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영회장 KCC株 상당량 세 아들에 나눠줘
KCC 정상영(左)명예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KCC 주식 중 77만3369주(7.35%)를 세 아들에게 분산 증여해 KCC 최대주주가 鄭명예회장에서 장남인 정몽진(右)회장으로 바뀌
-
![[2003 경제판례 해부] 1. 기업 "법대로 했다" 법원 "용인범위 넘어"](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401/htm_2004012710532150005010-001.JPG/_ir_410x230_/aa.jpg)
[2003 경제판례 해부] 1. 기업 "법대로 했다" 법원 "용인범위 넘어"
SK 그룹의 이승희 법무지원팀 부장은 요즘 계열사에 법률 자문을 할 때마다 "어떤 결정을 하든 반드시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그 계기는 법원의 'SK 비상장 주식 맞
-
"공모 후 주가 낮아 고생" 임직원에 주식 7억 선물
영진닷컴의 최대주주인 이문칠(60)회장은 10일 개인 보유주식 21만3천8백60주를 임직원에게 무상 증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李회장 개인 보유주식의 4.75%, 총 발행주식의
-
LG 구조조정본부 해체 배경과 파장
25일 LG의 그룹구조조정본부 해체 선언은 재계에선 예견됐던 일이다. 지난 1일 계열사를 총괄할 지주회사가 출범한 상황에서 구조본이라는 옥상옥 조직이 필요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
-
기업들 비상경영 시나리오 짠다
재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재벌 계열사 간 부당 내부 거래와 오너 경영진의 경영 책임 추궁이 재계 전체로 번질 조짐을 보이는 데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반도체값 하락, 유가 급등,
-
[출범 5일째 인수위의 말·말·말]
출범 5일째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경제분과 위원들이 인수위 참여 이후 발언 수위를 낮추고 있다. 강성 개혁론자들이라는 이미지를 의식한 탓인지, 기존 경제 정책의 큰 틀을 유지해
-
공시
◇공시▶미래산업=하이닉스에 반도체 장비 55억원어치 납품 계약▶씨크롭=컴뮤웍스에 32억원 상당의 지문인식 장비 공급 계약▶한국티타늄=기존 매각 협상 결렬로 영화회계법인 및 법무법
-
소득축소·편법증여 추궁
김석수(金碩洙·사진) 국무총리 지명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첫날인 1일 의원들은 金지명자의 소득 축소 신고와 편법 증여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국회는 2일까지 청문회를 한 뒤
-
사람도 업그레이드 벤처 '얼굴' 세대교체
★리눅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윈도 같은 컴퓨터 운용 프로그램이에요. 1991년 핀란드 헬싱키 대학 학생이던 리누스 토발스(Linus Tovals)라는 사람이 대형 컴퓨터
-
사위에게 경영 맡겨, 말아 딸富者 오너들 두 마음
딸 부잣집 기업 회장들의 경영 승계가 이채롭다. 사위 사랑이 경영권 승계로 이어지는 그룹이 있는가 하면 사위는 회사 근처에도 못 오게 하는 회장도 많다. 코오롱 그룹 이동찬(80
-
[張서리청문회]可냐 否냐… 한나라 당론투표 관건
장대환(張大煥)총리서리 인준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의 28일 표결 결과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張총리서리 개인의 낙마(落馬) 여부를 넘어 인준안 처리가 정국의 흐름을
-
오늘부터 총리청문회… 28일 본회의 표결 검증론 거세 인준 비상
국회는 26,27일 인사청문특위(위원장 河舜鳳의원·한나라당)를 열어 장대환(張大煥) 국무총리서리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임명동의안 표결은 28일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그러
-
열받은 한나라 張서리 인준도 "반대"
장대환(張大煥)국무총리서리에 대한 한나라당의 기류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덩달아 "당론으로 인준을 반대하자"는 목소리도 세(勢)를 얻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끊임없이 터져나오는
-
공시
◇공시 ▶고려아연=미국 법인 코리아징크아메리카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백19억2천만원(1천만달러)을 투자▶남선알미늄=임시 주주총회에서 판재사업부문과 기물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는
-
LG전자 경영 투명성 논란
최근 나흘 동안 올랐던 LG전자의 주가가 4일 하락세로 돌아섰다. LG전자 주가는 이날 ING베어링 증권이 "LG전자가 30%의 프리미엄을 주고 비상장 계열사인 LG이노텍의 지분
-
시장은'無言의 심판관'
현대모비스가 본텍과의 합병 의사를 내비친 지난달 30일 모비스 주가는 12% 이상 곤두박질했다. 이날 현대자동차도 3% 가까이 떨어졌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이들 주식을 대거
-
홍걸씨 받은 돈 37억 '대가성 16억' 기소
최규선 게이트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車東旻)는 5일 대통령 3남 김홍걸(金弘傑·구속)씨가 2000년 7월부터 최규선(崔圭善)씨와 3개 기업에서 모두 36억9천여
-
홍걸씨 받은 주식·돈 검찰, 15억대 代價性 확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3남 김홍걸(金弘傑·39)씨를 이틀째 조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車東旻)는 17일 홍걸씨가 체육복표 사업자 선정 대가 및 아파트 고도제한 해제
-
의원 51명 1억원이상 늘어 - 국회의원 재산변동
국회 공직자 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여야 의원 2백68명의 재산변동 내역에 따르면 신고의원의 60%인 1백61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억원 이상 재산이 늘어난
-
'MJ그룹' 現代重 독립선언
서울 계동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은 28일 감회에 젖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날 오전 중공업이 현대그룹 계열에서 분리하는 것을 승인한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정몽
-
"안정남씨 세금탈루 의혹"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6일 손영래(孫永來)국세청장을 출석시켜 안정남(安正男)전 국세청장의 세금탈루 가능성 등을 집중 추궁했다. 孫청장의 업무보고를 중간에 끊고 시작된 질의에서 한
-
SI업체들 거래소 직상장 경쟁
국내 대표적인 SI(시스템통합) 업체들이 내년에는증권거래소에서 주가의 우열을 겨루며 한판 승부를 버릴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옛 LG-EDS시스템)는 빠르면
-
SI업체들 거래소 직상장 경쟁
국내 대표적인 SI(시스템통합) 업체들이 내년에는증권거래소에서 주가의 우열을 겨루며 한판 승부를 버릴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옛 LG-EDS시스템)는 빠르면
-
[뉴스브리핑] 포철, 포스렉 지분 58% 인수 外
***포철, 포스렉 지분 58% 인수 포항제철은 내화물 생산과 용광로 정비 등을 하는 코스닥업체인 포스렉 지분 58%를 인수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공익법인인 포항공대가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