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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의 책임감” 용인 강남병원 등 14곳, 병원 통째 내놨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다시 1000명대로 증가한 21일 거점전담병원인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 음압병동에서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상황실에 수신호를 보내고 있다. 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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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의료정책 수립 때 의료계 협의 의무화한 법 존중해야
김장한 울산대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교수 우리나라는 의료 접근성, 의료 수준에서 가성비가 탁월하다. 코로나 사태에 잘 대처해 찬사도 받았다. 그런데 갑자기 의대생 동맹 휴학,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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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언제까지 목숨 걸고 병 고치러 가야 하나
이은지 내셔널부 기자 1.5평(5㎡). 밀양 세종병원 301호 입원실의 환자 1명당 공간이다. 법적 기준인 1.3평(4.5㎡)을 겨우 넘겨 침대 하나만 놓아도 빠듯하다. 무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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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강남 성형외과 지도
1990년대 로데오거리→2000년대 압구정역→2010년대 신사역 지하철3호선 신사역 사거리가 새로운 성형외과 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음식점과 의류·화장품 매장 위주였던 신사역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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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증 요양병원서 참사 … "치매병동 따로 관리해야"
28일 오전 전남 장성군 삼계면 효실천사랑나눔병원 별관 2층 복도에 그을린 침대와 의자 등이 어지럽게 놓여 있다. 복도 양측으로 사상자가 발생한 병실이 있고 복도 맨 끝이 화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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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1구 받으면 장례비 400만원 … 경관에게 30만원 정도 못 주겠나”
24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병원 앞에 응급환자 호송 차량과 경찰서 차량이 줄지어 서있다. 이 병원 장례식장은 변사 시신 안치 대가로 경찰관에게 뒷돈을 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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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점검 - 건보 적자 1조원 시대 (상) 검사 왕국
건강보험 적자액이 불어나고 있다. 지난해 1조3000억원, 올해 1~2월에만 1500억원이다. 고령화 때문에 의료비가 많이 들기도 하지만 비효율적인 의료체계 때문에 돈이 새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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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화장품, 한방식품 인터넷에서 인기
병원에서 직접 만든 화장품, 한약방에서 판매하는 건강식품 등 전문가들이 판매하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 Medication)'상품이 온라인을 통해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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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굴뚝 위에'첨단 숲' 들어서
공장도 굴뚝도 없다. 가발을 만들던 여공도 선반공도 보이지 않는다. 낡고 칙칙한 공장들의 대명사였던 구로공단은 이제 이름도 모습도 모두 역사 속으로 완전히 사라졌다. 대신 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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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 상당수, 약사도 없이 약 조제
상당수 중소병원들에서 입원 환자의 약을 약사가 아닌 사람이 조제해 약화사고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건강연대.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2월 하순부터 한달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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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 상당수 비약사가 조제
상당수 중소병원들이 입원환자의 약을 약사가 아닌 사람들이 조제해 약화사고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건강연대·녹색소비자연대는 2월하순부터 한달여간 중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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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 상당수 비약사가 조제
상당수 중소병원들이 입원환자의 약을 약사가 아닌 사람들이 조제해 약화사고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건강연대·녹색소비자연대는 2월하순부터 한달여간 중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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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또 파업…국민 불편 심화
전공의들의 장기파업으로 대학병원의 진료가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가 6일 또 총파업에 들어가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런 가운데 8일째 계속되고 있는 정부와 의료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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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집단휴진…환자들 불편
이달초부터 병원 전공의.전임의 파업과 산발적인 부분 휴진을 진행해온 의료계가 11일 전면 재폐업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상당수의 동네의원들이 휴진하고 대형병원의 외래진료가 중단돼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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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의료기관 45% 문닫아
의약분업 본격시행 첫날인 1일 경기도내 의료기관중 절반 정도가 지역 의사협회의 폐업방침에 따라 문을 열지 않았다. 경기도는 이날 시ㆍ군ㆍ구 보건소를 통해 폐업 의료기관수를 집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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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약가 인하 앞두고 `저질 덤핑약품´ 유통
정부가 시행일정을 확정하지 않은 채 의료보험 약가를 평균 30.7% 인하키로 하자 제약업계의 `밀어내기식 덤핑판매´와 병원측의 사재기 및 외상매입이 횡행하는 등 보험약 거래질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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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부족 인력 재배치로 풀어야
의료계의 집요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대 신.증설문제는 4개대를 신설,50명씩 2백명을 늘리는 것으로 일단락됐다.이에대해 의료계를 대표하는 대한의학협회는 14일 성명서를 통해「부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