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대, 안성기에게 명예박사 학위 수여
안성기와 김인규 총장(오른쪽). [사진 경기대] 경기대학교는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이해 7일 오후 수원캠퍼스 종합강의동 최호준 홀에서 영화배우 안성기에게 명예문학박사를 수여했
-
밋밋한 연애소설, 공감과 논란 부르다
캣퍼슨 캣퍼슨 크리스틴 루페니언 지음 하윤숙 옮김 비채 20세 대학생 마고는 예술영화 전용극장의 구내매점에서 아르바이트한다. 34세 로버트는 이 극장에서 팝콘을 사다 마고를
-
[밀실]군인월급 40만?179만? 얼마면 잃어버린 20대 보상될까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2019년 의무복무 군인들의 월급은 얼마일까요
-
"네 붓을 놓지마" 71년생 이정은이 82년생 김지영에게
평안한 오후, 97x130.3cm, 장지에 채색, 2019. [사진 이화익갤러리] 어느 광고에선가 이런 말을 했다. '세상엔 당연한 것이 없다'고. 지금 무엇인가를 하지 않으
-
갑질에 대한 을의 반격,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 [더,오래] 한형철의 운동화 신고 오페라 산책(5) 모차르트가 1786년에 발표한 ‘피가로의 결혼’은 중세 봉건시대의 악습인 ‘초야권’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당
-
[서소문사진관] 16살 환경운동가 툰베리 만난 '터미네이터', 그녀는 "내 영웅"
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이자 영화 '터미네이터'로 유명한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5일(현지시간) 16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와 함께 산타모니카 주변에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
-
[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80년대 ‘애마부인’ 열풍 뒤에 숨은 사회영화 가위질
━ 검열로 새롭게 돌아본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년 검열의 역사 특별전을 둘러보고 있는 영화사학자 김종원, 영화감독 이장호, 한국영화박물관 조소연 큐레이터. [사
-
[김민환의 퍼스펙티브] 비대해진 청와대 줄이고 반대편 이야기 받아들여야
━ 촛불시위를 촛불혁명으로 승화하는 길 2017년 5월 10월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식이 열렸다. 시민들이 이날 국회 앞 잔디밭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 취임식을 보
-
[노트북을 열며] ‘돌봄 갈등’마저 사라질 세대가 온다
강혜란 대중문화팀 차장 요즘 중앙일보·JTBC는 수습기자 채용 절차 중이다. 일반적으로 전형 1단계는 이력서 외 작문 형태의 자기소개서다. 지난해 주제는 ‘자신의 부음 기사를 쓰
-
한결같은 안성기도 “10대 때는 발랑 까진 아이였죠”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서 안성기 집행위원장(가운데)이 후배 배우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31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 극장에서 열린 제17회 아시
-
건축사, 변화의 중심에 서다!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 개최
ㅇ 변화하는 건축, 진화하는 도시 속에서 새로운 미래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오는 11월 27(수)일부터 30일(토)
-
한국영화 100년사 중 63년 연기인생, 국민배우 안성기가 있기까지
거장 김기영 감독의 1960년 대표작 ‘하녀’에서 주인집 아들로 출연한 여덟 살 시절의 아역 배우 안성기. 이 장면은 올해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공연에 상영됐다. [
-
등록금 빼돌려 영화관 갔던 그때, 공부 즐거움 알았다면…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13) 자식 가진 부모들의 가슴 졸이는 날, 수능이 다음 주로 다가왔다. 근처에 있는 몇몇 절 입구엔 수능합격기원 플래카드가 펄럭인다.
-
[삶의 향기] 다른 것은 다르게, 하지만 먼저 같은 것을 같게
이혁진 소설가 작년 말 호주 시드니에서 두 달 정도 지냈다. 새 초고에 착수할 장소가 필요했고 마침 그 곳에 친구가 혼자 살고 있었다. 나는 시간 대부분을 채스우드의 집과 공립도
-
‘주전장’ 상영 보류한 日영화제, 비판 쇄도하자 마지막날 상영
영화 ‘주전장’ 스틸. [사진 시네마 달] 일본 극우 인사 등의 반발로 영화제 상영이 보류됐던 다큐멘터리 영화 ‘주전장’이 우여곡절 끝에 상영됐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4일 보도
-
"조커가 바로 우리"…홍콩·칠레 시위현장마다 나타난 '조커'
영화 '조커'. [AP=연합뉴스] 영화 '조커' 주인공 분장이 세계 시위 현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조커는 불평등과 부조리에 분노해 악당이 된 대표적인 캐릭터다.
-
"한국당 왕따"였다는 이자스민, 정의당도 19대 국회때 '거리'
이자스민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중앙포토] 이자스민 전 의원의 자유한국당을 탈당 및 정의당 입당은 주말 내내 정치권을 달궜다. 불을 지핀 것은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페이스북
-
돌아온 이영애 “진짜 엄마 되고 보니…힘들고 아팠던 연기”
배우 이영애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나를 찾아줘' 제작 보고회에 참석해 영화 소개를 하고 있다. [뉴스1] “(14년 전) ‘친
-
중환자실 아들과 70대 노모, 누구 앞의 삶이 더 절실할까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32) 중환자실에 40세 환자가 있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멀쩡한 곳이 하나도 없었다. 심장을 막으면 신장이 멈췄고, 신장을 막으면
-
“자율주행차 안에서 영화 감상, 아직은 좀…”
운전기능이 축소된 BMW의 자율주행 콘셉트 카 비전 i넥스트의 내부. [BMW 홈페이지 캡처] 거실처럼 꾸며진 차 안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영화를 보는 모습. 운전석에는 아무도 앉
-
'82년생 김지영' 논평 논란에···與 "공식입장 다르다" 글 삭제
장종화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의 '82년생 김지영' 논평.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더불어민주당은 3일 장종화 청년대변인이 발표한 영화 '82년생 김지영' 논평을
-
"남자도 힘들다"는 여당 청년대변인의 '82년생 김지영' 논평
영화 '82년생 김지영' 촬영 현장에서 주연 정유미.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장종화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이 영화 ‘82년생 김지영’과 관련해 “‘82년생 장종화
-
봉사했더니 면역항체 수치 급상승…'위 이코노미'의 시작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55) 나눔에 대한 조금 다른 생각 [사진 pixabay] 비바람이 몹시 몰아치던 늦은 밤 작은 호텔로 비에 젖은 노부부가 찾아왔
-
'자율주행차 안에서 영화 관람' 아직은 불안하다
거실처럼 꾸며진 차 안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영화를 보는 모습. 운전석에는 아무도 앉지 않았지만, 자동차는 목적지로 탑승객을 안내한다. 자율주행자동차의 미래를 그린 영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