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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수사' 끝나가니 '산업부 블랙리스트' 고민하는 검찰
청와대 특감반 의혹 진상조사단 단장인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오른쪽)이 지난 1월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최교일 의원과 기자회견을 하며 '문재인 정권의 산업부 산하 발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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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산업부도 블랙리스트…4개 발전사 사장 사퇴 종용”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와대 특감반 진상조사단 회의에 참석한 깁도읍 진상조사단장. 김경록 기자 자유한국당이 10일 환경부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내 '블랙리스트' 의혹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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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생활적폐란 단어가 풍기는 위압감
최지영 산업부 기자 최근 쏟아진 외교안보 관련 초대형 뉴스에 묻혀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고 지나간 건이 있다. 지난 13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발표한 ‘적폐청산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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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지역 지정 원하는 GM … 정부는 ‘EU 블랙리스트’ 걱정
외국인투자지역(외투지역) 지정 여부가 한국GM 정상화 협상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본사가 지난 8일 한국 정부와 가진 실무회의에서 “인천시와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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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업무보고 지시’에 깨알같이 담긴 ‘최순실의 그림자’
문재인 대통령의 부처별 업무보고의 숨은코드는 ‘최순실 지우기’다. 시작은 ‘영혼 없는 공무원’에 대한 문제제기였다.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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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람들'의 귀환 계속될까?…주목되는 文의 장ㆍ차관 인선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의 공통점은 뭘까.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출범과 함께 요직에 기용된 이들은 이명박ㆍ박근혜 정부에서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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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4차 산업혁명 전환기에 기후변화를 거꾸로 돌리려는 미국 트럼프
새벽 세시, 눈을 뜬다. 다시 잠을 청하지만 헛수고다. 일손이 안 잡히는 날들의 연속이다. 국내 발 미증유의 정치적 사태로 모두가 분노와 허탈에 빠진 가운데, 미국 발 대선의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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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view &] 관광 허브 걷어차는 정부의 ‘유커 격리 작전’
표재용산업부장 동북아의 관광 허브가 되고 싶다는 정부의 바람은 어느 때보다 간절해진 듯하다. 얼마 전 주무부처도 아닌 외교부까지 동원해 주한 외교관들을 상대로 한국 관광을 재개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