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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끊겨 문 닫을 위기, 노사 6개월 밤새며 자체 개발
━ 대통령상 - ㈜ 레이언스 ㈜레이언스와 한국조폐공사가 ‘2017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사문화대상은 노사 간 상생·협력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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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위기의 본질
현대차그룹이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빠졌다. 미·중 G2에서 고전하고 있고, 일·중 사이에 낀 브랜드는 시장 포지션이 모호해졌다.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급속한 변화엔 늘 한발 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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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문 대통령 대화의 장에 나오라"
한국노총이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노사정 대화에 직접 나설 것을 요구했다. 고용·노동문제와 관련, 문 대통령과의 직접 협상을 요구한 셈이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이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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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기차 100% 시대로 다들 뜀박질 … 한참 뒤처진 한국
■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 “오늘 밤 주인공”은 전기차 「‘수퍼카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올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오늘 밤 주인공”이라는 평을 받은 이들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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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연구원이 보는 자동차 산업 "저마진 산업 된다" 경고
민주노총 금속노조 노동연구원(이하 금속연구원)이 낸 미래 자동차 산업 동향 예측보고서는 상당히 정밀하다. 급변하는 세계 자동차 산업의 동향과 미래를 꼼꼼하게 분석하고 진단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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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줄이고 기계 들이는 곳 늘어난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 축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무인결제 시스템이 도입된 쌀국수 전문점. [중앙포토] 대기업그룹의 계열사인 경남 소재 A사는 지난 17일 오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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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채용 보류·무인기계 도입·셀프서비스…최저임금 인상 후폭풍 몰려 온다
대기업그룹의 계열사인 경남 소재 A사는 지난 17일 오후 예정에 없던 긴급 임원회의를 열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총 인건비 관리’를 주제로 3시간 넘게 회의가 진행됐지만 뾰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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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G(글로벌)와 I(나)사이 HR (14)
삼성전자 인도 공장의 인사시스템은 독특하다. 장대하진 않지만 창조적이고, 문화적이다. 사람이 녹아 있고, 경영이 동화돼 있다. 인도에서 삼성전자는 최고의 기업 중 하나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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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을 춤추게 하라, 그러면 …
미국 기업 그래비티페이먼츠는 CEO가 직원의 행복을 챙겨주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2013년 CEO 댄 프라이스가 전 직원의 최저 연봉을 7만불 이상으로 올리는 파격적인 정책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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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비정규직도 목소리 내게 ‘종업원 대표제’ 도입하자
━ 근로자 차별 해소하자 청주공항에서 일하는 김지연씨는 회사가 계약직을 없앤 덕분에 인턴에서 바로 정규직이 됐다. [사진 이스타포트]김규한(30·가명)씨는 2014년 한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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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G와 I사이 HR13] 트럼프와 오바마의 리쇼어링, 그리고 혁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조업 끌어 모으기(Reshoring) 때문에 난리다. 그런데 의문이 드는 게 있다. 트럼프의 정책에 글로벌 기업이 호응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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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G(글로벌)와 I(나)사이 HR(12)
한국 기업은 수시로 명예퇴직 카드를 꺼내든다. 그때마다 인재는 우수수 빠져나간다. 하지만 돈(비용)만 생각하는 인적자원관리(HRM)는 가장 후진적인 인사시스템이다. IBM은 직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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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하루 8시간 근무규정 없애 주 40시간 유연하게 일하자
━ 근로시간 규제 확 고치자 선창산업 남유식씨(53 )와 안태신씨(40·왼쪽). [사진 오종택 기자]그랜저IG는 지난해 연말 출시하자마자 흥행몰이를 했다. 하루 500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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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쟁시대 근로자의 여력(Slack)과 앙트레프레너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구성원 개개인에 경영초점을 맞춰 탈진(burn-out)보다 여력(slack)을 확보하는 게 우선이다. 여력에서 자유로운 상상력이 펼쳐지고, 기회를 포착하는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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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다른 복수 노조 ‘스킨십’…회사는 고용 보장해 성장
━ 대통령상 - 동원시스템즈㈜ 동원시스템즈㈜와 한국항공우주산업㈜가 ‘2016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사문화대상은 노사간 상생·협력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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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후예 금 4개 싹쓸이, 그 어려운 일을 해냅니다
양궁 대표팀은 리우 올림픽 전 종목을 석권하며 세계 최강의 기량을 뽐냈다. 양창훈 감독, 한승훈 코치, 최미선·장혜진·기보배·이승윤·구본찬·김우진 선수, 최승실 코치, 김진택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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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사는 법, 어느 증권맨의 변신
이은한(57)씨는 그 좋다는 공무원 생활을 팽개치고 증권맨으로 살았다. 잘나갈 땐 연봉이 3억8000만원에 달하기도 했다.그러나 다니던 회사가 합병되면서 졸지에 퇴직했다. 이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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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도 직업…텃밭 가꾸기 도와주다 도시농업전문가로
오영기 서울시도시농업전문가회장(왼쪽)은 은퇴 후 초보 농사꾼을 위한 작물별 재배 요령 등을 알려주는 봉사활동을 시작하다가 아예 도시농업전문가라는 직업을 갖게 됐다. [사진 서울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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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화가·모바일쿡…세상에 없던 직업 만든 ‘맥아더’
정은상 맥아더스쿨 교장은 창직 카운슬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정 교장에게 카운슬링 받은 은퇴자 10여 명은 아이패드화가, 모바일요리사 같은 세상에 없는 직업을 만들어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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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임박해선 효과 적다, 회사는 신입부터 은퇴교육을
지난 8일 서울 가산동 CJ푸드빌 상생교육센터에서 은퇴자들이 양정수 셰프(검은색 옷)로부터 이탈리안 요리를 배우고 있다. CJ를 은퇴하는 사람은 물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일반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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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임금체계 개편, 묻지마식 ‘역할직무급’ 도입은 곤란하다
요즘 상당수 기업이 일본식 역할직무급을 전가의 보도인양 여긴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은 임금체계의 기본틀이 다른 만큼 우리 실정에 맞게 변형할 필요가 있다.사무조건 능력급제인 역할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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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임금체계 개편, 묻지마식 ‘역할직무급’ 도입은 곤란하다
요즘 상당수 기업이 일본식 역할직무급을 전가의 보도인양 여긴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은 임금체계의 기본틀이 다른 만큼 우리 실정에 맞게 변형할 필요가 있다.사무조건 능력급제인 역할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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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믿을만한 ‘공공돌보미’ 신청 느는데 지원 줄인 정부
문점자씨가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의 아들 집에서 생후 7개월 된 손녀와 함께 책을 보고 있다. 인천에 사는 문씨는 맞벌이하는 아들 부부를 위해 평일에는 쌍둥이 손녀를 봐주고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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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중고차 8500만원 들여 싹 바꿔 ‘나만의 갤로퍼’ 부활
뼈대만 남겨둔 채 완전히 재복원된 갤로퍼 리스토어 차량(사진 왼쪽)과 1970~80년대 원형 그대로 복원 된 순정형 포니 픽업트럭들. [사진 모헤닉, 김상국씨]원격시동 시스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