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촌정취 맛보며 시원한 해수욕을/수협서 추천하는 덜 알려진 곳들
◎가족과 조용한 휴식… 편의시설 미흡한게 흠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에는 아무래도 시원한 바닷가를 생각하게 마련. 그러나 전국 유명해수욕장은 매년 휴가철마다 인파가 넘쳐 망설이지 않을
-
해변도서관 中旬 개관
전국 주요 해수욕장별로 해당지역 공공도서관이 운영하는 해변도서관이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말에 걸쳐 운영된다.해수욕장별 운영시기는 속초.경포.삼척해수욕장이 이달 10일부터 8월20일
-
해안마다 쓰레기 몸살-해양연구소서 10곳 실태조사
[安山=金昶曄기자]「쓰레기 江山」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을 만큼 국토의 환경오염이 심화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이제 강과 산은 물론 바다까지 세계에서 빠지지 않는 쓰레기 오염의 몸살을
-
수녀 7명 사망·실종/바닷가서 익사위기 동료 구하려다 참변
◎「인간사슬」 구조중 파도에 휩쓸려 【삼척=홍창업기자】 19일 오후 3시30분쯤 강원도 삼척군 근덕면 부남2리앞 해변에서 수녀 13명이 물에빠진 동료를 구하다가 5명이 숨지고 2명
-
「집단이기」, 관광개발에 "암초"
관광산업 분야에도 집단이기주의와 지역갈등이 갈수록 심화돼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개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동해안 일부지역과 태안반도 일대, 제주도 등
-
피서도 바닷가 민박 어촌도 돕고|수협관광어촌 소개 『섬 따라…』발간
10일부터 동해안의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되면서 바야흐로 바캉스철로 접어들고 있다. 올 여름도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혼잡이 예상되는 유명 해수욕장보다는
-
강원 삼척 합환차
얼핏 들으면 이름이 야릇한 합환차는 일명 합환목으로 불리는 자귀나무 수피·꽃잎을 탕전하여 다로 만든 것을 말한다. 자귀새(자규) 전설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역에 따라
-
조용한 곳서「삶의 때」씻자|가족과 알찬 휴가를 가볼 만한 해수욕장
넘실대는 파도와 은빛 모래밭이 손짓하는 여름휴가철이 성큼 다가왔다. 바야흐로 늘푸른 바다가 무더위와 메마른 삶에 지친 사람들을 기다리고있고 직장인들 사이엔 휴가계획 잡기가 시작됐다
-
동해·삼척 태초의 자연정관 "고스란히"
8일은 말복이자 입추. 무더위가 아직 기승을 부리고는 있지만 저만치 한발씩 다가서는 가을의 소리를 들을때가 됐다. 이즈음 북적거리기만 하는 해변을 조금 벗어나 한적한 숲속, 깊은
-
여름휴가 무엇이 문제인가|쓰레기…폭력…바가지…“놀이 문화” 실종
「즐거워야했을 피서 길」이 많은 사람들에게 「지겹고 괴로웠던 피서 길」이 돼야했던 올 여름이었다. 곳곳마다 무질서와 각종 범죄가 판쳤고 몰려다니는 승용차·버스로 길이란 길은 온통
-
무법… 탈법… 피서지 난장판/편싸움에 살인까지
◎아무데서나 취사… 쓰레기 넘쳐 전국의 피서지가 무질서와 산적한 쓰레기,각종 범죄,바가지 상혼으로 얼룩지고 있다. 이름난 해수욕장,물맑은 계곡마다 설쳐대는 이같은 인재때문에 모처럼
-
바캉스 낚시-월척 꿈꾸며 더위 잊는다
바캉스 낚시철이 돌아왔다. 올 여름은 어느 때와 달리 계속된 장마로 댐들이 수문을 열면서 향어 떼가 쏟아져 나오는 등 민물 낚시도 풍어를 이룰 전망이다. 최근청평댐과 소양댐에서는
-
호젓한 해변서 "만끽"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동해안·남해안·서해안·제주 등지 주요 해수욕장의 호텔·여관·민박 촌들이 치열한 예약전쟁을 치르고 있다. 제주시의 그랜드·오리엔틀·워싱턴, 서귀포의 신라
-
중부-영동-동해 고속도로 만끽
경북 울진군 북면 응봉산 기슭에 자리한 덕구온천은 6백여년 전 노루를 쫓던 사 냥꾼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한다. 덕구온천은 우리 나라 유일의 노천 온천 탕이었으나 84년 장마로 허물
-
(2)스타플레이어들의 특훈현장 탐방
『양궁선수로서 더이상 도전할 고지는 없지만 앞으로는 기록경신에 온힘을 쏟겠어요. 50m·70m등 중·장거리 부문은 점수를 올려놓을 여지가 많아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에
-
산바람·물소리 반기며 "손짓" 가족끼리 오손도손 알뜰 바캉스가이드
황홀한 옥류선경, 또 낭만의 바다가 손짓하는 바캉스 시즌. 그러나 즐거워야 할 바캉스가 북적거리는 피서지 인파와 바가지 상혼, 교통·숙식불편 등으로 짜증나기 일쑤다. 유명 계곡과
-
해풍 가르며 여름을 만끽한다 바다와 강에서 즐기는 「레포츠」
여름 바캉스는 레저스포츠를 즐길 절호의 기회. 최근 레저 생활의 확대와 함께 특히 수상스포츠는 대단한 각광을 받고 있다. 일엽편주에 몸을 싣거나 물 속을 마음껏 헤집고 다니면서 심
-
해변작사교실 열기로|노랫말연서 29일부터
노랫말연구회 (회장 박상희)는 작사가 지망생들을 위한 해변작사교실을 29일부터 3일간 삼척신남해수욕장에서 연다. 작사교실과 함께 인기가수의 공연·연극·백일장도 함께 갗는다. 신청은
-
프로 축구 76시즌 시동
【부산·대구·옥포=임병태 기자】 『올 국내 프로 축구 챔피언타이틀은 우리 것이다』 87시즌을 앞둔 5개 프로 축구 구단의 동계훈련 캠프장은 연초부터 정상을 향한 열기로 엄동설한에도
-
신정연휴어떻게보낼까|관광·휴양지 교통·숙박사정|각종 문화행사를 알아보면
연말·연시 휴가철이 다가왔다. 정초 연휴에는 고향을 찾는 사람도 많지만 가족들과 단란한 여행을 즐기는 것도 어느 사이엔가 우리의 새풍속도가 되고 있다. 더우기 새해에는 일요일이 끼
-
새모습 보일 전국해수욕장|일부는 벌써 개장…어떻게 달라졌나
1일을 기해 남·서해안과 제주도의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개장했고 동해안해수욕장들은 10일부터 개장한다. 동해안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8개 해수욕장이 시·군이 직영하는 시범해수욕장으로
-
드라머|삼척 해변마을에 인삼찻집차려
□…MBC TV 『113 수사본부』(2일 밤7시)=「바다와 여인」. 남파여간첩 김정숙은 해안도서의 군·경찰 경비태세를 탐지하고 안전거점을 구축하라는 당의 지령을 받아 고향인 망진해
-
출발 앞서 『숙박 형편』부터 알아보자|전국 유명 피서지의 시설과 요금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다. 친구나 가족끼리 오붓하게 무더위를 식히려면 목적지의 위치 와 교통편도 중요하지 민 숙박에 대한 정보 또한 중요하다. 떠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해수욕장과
-
오징어 풍어… 동해안 어항들 흥청
해변가 얕은 언덕에 오징어 덕장이 줄지어 서있다. 이른 새벽 만선을 이룬 오징어배에서 내려져 배를 가르고 바닷물에 씻어낸 싱싱한 오징어가 새끼줄에 매여 한낮의 햇볕에 붉게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