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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 건물 철저히 단속하라"
박정희 대통령은 8일 하오 서울 종로구 구기동 북한산계곡에서 청와대 비서실 직원들과 함께 자연보호운동을 벌였다.(사진) 박 대통령은 승가사 입구의 혜주암에서 삼화사까지 1.5k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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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색 옷이 우울한 「명산 두타산」
동해안의 북평읍에서 서쪽 6km. 진달래가 연분홍으로 물든 산모퉁이를 돌면 금새 땅과 하늘이 뽀얀 별천지. 매캐한 돌가루 냄새가 코를 쥐어짠다. 여기 한국에서 몇째 손꼽히는 승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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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소식
조계종 승가대학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자운스님)는 20일 회의를 갖고 문교 당국으로부터 1월 중 설립인가를 받아 2월중으로 학생을 모집 할 수 있도록 강력 추진키로 했다. 추진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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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유리에 승가대학-조계종, 구체적 계획 확정
대한불교 조계종 중흥불사추진위원회(총재 이서옹 종정)는 지난주 총무원장실에서 첫 집행위원회를 열고 제1차 사업으로 승가대학의 설립문제를 검토했다. 이날 회의는 학교부지를 서울 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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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북평(삼척군) 삼화사 계곡
이 계곡의 물은 옥처럼 맑고 깨끗하다. 이유는 계곡 안쪽에 해발 1,352m의 두타산과 청왕산(1,403m)이 있기 때문. 웬만한 계곡은 요즘 청결하기를 기대 못하게 되었다. 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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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부당이득
서울지검의 정부지청 주광일 검사는 양주군 동두천읍 생연1리 부동산소개업 삼화사 대표 이재봉씨(62),부사장 홍재운씨(60),상무 정준영씨(62),부장 정룡호씨(58)등 간부 4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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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 총질사병 검거
26일 상오11시40분쯤 서울 동대문구용두동104 강호여관(주인 박금순·53)에서 「카빈」으로 충남영1-1254호 「택시」운전사 이우형씨(29)를 쏘아 죽이고 애인 박현보양(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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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점에 불
25일 새벽0시10분쯤 서울 종로5가448 기성복판매점 삼화사(주인 전창호·35)에서 불이나 이웃 유일모자점(주인 전원식·46)까지 번져 기성복50벌 모자2백여개를 태우고 20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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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실 문화재 988개나
문화재 관리국은 25일 전국에 산재해 있는 실태 조사를 끝낸 결과 멸실 수와 새 발견수가 거의 비슷하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번 조사를 토대로 오는 71년도부터 5개년 계획으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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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삼척 두타산
참, 모처럼만에 「통방아」를 본다. 강원도 산골에 물레방아는 흔해도 보다고식의 지렛대식 물방아는 냉큼 쉽지않다. 아름드리 소나무의 한끝에 물통을 파고 다른 한끝에 방앗공이를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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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따라…녹음 따라…「납량천리」 | 피서지에의 초대
▲팔미도 (인천서남 15km) 인천에서 배를 타면 30분이 걸리는 무인도. 송림이 섬을 둘러싸고 있는데 조개껍질이 많은 것이 흠이다. ▲송도 (인천동남 10km) 동인천과 하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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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캠핑 대회
서울시 체육회는 오는 8월4일부터 7일까지 나흘동안 동해안 북평 해수욕장과 청옥산 삼화사를 왕복하는 시민 「캠핑」회를 갖는다. 명승지 탐방과 수영 강습을 겸한 이번 「캠핑」회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