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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계보로 톺아본 사회학 100년
한국 사회학의 지성사 1~4 한국 사회학의 지성사 1~4 정수복 지음 푸른역사 1929년 출간 당시 독일뿐 아니라 서구 지성계에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킨 기념비적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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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전 서구 지성이 인용한 한국인 학자, 이후 한국 사회학 백년
신소설 작가 이인직(1862~1916). '사회학'이란 이름의 신학문을 잡지 '소년 한반도'에 소개했다. 1929년 출간 당시 독일뿐 아니라 서구 지성계에 뜨거운 논쟁을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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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잘 만나야 성공하는 나라'…50년간 더 굳어진 'SKY캐슬'
지난 9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아크로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3차 촛불 집회가 열렸다. [이태윤 기자] ━ 청년들 "검찰개혁 떠나 조국 자녀가 다른 대우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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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다윈이 몰랐던 것 … 진화의 원동력은 협력
폴 고갱(1848~1903)의 그림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갔는가’(1897)는 인간의 존재 조건을 이해하기 위한 핵심적인 질문을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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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정복자』에드워드 윌슨 인터뷰 전문
장대익 교수와 에드워드 윌슨의 인터뷰 전문 “그의 고차원적 사고와 글쓰기를 생각하면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결코 추천할 수 없다” 한 저명한 진화학자의 이런 평가를 받은 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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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노동사, 신여성 다룬 책 동시에 펴낸 김경일 교수
근대 노동운동사와 1920년대 신여성의 등장 문제를 다룬 두 권의 저서를 한 사회학자가 동시에 펴냈다. '한국 근대 노동사와 노동운동'(문학과지성사)과 '여성의 근대, 근대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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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계의 새 물결] 'Being Digital'에서 'Digital Being'으로
인터넷의 확산 속도만큼 빠른 것은 아니지만, 정보화시대 온라인적 삶의 방식을 성찰하는 인문사회학계의 논의들도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이 더 이상 가상공간에만 머물지 않고 현실과 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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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회 회장 경선열기'후끈'
우리 학계에서 영향력있고 규모가 큰 학회인 한국사회학회·한국정치학회 회장 선거가 요즘 학계의 관심 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선거는 학회 운영을 준비토록 하기 위해 차기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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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中民論
6월 항쟁기간중 서울 명동의 화이트칼라를 포함한 중산층들은 민중.학생이 중심이 된 거리의 반독재 투쟁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또 가담했다.전세역전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이들 중산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