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군 무지막지한 공습… 충칭은 버텨냈다
5년간 계속된 일본의 공습은 충칭 시민들에게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았다. 1941년 가을 공습 직후의 충칭 거리. [사진 김명호] 중일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 기간의 두 배인 15
-
[J가 만난 사람] “청두는 대륙의 서부 출입문…중소기업 진출 다리 되겠다”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19일 중국 쓰촨성 청두 무협지부 개소식후 한국 기업 수출 상담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무역협회]소설 ‘삼국지’의 본향(本鄕)이자 유
-
린썬 “끝까지 저항”… 장제스에게 비장한 유훈
항일전쟁 시절 국민당과 민주세력, 공산당 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국민참정회 회의장에 도착한 국민정부 주석 린썬(가운데). 1941년 11월 17일 전시 수도 충칭. [사진 김명호]
-
린썬 "끝까지 저항"…장제스에게 비장한 유훈
린썬의 훈시를 경청하는 중앙군사위원회 수뇌들. 오른쪽 세 번째가 위원장 장제스. 네 번째는 부위원장 펑위샹(馮玉祥). 1937년 12월, 우한. [사진출처=김명호]1937년 11월
-
“적이 넘보지 못할 곳 떠올라”… 장제스, 쓰촨으로
장제스는 “결정적 순간이 도래했다. 희생을 결심한다면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 것”이라며 전 군과 국민에게 항일전쟁 동참을 호소했다. 1937년 7월 뤼산(廬山). [사진 김명호]
-
[총선특집 | 인터뷰]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180석 만들어 달라고 국민에 호소할 것”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넘어 180석까지 얻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려운 민생현장을 더 챙기기 위해 원내사령탑으로서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할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460] “적이 눈치재치 못할 곳 떠올라”…장제스, 쓰촨으로
장제스는 "결정적 순간이 도래했다. 희생을 결심한다면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 것" 이라며 전 군과 국민에게 항일전쟁 동참을 호소했다. 1937년 7월 뤼산 [사진 김명호]일본의 중국
-
[백가쟁명:유주열]선전의 추억
얼마 전 중국의 광둥성 선전(심천 深?)에서 산이 무너지면서 인근의 아파트와 공장을 덮쳐 수많은 인명 피해가 났다. 다년간 도시 건축 쓰레기와 지하철 공사에서 파낸 토사가 쌓여진
-
극한 치닫는 계급투쟁, 무덤서 끌려나온 류원차이
20여년 가까이 ‘수조원’은 중공의 교육기지였다. 문혁 시절인 1974년, 수조원을 참관하는 상하이 민병들. [사진 김명호] 류원차이와 류원후이는 쌍둥이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457] 극한 치닫는 계급투쟁, 무덤서 끌여나온 류원차이
대약진운동 시절인 1958년 겨울, 쓰촨(四川)성 다이(大邑)현 안런(安仁)진에서 괴상한 일이 벌어졌다. 엄동설한에 삽과 곡갱이를 든 청년들이 거대한 호화 분묘를 파헤쳤다. 시신을
-
[영상]국산 전투기의 세계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공격기 FA-50PH 2대가 필리핀 현지에 도착했다. FA-50PH는 27일 경남 사천을 출발, 28일 필리핀 클락 공군기지에 도착했으며, '직접 비
-
[사진] 국산 전투기 FA-50PH, 필리핀 수출
필리핀에 수출하는 국산 전투기 FA-50PH 2대가 경남 사천 공군기지에서 27일 이륙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해 3월 필리핀 국방부와 우리 정부가 체결한 FA
-
[국제] 일본 집단적 자위권 핵심 근거 부정하는 판사 메모 발견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안보 법제화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15일 도쿄에서 반전 시위를 벌이고 있다. [도쿄 AP=뉴시스]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합헌’ 주장과 관련, 핵심 근거를
-
현재 폭염특보 지역, 낮 기온 37도까지…열대야로 잠 안오면 어떻게?
현재 폭염특보 지역, 낮 기온이 37도까지…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현재 폭염특보 지역’ 현재 폭염특보 지역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폭염특보 지역은 경기 일부지
-
현재 폭염특보 지역, 낮 기온이 37도까지…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현재 폭염특보 지역, 낮 기온이 37도까지…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현재 폭염특보 지역’ 현재 폭염특보 지역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폭염특보 지역은 경기 일부지
-
현재 폭염특보 지역, 낮 기온이 37도까지…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현재 폭염특보 지역, 낮 기온이 37도까지…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현재 폭염특보 지역’ 5일도 포항과 경주의 낮 최고기운이 37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이 계속된다. 현재
-
공군 최초 전투기 조종사 이근석 장군 추모식에서
6·25전쟁 중이던 1950년 7월 4일 경기도 안양 상공. 왼쪽 날개에 불이 붙은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 F-51 무스탕 한 대가 연기를 내뿜으며 북한군 탱크 20여 대가 있는
-
[유광종의 중국인물& 인문지리지] (19) 후난(湖南) - 이곳 사람들은 뜻을 굽힐 줄 모른다
후난성 장자졔의 국가삼림공원에는 원시림 속에 진귀한 나무가 수없이 많아 절경을 이룬다. 곧게 솟은 바위들처럼 이곳 사람들은 뜻을 굽힐 줄 모른다. 를 구성하는 인물 중에 가장 유명
-
팬더들의 낙원 ‘팬더 유치원’에 놀러 가볼까?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2일]2014년 6월 11일 방문한‘팬더 유치원’. 사육사가 어린 팬더(6월10일 촬영)를 안고 있다. 스촨(四川)성 야안(雅安)시에 자리한 중국 팬더보
-
대규모 개발사업·교통망 확충…굵직한 개발 호재 풍성
[최현주기자] 지방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통망 개선, 구도심 정비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광역단체장 당선자들의 부동산 공약이 대부분 개발 사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부산은
-
시진핑, 브뤼셀 방문 전 선물 … EU "중국과 FTA 검토" 화답
3월 30일 벨기에 수도 브뤼셀 인근의 판다공원 개원식은 중국의 판다 외교 현장이었다. 마틸드 벨기에 왕비, 필리프 벨기에 국왕,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펑리위안 여사(앞줄 오른쪽
-
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시샤팡마(상)
1 시샤팡마 베이스캠프 가는 길 첫날 야영지인 신뎁에 산 안개가 몰려오고 있다. 시샤팡마 지역은 사철 산 안개가 짙게 깔린다. 히말라야 8000m 14개 봉우리 중 시샤팡마(Shi
-
T-50 전투기 이라크 수출, 하성용 KAI 사장
하성용 KAI 사장이 19일 집무실에서 이라크에 수출 예정인 T-50IQ 등 각종 전투기 모형을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 19일 오후 5시30분
-
T-50 전투기 이라크 수출, 하성용 KAI 사장
하성용 KAI 사장이 19일 집무실에서 이라크에 수출 예정인 T-50IQ 등 각종 전투기 모형을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 19일 오후 5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