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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강성희 사지가 들려나가는 장면, 北 장성택 떠올라"
김규돈 전 신부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강성희 진보당 의원 강제 퇴장이 북한 장성택의 강제 퇴장을 연상시킨다고 썼다. 사진 페이스북 캡처 야권 인사들이 강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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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어느 때인데…" '여성 사제 허락' 논쟁에 교황 입장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주간 일반 알현을 이끌고 있다. EPA=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 교계의 대표적인 논쟁거리인 여성 사제 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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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 뒤덮은 문신에 "이게 내 신앙"…성직자 타투 난리난 英 [글로벌리포트]
반팔 사제복을 입은 여성이 미소를 띠고 있다. 최근 영국 잉글랜드 성공회 캔터베리 대성당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이다. 새로 부임한 웬디 달림플 사제를 소개하기 위해서였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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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완성한 마지막 스파이 소설
실버뷰 실버뷰 존 르 카레 지음 지음 조영학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영국 정보부 내에서 가장 유능한 아랍 분석관으로 평가받는 데버라는 애국심이 투철하다. 노령에 암까지 걸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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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마지막 스파이 소설에 어른거리는 '아버지', 완성은 아들 몫[BOOK]
책표지 실버뷰 존 르 카레 지음 조영학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영국 정보부 내에서 가장 유능한 아랍 분석관으로 평가받는 데버라는 애국심이 투철하다. 노령에 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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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시신 제단 올려 100분 영상 찍었다…'친트럼프' 美사제 최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이자 낙태 반대론자인 미국인 가톨릭 신부가 과거 태아의 시신을 제단에 올려둔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사제직에서 해임됐다고 18일(현지시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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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굥’ 그리고 ‘비나이다~’ 유감
김창우 사회·디지털 에디터 천주교 박주환 신부는 지난 5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촛불승리전환행동이 주최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시민촛불’ 집회에 참여해 “윤석열 퇴진”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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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尹 전용기 추락기도' 신부들 내란∙모욕 혐의로 고발
천주교 박주환 신부가 자신의 SNS에 올린 윤석열 대통령 전용기 추락 기원 기도 사진. SNS캡처 보수성향 시민단체가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전용기 추락을 바라는 기도글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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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전용기 추락 기도’ 천주교 정직 처분에…윤상현 “미온적인 솜방망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일 오전 대구 호텔수성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제101회 릴레이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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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전용기 추락 바란다” 글 쓴 성공회 신부, 사제직 박탈
성직자들이 잇따라 윤석열 대통령 전용기 추락을 바라는 취지의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비판에 휩싸였다. 글을 올린 대한성공회 원주 나눔의집 소속 김규돈 신부는 교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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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시대착오적인 ‘증오의 사제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대표인 김영식 신부가 14일 저녁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용산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미사' 도중 희생자들의 이름을 호명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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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전용기 추락" 성공회 신부, 5년전 "이석기 억울" 시국선언
대한성공회 원주 나눔의집 소속 김규돈 신부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이 타고 있는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란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가 대전교구 측으로부터 면직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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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신부 "尹 전용기 추락하길" 막말 파문…사제직 박탈
국민의힘은 14일 대한성공회 원주 나눔의집 대표 김규돈 신부가 '대통령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란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에 대해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막말과 저주"라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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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져 사제직 버린 伊신부, 펑펑 울어 안대까지 찼다
최근 며칠 사이 너무 많이 울어 염증이 생긴 왼쪽 눈에 안대를 착용한 리카르도 체코벨리 전 신부. ANSA 통신 사랑에 빠져 사제직을 버린 이탈리아 한 신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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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계 성폭력은 악…가톨릭 교회서 근절하겠다”
프란치스코 교황. 로이터통신=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 교계 내 성폭력을 근절하겠다고 맹세했다. 테오도르 맥캐릭(90) 전 추기경의 성추행 사건이 수십년간 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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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교 900년 금기 깨지나…“기혼남성도 사제직 허용” 채택
프란치스코 교황이 6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남미 아마존지역 관련 이슈를 논의할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노드·Synod) 개막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AF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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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곯던 임실, 年270억 벌이…하늘로 간 '치즈 신부님' 지정환
지정환(왼쪽) 신부가 1978년 7월 임실의 치즈공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체더치즈를 만드는 모습. [사진 임실군] "지정환 신부님의 최종 선물(목표)은 치즈가 아니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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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치즈 개척자' 지정환 신부 별세…향년 88세
임실 치즈 역사 성가리 삼성마을 벽화와 지정환 신부. [임실군 제공=연합뉴스] 한국에서 임실치즈를 만드는 데 노력해 온 지정환 신부가 13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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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성폭력 신부가 회개할 장소는?
백성호 지식팀 기자 최근 불거진 한만삼 신부의 성폭력 사건은 ‘개인적 사건’이 아니다. 성직자 신분으로 행해진 권력형 성폭력이자 엄연한 ‘사회적 사건’이다. 그럼에도 천주교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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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수원교구는 성폭력 신부의 방패막이인가
아프리카 선교지에서 여성 신자에게 상습적으로 성폭력을 행사한 한만삼 신부에 대해 천주교가 사실상 ‘방패막이’ 역할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가해자의 사제직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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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가 해외 선교 중 성폭력 시도 파장 … 맡고 있던 성당 임시 폐쇄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신부가 주임신부로 있던 수원의 한 성당이 25일 굳게 닫혀 있다. [김민욱 기자] 25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수원 광교의 한 성당. 2011년 선교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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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굳게 닫힌 천주교 성당…성폭력 가해 신부 사제복 벗나
주일인 25일 수원의 한 성당 문이 굳게 닫혀있다. 이 성당은 미투 운동 과정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천주교 수원교구 한 모 신부가 최근까지 주임신부를 지냈다. 김민욱 기자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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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 성폭력 신부에 천주교 솜방망이 처벌 논란
━ 천주교 성폭력 신부, 사제복 벗을까 아프리카 선교지에서 한국인 여성 신도를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쳐 성폭력을 행사한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의 한 모 신부에 대한 징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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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녀의 성역' 2000년 빗장 풀까…가톨릭 '여성 부제' 검토
'금녀의 성역'은 무너질 것인가.가톨릭 교회가 여성에게 사제직 개방을 향해 한 걸음 다가섰다.바티칸 교황청은 2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치열한 기도와 숙고 끝에 12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