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엔 커피값도 뛴다…이상기후·물류대란에 원두값 2배
브라질은 가뭄에 냉해 피해까지 더해져 아라비카 커피 작황에 큰 타격을 입었다. 한 농부가 얼어버린 커피나무 잎을 들어보이고 있다. [중앙포토] 커피 주요 산지의 이상기후와 세계적
-
커피 값도 뛰나…이상기후·물류대란에 원두가격 2배 급등
커피 주요 산지의 이상기후와 세계적 물류 대란이 겹치며 커피 원두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이대로라면 내년 상반기 국내 커피 가격도 오를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
-
'커피산업 선구자' 10명이 전하는 원두커피·카페 이야기
신간 〈카페동네 사람들〉. 벼리커뮤니케이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원두커피 소비량은 세계 6위, 국민 1인당 연평균 소비량은 353잔에 이른다. 20년 전만 해도 전체 커피시
-
청년 노숙자서 바리스타로 변신...치료사는 꿀벌
지난 6일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의 마음샘정신재활센터에 있는 바리스타 실습실에서 A씨(31)가 커피머신 앞에 섰다. 평소 일터에서 하는 대로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
-
[쿠킹] 내 입맛에 맞는 ‘맛있는 커피’ 한 잔 내리기
“이상적으로 추출된 커피의 TDS(총 용존 고형물, Total dissolved solids)는 1.15~1.35%, 수율은 18~22% 정도다.” 스페셜티커피협회(SCA
-
날개 단 홈카페 시장, 흥행 키워드는 '차별화'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및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워지며, 집 내부를 카페처럼 꾸며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늘고 있다. SNS에 '홈카페'를 키워드로
-
LG 홈브루, ‘올해의 10대 기계 기술’ 선정
LG전자 제공 LG전자의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가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하는 ‘2020년 올해의 10대 기계 기술’에 선정됐다. 올해의 10대 기술은 한
-
[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힙지로
서정민 스타일팀장 을지로 3가역을 중심으로 한 일대를 밀레니얼 세대는 ‘힙지로’라고 부른다. 개성 있고 최신 유행에도 밝다는 뜻의 ‘힙(hip)’과 을지로의 ‘지로’가 합쳐진 신
-
"조민 봤다"던 최성해 조카…재판장 "물타기 말라" 엄중 경고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27일 1심 재판. 이날 법정에는
-
[더오래]아파트 외벽에 널린 빨래가 집값 하락 요인?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56) ‘빨래 끝!’ 주부라면, 아니 살림을 하는 이라면 다 안다. 이 한마디가 얼마나 가뿐하고 상쾌한지를! 짐작하다시피
-
[폴인인사이트]100만원에 CES 부스 차린 피움랩스 "스타트업이라면 꼭 참가해야"
"미국은 스마트홈 전쟁 중이에요. 사실 미국 스마트홈 시장의 절대 강자는 인공지능(AI) 비서 솔루션 알렉사를 만든 아마존인데요, 정작 CES 내 스타트업 전시 공간인 유레카
-
커피값으로 강남 빌딩 투자, 돈 없어도 카드결제로 송금한다
윤창호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이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제10차 혁신금융서비스 심사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뉴스1] 커피 한 잔 값으로 강남의 100
-
[나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식당도 빌딩도 로봇이 음식 배달하고 서빙하는 시대
━ 생활 가까이로 다가오는 서비스 로봇 앱으로 주문하고 로봇이 서빙하는 미래형 식당 메리고키친의 내부 모습. 나현철 기자 지난 15일 점심 서울 송파구 방이동 지하철 8
-
[the S] 스마트폰 앱으로 '커피 내려' 터치···집안에 들어서면 은은한 향이 가득
이탈리아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드롱기는 커피머신 제품으로 국내외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드롱기가 최근 내놓은 ‘프리마돈나 엘리트 KRECAM 650.85.MS’(위
-
[라이프 트렌드] 원두 산지별 맞춤형 추출법…커피 취향 저격한 나만의 맛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의 ‘스타벅스 더종로R점’에서 바리스타가 다양한 산지의 커피를 추출하고 있다. 같은 원두라도 추출 방식에 따라커피 맛이 다른 법. 해외 각국을 돌며 여러 산
-
45초면 커피 완성···최저임금 인상이 바꾼 카페 풍경
지난 29일 오후 강남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지하 1층 맥주 집. 7개 테이블 중 한 테이블은 40~50대로 보이는 남녀가 기네스 생맥주를 마시고, 다른 테이블에선 20대 여성이
-
[이코노미스트] 편의점부터 공장까지 무인화 바람
무인시대(無人時代)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사람이 없는 편의점이 곳곳에 들어섰고, 패스트푸드점에선 무인 터치스크린 장비인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받는다. 은행권도 무인 점포를
-
[인스타, 거기 어디?] 테이블 대신 벽돌 언덕에 누워 커피를 마신다…불편해서 더 끌리는 이 카페
카페 바닥에 테이블 대신 벽돌 언덕을 조성해 놓은 연남동 커피냅로스터스 내부. 이따금 기차 지나는 소리가 들리는 연남동 경의선숲길 끝자락. 홍대입구역보다 가좌역에 더 가까워 상권
-
맛은 기본…비주얼까지 갖춘 커피가 뜬다
사진을 기반으로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이 일상 속에 자리 잡으면서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하다는 뜻‧Instagram과 able의 합성어) 열풍이
-
죽은 고래 뱃속에 비닐 80장···내일 플라스틱 없는 하루
플라스틱 캔 포장재에 끼는 바람에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한 북미 민물거북(Terrapin). 2012년 7월에 촬영된 사진이다. [사진 그린피스] 작은 해마가 쓰레기 속 면봉을 잡
-
인건비 오른 치킨 ‘먹구름’…남성 고객 느는 헬스앤뷰티숍 ‘화창’
━ 2018년 창업시장 업종별 기상도는 한국창업전략연구소는 13일 2018년 업종별 창업 전망과 관련해 치킨과 도시락, 화장품 업종은 ‘흐림’, 전문음식점과 헬스앤뷰티숍은
-
남다른 한 수, 커피머신이 폐업 위기 편의점 살렸다
━ 빅데이터로 본 자영업 성공 비결 세븐일레븐 아산배방로점 이영숙 점주가 고객에게 커피를 건네고 있다. ‘커피가 맛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매출이 2배 이상 늘었다. [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숨기지도 꾸미지도 않은 아바나, 전시 도시 평양과 달랐다
쿠바 아바나의 중심지. 쿠바에는 이른바 '포춈킨 빌리지(외국인에게 체제 선전용으로 보여주기 위한 전시용 도시)'가 없다. 대표적인 포춈킨 빌리지로 꼽히는 평양과 달
-
[라이프 트렌드] 나만의 휴식·창조 공간 '케렌시아' 집 안 곳곳에 만들어 삶 재충전
인테리어 신풍속도 올해 주목할 소비 트렌드는 ‘케렌시아(Querencia)’다. 케렌시아는 스페인어로 투우장에서 소가 잠시 숨을 고르는 공간을 뜻한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