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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사외이사 면면을 보면 기업색깔 보인다
사외 (社外) 이사는 어떤 사람이 될까. 5일 경동보일러 등을 필두로 12월결산 상장회사의 3월 정기주주총회 시즌이 개막됨에 따라 조만간 드러날 대기업 사외이사.감사의 면모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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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김우중회장 계열사 이사 등재
김우중 (金宇中) 대우그룹 회장이 28일 열린 계열사 주주총회에서 대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과 대우전자.대우통신의 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이로써 金회장은 지난 95년 ㈜대우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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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감사는 '회계사 차지'…쌍용·동양등 속속 선임
상장사 사외 (社外) 이사 선임이 의무화된 뒤 사외이사.감사가 잇따라 탄생하고 있다. 선임된 인물들의 직종은 공인회계사 비중이 압도적이어서 회계업계의 사외이사 진출 봇물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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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기업 인수·합병 발빠르게 움직인다…기업들 경영권방어 비상
한국기업에 대한 외국자본의 인수.합병 (M&A) 이 빠른 속도로 본격화하고 있는 조짐이다. 국내규제가 풀리는데다 환율상승과 국내기업 상황 악화 등이 겹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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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수·합병때 부가세 50% 감면…구조조정기금, 정부출연 설치
정부는 기업 구조조정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3년마다 한번씩 산업별 구조조정 기본방향을 마련해 업계에 제시하고, 정부 출연으로 구조조정 기금을 설치해 구조조정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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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추진 4개 공기업 사장 전세계인 대상 공개채용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담배인삼공사.한국통신.가스공사.한국중공업등 4개 대규모 공기업 사장에 대한 공개모집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에 따라 외국인도 우리 국영기업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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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업계 新경영 모범생
산업구조 고도화와 그에 맞는 새로운 경영시스템 도입이 요구되는 가운데 정보통신업계가 최근 사외이사제.경영협의체등 새로운 경영모델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정보통신업계의 이같은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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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現경영진 경영권 방어착수
데이콤 경영권을 두고 LG.동양 등 대기업간 신경전이 뜨거운가운데 데이콤 현경영진이 경영권을 지키기 위한 정관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이달중 있을 정기주주총회를 계기로 파문이 예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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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사외이사제 본격 가동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정보기술이 국내 처음으로 사외이사제룰도입한 후 29일 사외이사가 참여한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금강기획은 이날 2명의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현대정보기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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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명에 “사퇴” 개별통고/재산물의 관련/불응할때 해임조치
정부는 5일 재산공개와 관련한 징계대상자 54명에 대해 부처별로 기관장들이 당사자들에게 통고하고,자진사퇴대상자 21명에 대해 사퇴를 종용하는 등 후속 마무리작업에 착수했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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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에서 추락까지 숨막히는 12분16초
소련의 KAL기격추사건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전모가 밝혀지는듯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점점 더 많은 의혹이 꼬리를 물고있다. 사건에 대한 정보를 전적으로 외국에 의존할수밖에 없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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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생 농성계속|강제해산에 반발, 휴강결정불구
8일 하오3시30분쯤부터 김련전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온 한양대학생들은 9일 상오7시30분쯤 이들을 강제해산시키려던 학교측과 충돌했다. 한양대 졸업생을 자칭하는 2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