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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 추모제에 제자 데려간 교사 행위, 북 찬양 이적 소지”
중학생 제자들과 빨치산 추모행사에 참석해 논란을 일으켰던 전 전교조 교사 김형근(53)씨의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28일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다. 1, 2심 모두 무죄로 판단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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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 같은 인생 죄 짓지 마시게"
올해 여든 나이의 무녀 김금화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등 세계를 돌며 굿 판을 벌인다. 신과 인간의 매개자로서 그는 지난 60년 세월 동안 수많은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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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도수 안 맞는 ‘전교조 안경’
김진성교육선진화운동 상임대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조합원 수가 급감하고 있다. 2003년 9만 명이 현재 30% 이상 감소해 6만 명에 불과하다. 탈퇴자가 늘고 20대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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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권 이롭게 하는 이적성 판단 … 대법원 보안법 판례 갈수록 좁아져
‘이적성(利敵性)’. 책·인터넷 글 등 표현물이나 단체가 적(敵), 즉 반국가단체인 북한 정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말한다. 과거 권위주의 시대엔 이 이적성을 폭넓게 봄으로써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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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빨치산 추모제 참가 교사 2심도 무죄
전주지법 형사항소1부(김병수 부장판사)는 3일 중학생을 데리고 ‘남녘 통일 애국열사 추모제’에 참가하고 이적 표현물을 소지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기소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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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명단 공개한 조전혁 의원 용기에 박수
참교육 실천을 목적으로 출발한 전교조가 이념적·정치적으로 변질돼 많은 국민의 우려를 사고 있다. 이들은 우리 학생들로 하여금 편향된 시국관을 가지도록 선동하고 앞장서 왔다. 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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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질렀는데 활활 안 탔다고 무죄냐”
빨치산 추모제에 학생들을 데리고 참석한 전 전교조 교사 김형근(50)씨에 대한 법원의 무죄 판결과 관련해 검찰이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대검 공안부는 18일 항소 방침을 밝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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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빨치산 추모제가 통일교육인가
전주지법 진현민 단독판사가 이른바 ‘빨치산 추모제’에 학생들을 데리고 참석한 전직 교사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를 부정하는 것으로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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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 추모제’ 엇갈린 판결
전주지법 형사1단독 진현민 판사는 17일 학생들을 데리고 ‘남녘 통일 애국열사 추모제’에 참가하고 이적 표현물 소지 및 전파 등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기소된 전교조 소속 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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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데리고 빨치산 추모제 갔는데 법원은 “통일교육 일부”라고 판단
이적 가능성이 있는 행사에 학생들을 데리고 참석한 김현근 전 전교조 교사에 대해 법원이 무죄 판결을 내린 것은 국가보안법(국보법)의 적용 기준을 엄격하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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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칼럼] 뻐꾸기 둥지가 된 나라
386세대가 중심이 된 일심회라는 간첩조직이 적발됐다. 이들은 북한에서 남파한 간첩이 아니었다. 남쪽에서 대학까지 나온 청년들이었다. 그들은 북한을 '조국'이라고 불렀다. 남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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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 추모 행사에 전교조 교사가 학생 인솔
"제국주의 양키 군대를 섬멸하자" "미국과 이승만 괴뢰정부를 타도하자" 지난해 5월 28일 오후 전북 순창군 회문산. 임실 K중학교 학생 100여 명 앞에서 비전향 장기수가 빨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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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빨치산 추모제에 학생 동원한 전교조 교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북지부 통일위원장으로 활동하는 교사가 지난해 자신이 근무하던 중학교 학생 100여 명을 비전향 장기수들이 주최한'남녘 통일애국열사 추모제'에 동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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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가 간첩·빨치산"
통일연대.민중연대 등으로 구성된 '민족민주열사 희생자 추모단체 연대회의'(추모연대)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17회 민족민주열사 희생자 추모주간' 행사를 열고 있다. 행사 취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