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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덫에 이창동도 당했다…정치 중독된 문화계의 역설[강덕구가 저격한다]
이창동(왼쪽) 감독과 도종환 시인. 「 이창동에서부터 도종환까지 20년, 문화계는 공적 자금에 중독됐다. 」 코로나 19로 제일 큰 타격을 받은 업계 중 하나는 영화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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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륙에 상륙한 한국 단색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이우환(83) 작가의 1980년작 'From line (800152. (129.5*162.2cm.). [사진 국제갤러리] '한국의 추상미술: 김환기와 단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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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상륙한 김환기의 점그림
중국 상하이 파워롱 미술관에서 열린 ‘한국의 추상미술:김환기와 단색화’ 전에서 중국 관람객이 하종현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다. [이은주 기자] ‘아시아의 뉴욕’이라 불리는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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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모딜리아니 경매 나오자 류이첸 “1980억원” 전화로 입찰
‘현대미술의 꽃’은 암울한 시절 피어났다. 미국 증시의 폭락(1929년 10월 24일)으로 대공황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뉴욕현대미술관(MoMA·모마)이 문을 열었다.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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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역에 미술관 건립 붐 한국 단색화 열풍은 지속
1~3 지난해 12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페어 2015 아트바젤 마이애미 비치 행사 현장. 2015년은 전세계 미술시장이 제대로 요동친 한 해였다.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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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부터 사랑까지 … 현대미술도 이곳에선 쉽다
초콜릿 포장으로 쓰일 법한 디자인의 금색 하트 모양 조형물인 제프 쿤스의 ‘성스러운 하트’(보이는 쪽이 뒷면)를 가운데 두고 왼쪽엔 데이미언 허스트의 ‘무제’(분홍 하트 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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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궁금하다? 미술시장 큰 손은
중국 내에서 미술품을 수집하고 미술계를 후원하는 사람은 주로 부동산 기업주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지속적인 활황으로 자금이 풍부해졌기 때문이다. 현대미술 최고의 컬렉터로 꼽히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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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립'박물관을 위한 변명
박물관을 말하며 비정부기구(NGO)인 국제박물관협의회(ICOM)를 비켜가긴 어렵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설립된 이 국제적인 박물관 연대는 광풍같이 휘몰아치던 전체주의의 참화를 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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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다리 시민성금 모아 건설"
D-29. 청계천 복원공사가 눈앞에 다가왔다. 2005년이면 서울 도심의 청계천은 시냇물이 흐르고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태공간으로 태어난다. 그러나 기대가 큰 만큼 교통난을 걱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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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미술관 신설 늘어난다
새로운「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이 오는 6월1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사립 미술관 설립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 진흥법이 소장 작품의 상속세를 유예해주고 종합 토지세를 면세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