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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얼굴이 역사 왜곡”…‘고려거란전쟁’ 강감찬 진실 유료 전용
■ 오늘 방송에서 다룬 내용 「 “저는 우리 역사 속에서 고려시대의 역사가 가장 개방적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였다고 생각해요.” 고려사 전문가인 이익주 서울시립대 국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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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주브랜드공연 뮤지컬 ‘월명’ 7개월간의 대장정 마무리
‘누이 잃은 슬픔을 애절하게 표현하는 ‘월명’과 백제 유민의 한을 노래하는 ‘여옥’, 사라진 변고에 환호하는 ‘경덕왕’과 백성들 군무…’ 신라문화와 현대적 소재를 절묘하게 융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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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동백꽃’과 ‘배가본드’…범인 찾기 재미 푹 빠져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카멜리아 사장 동백 역을 맡은 공효진. [사진 팬엔터테인먼트] 그래서 ‘까불이’는 누구인가.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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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장르물에 지쳤나…다시 뜨는 로맨스 사극
수목극 선두를 달리고 있는 MBC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조선 최초 여성 사관 역을 맡았다. [사진 각 방송사] 장르물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최근 방영 중인 TV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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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의사·탐정 쏟아지는 장르물 승자는? 조선 최초 여사
‘닥터탐정’에서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도중은 역을 연기 중인 박진희. [사진 SBS] 장르물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최근 방영 중인 TV 드라마를 보면 드는 생각이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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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 무게 이겨낸 '왕남' 여진구 "중전과의 해피엔딩 기도하며 촬영"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여진구 [사진 JANUS ENT] ━ 광대와 임금 1인2역 능수능란하게 소화, 성인연기자 거듭나 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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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원의 '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19) 공간 사용 능력] "최선 다하라" 다그치지 말고 환경부터 만들어야
몸과 정신은 공간에 큰 영향받아…사무실은 에너지와 상용작용 극대화하도록 설계 지난해 5월 말 개장한 별마당도서관은 서울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했다. 소장 도서 5만 권 중 2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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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문현성 감독, "'임금님의 사건수첩' 찍으며 안재홍 씨 팬 돼"
뛰어난 추리력을 가진 조선의 임금 예종(이선균). 그림자처럼 그를 따르지만 매번 실수를 연발하는 신입 사관 이서(안재홍). ‘임금님의 사건수첩’(4월 26일 개봉)은 이들 콤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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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한 현실에 지친 사람들, 판타지로 위안 얻다
도깨비라면 왕방울만 한 눈, 뿔 달린 머리의 기괴한 형상인 줄만 알았다. 웬걸, 이 도깨비는 키가 훤칠한 미남이자 대단한 재력가다. ‘금 나와라 뚝딱’ 하고 방망이를 휘두르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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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미스터 홈즈'로 돌아온 영화음악계의 거장 카터 버웰
어쩌면 이렇게 가슴 밑바닥까지 구석구석 훑으며 옴짝달싹 못하게 하느냔 말이다. 올해 초 개봉한 ‘캐롤’(2월 4일 개봉, 토드 헤인즈 감독)을 본 관객이라면, 캐롤(케이트 블란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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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미스터 홈즈'로 돌아온 영화음악계의 거장 카터 버웰
어쩌면 이렇게 가슴 밑바닥까지 구석구석 훑으며 옴짝달싹 못하게 하느냔 말이다. 올해 초 개봉한 ‘캐롤’(2월 4일 개봉, 토드 헤인즈 감독)을 본 관객이라면, 캐롤(케이트 블란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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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PD까지 빼가는 중국 … 한국, 한류 하청기지 우려
드라마 온라인 판권 가격 상승, 예능 프로그램 포맷 수출 러시, 스타 PD·작가의 중국 진출. 중국의 한류 붐이 뜨겁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도취감에 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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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장면은 슬프게? 뻔하게 만드는 건 질색”
“오락성을 미리 조금씩 뿌려놓아야 더 비극적”원작 ‘리어왕’은 브리튼의 왕 리어가 세 딸의 효심을 평가해 왕국을 물려주려 하나 가장 사랑하는 막내딸 코딜리어가 말을 아끼자 분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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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밴드 같이 하는 건 둘 다 맛있으니까,우리를 즐겁게 만드니까
이자람의 판소리 브레히트 ‘억척가’ 공연모습 -이자람의 판소리는 왜 이렇게 인기인가.“지난해에 입소문이 크게 났다. 지난해에 못 구한 분들이 이번엔 꼭 봐야겠다고 하고, 본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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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교과서에 몇 줄 실린 단종 발자취, 청령포에서 생생하게 느꼈어요
사극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얼마 전 막을 내린 ‘공주의 남자’(KBS)가 호평을 받더니 최근에는 ‘계백’(MBC), ‘뿌리 깊은 나무’(SBS) 등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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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280) 세계공영TV총회·부산콘텐츠마켓 5월 개최
한국 방송시장의 성장과 세계화에 발맞추어 굵직한 행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음 달 9일부터 세계 공영방송의 흐름과 문제의식을 엿볼 수 있는 2011 세계 공영TV 총회(IN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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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봄 개편, 공익성 강화 선언
KBS가 5월 1일 봄 개편부터 2TV의 밤 프라임 시간대(8~9시)에 유례없는 '띠편성' 을 강화하는 등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통한 시청자 잡기에 적극 나선다. '띠편성' 이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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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트콤·다큐드라마 첫선
KBS가 5월 1일 봄 개편부터 2TV의 밤 프라임 시간대(8~9시)에 유례없는 '띠편성' 을 강화하는 등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통한 시청자 잡기에 적극 나선다. '띠편성' 이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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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어사출두' 새단장…사극요소 강화
개그우먼 이영자가 KBS2 역사 시트콤 '어사출두' (일요일 밤9시)에서 사라진다. 13일 방영분에서 빚에 쪼들려 화병으로 숨지게 된다. 지난달 MBC 개편부터 아침방송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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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기대에 맞는 방송
이 땅의 방송이 민영과 공영의 두 갈래 체제에서 공영으로 일원화한지도 벌써 열달이 돼온다. 그 동안 「공영」방송이 과연 제구실을 다하고 있느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논의와 충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