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5인 금지인데…확진 나온 황운하 회식, 6명 있었다
더불어 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대전 중구) 의원이 지난해 12월 26일 염홍철 전 대전시장 등과 함께 6명이 모인 방에서 식사 자리를 가져 방역수칙
-
“단순 곳간지기냐” ‘폄훼 과해“···이재명·홍남기 이틀째 설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1일 경기도청에서 '5인 이상 집합 금지' 행정명령 등 코로나19 긴급방역 대책을 발표하논 모습. 앞서 이 지사는 정부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
[속보] 정세균 "스키장 등 운영 전면중단…관광명소도 폐쇄"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
“인간적으로 크리스마스는 안돼” 방역 푸는 유럽 '조마조마'
코로나19 팬데믹을 상징하듯 마스크를 착용한 산타를 표현한 쿠키. 코로나19 가 확산되는 가운데 성탄절이 다가오며 영국과 프랑스 등 일부 유럽 국가들은 성탄절 연휴에 한해 방역
-
이틀간 27명 코로나 확진 고양시…17일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이재준(가운데) 고양시장이 지난 15일 오후 코로나 19 확산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고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소집했다. 고양시 경기 고양시는 최근 고양시를 비롯한
-
수도권 500명 확진시 어린이집 문 안 닫고 직장인 3분의1 이상 재택근무
7일부터 실시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외에도 각종 모임ㆍ행사, 직장 근무, 대중교통 이용, 스포츠 관람, 국공립 및 사회복지시설 운영
-
[삶의 향기] 코로나에 빠르게 적응하는 내가 낯설다
이욱연 서강대 중국문화학과 교수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가 다소 완화됐지만, 오늘도 점심은 혼밥이다. 요즘은 늘 이렇다. 대학 시절부터 혼밥을 끔찍이 싫어하던 나다. 그래서 코로
-
추석연휴 끝나도 ‘특별방역대책’ 유지···대규모 집합·모임·행사 계속 금지
연휴 마지막날인 4일 오후 서울시내 유흥시설 밀집지역 내 유흥주점 문이 닫혀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가 끝나도 ‘특별방역대책’이 유지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
2단계 낮췄지만…실내 50인이상 집합금지는 계속
정세균 국무총리가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하고 있다. 정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2단계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연
-
진중권 "한동훈 내쫓기 작전, 방통위원장은 알고있었단 얘기"
2018년 4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한동훈 당시 3차장 검사가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 중간 발표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출신 변호사가
-
"집밥 말고 햄버거 먹고파" 7주간 멈춘 이곳, 코로나도 멈췄다
"2달 가까이 집밥만 먹으니 햄버거가 그립더라고요." "머리카락이 눈을 가릴 무렵 미용실이 문 닫으면 불편하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뉴질랜드 교민들의 얘기다. 뉴질랜드
-
스타트업·시민단체 "방송통신3법, 졸속 추진 중단해라"
스타트업·소비자 시민단체가 국회에서 논의 중인 이른바 '방송통신 3법'에 대해 "졸속 추진을 중단하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1300여개 스타트업 모임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민
-
[한일비전포럼] ‘공동의 적’ 만난 한·일, 싸움 멈추고 방역 협력해야
━ 위기의 한일관계 연속 진단〈16〉 ■ 조성일 교수 발제문 요약 「 조성일 한·일 양국은 코로나19 초기 대응전략이 달랐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를 겪었
-
[월간중앙] 김영호 前 산자부 장관이 본 韓·日 경제전쟁의 본질 - "한국 정부, 설명책임 다해 일본 시민 마음 얻어야"
日의 수출규제는 역사·경제·국제정치 요인 뒤섞여… 평화헌법 개정 포석 의미도 한국 정부는 日 백색국가 배제 철회하고 자유무역의 수호자 지향해야 김영호 전 산자부 장관은 한
-
서강학파 “소주성 재검토를” 학현학파 “소주성 속도내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추가경정예산안의 빠른 국회 통과를 위한 협조를 구했다. 홍 부총리가 이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경제진단 극과 극…서강학파 “소주성은 오류”, 학현학파 “더 속도내야”
오는 10일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앞두고 국내 저명 학자들이 같은 주제로 전혀 다른 색깔의 주장을 펼친다. 하나는 성장을 중시하는 ‘서강학파’가 이끄는 서강대 남덕우기념사
-
명절·술모임은 권력 확인하는 자리…고단한 어른들, 예술과 디저트를 음미하라
━ 김영민 서울대 교수에게 묻다, 설이란 무엇인가 새해를 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돌아왔다.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가 모여 조상에게 예를 갖추고 덕담을 나누는 명절
-
[이하경 칼럼] 헬조선과 지옥불반도를 어쩔 셈인가
이하경논설주간사이버 공간에 ‘헬조선’(Hell·지옥+조선)과 ‘지옥불반도’(지옥불+한반도)라는 자극적인 신조어가 떠돌아다닌다. ‘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젊은이는 10대에 입시, 2
-
[심층취재] 개학 앞둔 대학가의 시한폭탄 ‘기성회비 폐지’
교수는 보전받을 기회 있지만, 교직원은 연봉 삭감 감내해야 할 처지… 등록금 전혀 줄지 않은 대학생과 대학 간 갈등의 ‘불씨’는 남아 기성회비가 폐지되면서 국립대학 교직원들의 연봉
-
독립된 정치개혁委 구성, 국회가 결정 사항 받아들이게 강제해야
8월 29일 오후 ‘한국사회대논쟁’ 좌담회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 중이다. 오른쪽부터 김민전 경희대 교수, 김형준 명지대 교수,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 정상호 서원대 교
-
"강남 팔아 분당 가라고? 너나 가라, 그 낯선 동네로…"
수치상으로 본다면 종부세는 상위 2%의 ‘집부자’에게만 해당하는 세금이다. 그러나 이 2%는 모두 부자일까? 지난해의 평균 3배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종부세를 부과받게 된 ‘서민
-
남성은 남모르게 우울증 앓는다
여성과 달리 질환으로 인정하려 들지 않는 경우 많아 새로운 과학적 진단·치료법 개발되면서 희망의 서광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회 상원의원 밥 안토니오니(48)는 선출직 공직자이자 변
-
권력남용 범죄 시효 연장 위헌 논란
노무현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국가권력 남용으로 인한 인권침해 범죄의 민.형사 시효 적용의 배제.조정을 위한 입법 필요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 위헌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
[중앙 포럼] 디지털음악 소비자도 배려하자
국내 최대 인터넷 음악 사이트인 '벅스 뮤직'(bugs.co.kr)이 강요된(?) 변신을 발표했다. 회사 지분 60%와 대표이사직을 음악업계에 넘기고 무료 이용에서 유료로 전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