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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20만명 넘은 인도, 또 사이클론 상륙 앞둬...10만명 대피
3일(현지시간) 사이클론 '니사르가'가 뭄바이 상륙을 앞뒀다. AP=연합뉴스 사이클론(우리나라의 태풍 격) ‘니사르가’ 상륙을 앞두고 인도 최대 경제도시 뭄바이에 비상이 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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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골만 휩쓴 슈퍼 사이클론 ‘암판’...최소 85명 사망
AFP=연합뉴스 슈퍼 사이클론(우리나라의 태풍 격) ‘암판’이 지나간 인도와 방글라데시 일대가 초토화됐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20일 슈퍼 사이클론 암판이 벵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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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사이클론 ‘암판’ 벵골만 상륙 앞둬...주민 수백만명 대피
슈퍼 사이클론 '암판'의 위성 사진. AFP=연합뉴스 2007년 이래 가장 강력한 슈퍼 사이클론(우리나라의 태풍 격) ‘암판’이 인도와 방글라데시 상륙을 앞두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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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신의 저주와 인간의 보복
2000년대로 접어들며 인류는 뉴 밀레니엄(New Millennium)의 희망에 부풀어 있었다. 그러나 역사의 신은 9·11이라는 지옥을 보여주었다. 21세기의 두 번째 10년(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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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대재앙에 신음하는 미얀마·중국 보듬자
나라 전체가 광우병 이야기로 들썩이는 동안 이웃 나라 미얀마에서는 사상 최악의 사이클론이 발생했고, 중국 쓰촨성에선 규모 8.0의 대지진이 일어났다. 수십만 명의 사람이 천재지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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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250㎞ 사이클론, 방글라데시 강타
16일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 남쪽으로 120㎞ 떨어진 마을 바리샬에서 한 노인이 사이클론으로 무너진 오두막 앞에서 막 태어난 아기를 안고 있다. 방글라데시 해안을 강타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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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다양한 죽음들
자살이 아닌 이상 죽음이란 언제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아무도 알 수 없다. 패션기업 베네통사가 발행하는 격월간지 '컬러스 (COLORS)' 최신호는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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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우울한 사회학
지난 겨울 어느 날까지 8년반 동안 나는 여덟시 반쯤에 집을나와 1호선 전철을 타고 출근하는 것을 대체로 규칙으로 삼아왔다.약 1시간10분 동안의 초만원 전차 안과 바쁜 도로 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