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북 해킹한 1000만 명 정보로 “사드 반대” 여론조작 가능성
북한의 사이버 해킹 공세가 심상찮다. 검찰은 1일 “북한의 해킹 조직으로 추정되는 단체가 지난 1∼6월 국방부와 외교부·통일부 등 외교안보 부처 공무원 56명의 e메일 계정과 비밀
-
지구방위군으로 변신 꾀하는 미군
미국의 군사 위성. [사진 미공군]흔히들 미군을 ‘지구방위군’이라고 부른다. 만일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더라도 그들을 막을 수 있는 전력을 갖춘 군대가 미군일 정도로 막강하다는
-
[학과 내비게이션] 사이버보안학과, 프로그램 개발 분석부터 해커와의 모의 전투까지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대학과 학과를 소개하는 ‘학과 내비게이션’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늘면서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에 대한 탐구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
[차이나 인사이트] 한반도 유사시 가장 먼저 투입될 중국군은…제39 집단군
황재호한국외국어대 국제학부 교수한·미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도입 논의에 중국이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중국 외교는 사드 저지에 올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
[채인택의 직격 인터뷰] 손영동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초빙교수
손영동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초빙교수는 한국에 제대로 된 사이버 안보·보안법 하나 없는 것은 정부의 사이버 안보·보안 의식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손 교수 주변의 철창 모양 계
-
[정철근의 시시각각] 북한의 ‘만능 보검’에 찔린 국회
정철근논설위원“사이버전은 인민군대의 무자비한 타격 능력을 담보하는 만능의 보검이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사이버전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그가 자랑하는 ‘만능의
-
[직격인터뷰 23회 풀영상] 송영동 “北 사이버 공격 매일 100만 건…대응인력 北의 3분의1도 안 돼"
“북한에서 하루에 100만 건 정도 매일 공격이 들어오고 있다. 지금 이 순간도 마찬가지다.”22일 오후 2시에 방송된 중앙일보 '직격인터뷰' 22회에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 손
-
[임마누엘 칼럼] 한국, 기후변화, 그리고 군사합동훈련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미국 하와이 주 진주만 해군 기지에 본부를 두고 있는 미국 태평양 함대(USPACFLT)는 2년마다 6·7월에 환태평양합동연습(RIMPA
-
“사이버戰 대비 감청 필요하지만 사회적 합의가 우선”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왼쪽)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에 출석하기에 앞서 정보위원장실로 걸어가고 있다. 김경빈 기자 국가정보원이 이탈리아로부터 해킹 소프트웨어(RCS)를
-
“사이버戰 대비 감청 필요하지만 사회적 합의가 우선”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왼쪽)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에 출석하기에 앞서 정보위원장실로 걸어가고 있다. 김경빈 기자 관련기사 ‘해킹 업무’ 국정원 현직 직원 유서와 함
-
"북한 핵무기 소형화 능력 상당 수준"
『2014 국방백서』에 “북한의 핵무기 소형화 능력이 상당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는 표현이 등장했다. 2년마다 발간되는 국방백서에서 북한의 핵 능력을 평가한 건 처음이다.
-
강대국들 “새로운 전쟁” … 미국은 백악관이 컨트롤타워
관련기사 사이버 공격은 저비용 고효율 … 비대칭 전력 핵으로 부상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미국 소니 픽처스 해킹사건 이후 우리나라의 사이버전쟁(Cyberwarfare) 대비상황
-
북한 '그림자 전쟁' 능력 3위 … "한·미 동시 공격 가능"
미국 소니 픽처스(영화사) 해킹의 배후로 북한이 지목되고 있다. 한국 원전자료 유출 사건의 해킹 경로(IP·인터넷프로토콜 주소)는 북한과 가까운 중국 선양(瀋陽)에 집중됐다. 미
-
오바마 "대응" 선언 3일 만에 … 북한 인터넷 10시간 마비
미국 사이버사령부가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근무하고 있다. 미국은 사이버 전력 강화를 위해 2009년 육.해.공군과 해병대 부대들을 총괄하는 사이버사령부를 창설했다. [중앙포토] 북
-
북한 인터넷 한때 완전 마비, 미국 "보이지 않는 사이버 보복" 예고
북한의 인터넷망이 22일 오전 1시께부터 10여 시간 동안 완전 마비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소니 픽처스 해킹의 배후로 지목된 북한에 “상응하는 대응”을 선언한 직후여서
-
주한 미군 사령관 “북, 핵탄두 소형화 능력 갖췄다”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 사령관. [중앙포토]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 사령관이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현재 북한이 핵탄두를 소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본다”고
-
주한 미군 사령관 “북한 핵탄두 소형화 능력 갖췄다”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 미군사령관이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현재 북한이 핵탄두를 소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동안 북한이 소형 핵탄두를 중거리 미사일
-
국방부, 사이버司 조직적 정치개입 확인…관련자 21명 사법처리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 댓글 의혹을 수사중인 국방부 조사본부는 19일 이 부대 소속 전ㆍ현직 관계자 21명을 정치관여(군형법 94조)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키로했다. 다만, 군
-
[사설] 안보를 등산객·심마니에게 의지해서야
경기도 파주와 백령도에 이어 강원도 삼척에서도 추락한 북한제 무인기가 발견되면서 우리 군의 방공망에 큰 구멍이 뚫렸음이 드러났다. 파주 추락기는 청와대를, 백령도 추락기는 아군
-
[사설] 무인기에 청와대 뻥 뚫려도 우왕좌왕하는 국방부
북한이 수도 서울과 최전방인 백령도 상공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청와대와 우리 군 시설을 정탐하다 발각된 사건은 명백한 도발이다. 이제 우리는 북의 핵과 미사일 도발, 사이버전 도발
-
[사설] 청와대 정찰한 북한발 무인기 대책 뭔가
정부가 지난달 24일과 31일 경기도 파주와 백령도에 떨어진 무인기(UAV)가 북한제라고 2일 잠정 결론을 내렸다. 북한제로 보는 근거는 여러 가지라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파
-
5급 공무원 된 민간 '알파우먼'들
“민간의 목소리를 잘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간 분야에서 쌓은 능력과 경력을 인정받아 28일 화학물질 안전관리 분야 5급 공무원에 뽑힌 강미진(
-
김정은 "사이버전은 만능의 보검" 3대 전쟁수단 운용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4일 오전 서울 내곡동 국정원 청사에 도착한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오른쪽)이 국정원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고 있다. 남재준 국정원장은 야당의 대공 수
-
"중국 군사력 실체 몰라 더 겁난다"
중국의 국방력은 도대체 어느 수준일까. 이 질문에 미국 국방부가 내놓은 답이 재밌다. “중국의 국방력은 그 정확한 실체를 아무도 알 수 없어 무섭다”였다. 미 국방부가 6일(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