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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야 안전해진다]고속 성장하며 비상구는 안 만든 대한민국의 '불안 성장'
━ 수십년째 급성장한 밀양 세종병원 그래픽=박경민·심정보 기자 minn@joongang.co.kr '가족들이 사는 집 한채와 병원으로 쓰는 건물 한 동'. 밀양 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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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의 칼' 특별재난지역 …정부지원 받지만 '위험낙인'우려도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시의 피해 규모는 조사가 진행되면서 갈수록 커지고 있다. 26일 현재 이재민 1285명이 12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신고된 시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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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거짓말이다』② 죽은 자를 살리는 마법
소설가 김탁환 인터뷰 세월호를 소재로 한 첫 장편 소설 『거짓말이다』(북스피어)의 김탁환(48) 작가를 TONG청소년기자단이 만났다. 고1부터 대학교 1학년까지 10명의 기자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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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에세이] 삼풍백화점 무너질 때 태어나지도 않았지만
by 김중황“뉴스 못 보셨어요? 삼풍백화점에서 큰 사고가 났다던데…”1995년 6월 29일 김광석의 소극장 콘서트, 가객 김광석의 목소리는 떨렸다. 관객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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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세속 도시의 시인들 外
문학● 세속 도시의 시인들(김도언 지음, 로고폴리스, 368쪽, 1만6000원)=소설가·시인으로 활동하는 저자의 동료 시인 인터뷰 모음집. 김정환·문태준·황인찬 등 색깔·성향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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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세월호 참사를 보고 정치인이 되기로 마음 먹었어요”
권민지 TONG청소년 기자의 세월호 2주기 수원 추모 행사 취재기세월호 침몰 2주기를 맞아 분향소와 집회 등의 다양한 활동이 활성화됐다. 어른들, 청소년들, 어린이들 등 많은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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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세월호 시신 검안…가족인 것처럼 가슴 아팠다
국과수의 현장검안사업을 담당한 양경무·이한영·이수경(왼쪽부터) 법의관. [사진 전민규 기자]지난 1년간 ‘현장검안사업’을 이끈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이한영(58)·양경무(48)·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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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영입4호'는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 김선현 교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6일 ‘인재영입 4호’ 인사로 트라우마 치유 전문가인 김선현(48) 차의과대학 교수를 영입했다. 김 교수는 문 대표가 연쇄적으로 발표하고 있는 신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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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 누구에게도 소방관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몸이 부서져라 뛰는 소방관들화재와 사고 현장에 출동하기 수천 번. 적어도 수십 번은 불길을 뚫고 인명을 구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작스레 통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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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 내가 할 수 있고 날 필요로 하니까…구조활동 20여 년
삼풍백화점부터 네팔 지진까지 달려간 전덕찬씨 매주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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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만 보고 달리다 세월호·메르스 … ‘적폐’ 걷어내 과거형·미래형 위험 대비해야
서울 명동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메르스 감염을 우려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쇼핑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관련기사 이중 불안사회 그리고 2015년 산업화·민주화 다음은 복지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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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에서 메르스까지…과거·미래형 위험에 샌드위치 된 한국 사회
광복 이후 70년간 질풍노도로 앞만 보고 달려온 대한민국은 2015년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끼니를 걱정하던 궁핍한 시절을 극복하고 ‘한강의 기적’을 일군 우리가 삶의 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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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24시] 삼풍백화점과 그라운드제로 그리고 세월호
유성운 사회부문 기자8년 전 뉴욕에 갔을 때, 9·11 테러가 발생했던 자리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거대한 가림막에는 ‘9·11’이라는 숫자가 선명했다. 마천루가 즐비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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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삼풍사고 20년, 여전한 안전불감증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29일로 딱 20년이 지났다. 508명의 사망·실종자를 낸 이 사고는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으로 발생한 참극이었다. 당시 사업자는 아파트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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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20년, 탐욕이 빚어낸 비극…지금은?
삼풍백화점 붕괴 20년 삼풍백화점 붕괴 20년, 탐욕이 빚어낸 인재…지금은? 삼풍백화점 붕괴 20년 삼풍백화점 붕괴된지 20년이 흘렀다. 1996년 6월 29일 오후 5시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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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20년, 탐욕이 빚어낸 전형적인 인재…지금은?
삼풍백화점 붕괴 20년 삼풍백화점 붕괴 20년, 탐욕이 빚어낸 인재…지금은? 삼풍백화점 붕괴 20년 삼풍백화점 붕괴된지 20년이 흘렀다. 1996년 6월 29일 오후 5시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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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20년, 탐욕이 빚어낸 인재…지금은?
삼풍백화점 붕괴 20년 삼풍백화점 붕괴 20년, 탐욕이 빚어낸 인재…지금은? 삼풍백화점 붕괴 20년 삼풍백화점 붕괴된지 20년이 흘렀다. 1996년 6월 29일 오후 5시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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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20년, 한국전쟁 이후 최대 인명 피해…지금은?
삼풍백화점 붕괴 20년 삼풍백화점 붕괴 20년, 한국전쟁 다음으로 최대 인명 피해…지금은? 삼풍백화점 붕괴 20년 삼풍백화점 붕괴된지 20년이 흘렀다. 1996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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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20년, 한국전쟁 다음으로 최대 인명 피해…지금은?
삼풍백화점 붕괴 20년 삼풍백화점 붕괴 20년, 한국전쟁 다음으로 최대 인명 피해…지금은? 삼풍백화점 붕괴 20년 삼풍백화점 붕괴된지 20년이 흘렀다. 1995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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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초 차 생사 갈린 시신, 지금도 생각나”
강장선(左), 임경택(右)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일어난 지 20년이 지났지만 당시 현장에 있던 이들에게 1995년 6월 29일은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당시 서초소방서 소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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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무시한 증축, 임원만 대피 … 삼풍, 세월호와 똑같았다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57분, 서울 서초동 법원청사 건너편에 있던 삼풍백화점이 붕괴됐다. 삼풍백화점은 당시 업계 1위(매출액 기준)를 달리던 호화 백화점이었다. 규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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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메르스 … 국가가 ‘바람’ 저버릴 때 수치심도 커져
한국인의 마음에선 바람과 수치심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와 빅데이터 분석업체 다음소프트가 지난 7년6개월(2008년 1월 1일~2015년 6월 9일)간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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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삼풍백화점 사고 20주년 … ‘생존자 고통’ 추적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삼풍백화점 붕괴 20주년을 맞아 살아남은 자의 슬픔을 헤아려본다. 1995년 6월 29일 대한민국에서는 삼풍백화점이 무너지면서 500명이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