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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푹신푹신 ‘뽀글이 패션’ 입으니 올겨울 따뜻한 ‘테디 베어’
털 코트로 멋 내기 올겨울 패션 리더들의 외투에 달린 ‘털’이 심상치 않다. 외투 바깥에 부드럽고 곱슬거리는 털이 장착돼 웅크리고 있으면 곰처럼 보일 정도다. 두꺼운 코트 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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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반도체 석·박사 34% 모자라는데 … 정부는 현장과 동떨어진 통계만
최현주 산업부 기자국내 반도체 업체 종사자를 만나면 꼭 하는 얘기가 있다. “일할 사람이 부족하다”는 말이다.중소업체의 경우 사람을 구하기 힘든 이유는 다양하다. “삼성전자·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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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논설위원이 간다] 북 전쟁고아 길러준 폴란드 교사들 … "60년 지나도 못 잊어”
━ ‘폴란드로 간 아이들’ 을 찾아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추상미 감독. ’한국전 상처 이면의 선한 얘기를 계속 찾고 싶다“고 했다. [송봉근 기자] 태풍 ‘콩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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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말 걸기 무서운 ‘호랑이 언니’, 상냥한 ‘호피걸’로 변신
돌아온 가을 패턴 유행은 돌고 돈다. 올가을에도 어김없이 과거 패션이 돌아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호피 무늬’. 1980년대 과감하고 화려한 패션으로 자신을 뽐내던 글램룩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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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나이 들면 운전대서 손 놓아야 할까?
■ 「 [중앙포토] “아이를 데리고 택시로 집에 가던 길, 신호가 빨간 불인데 기사님은 그냥 사거리를 통과하더군요. 아찔한 마음에 “기사님!” 불렀더니 “아이고, 신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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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트럼프와 푸틴은 그 결혼식에 갔을까 못 갔을까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한 어느 결혼식 사진이 세계인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스트리아 남동부의 슬로베니아 접경 마을에서 열린 결혼식의 신부는 카린 크나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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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윤의 백투스쿨]영어강사 접었다…1년도 안 돼 '구독자 30만' 유튜버가 됐다
영어 학습자 사이에서 '라이브 아카데미'(Live Academy)가 화제다. 지난해 9월 생겨난 유튜브 영어회화 학습 채널이다. 구독자가 30만명, 누적 조회 수가 1600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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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범죄자 찾아라' 경찰 이벤트에 네티즌 "재밌으세요?"
[사진 경찰 트위터]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나선 경찰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이벤트가 일부 네티즌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기획 의도와는 다소 동떨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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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폭탄 불똥···트럼프 모자에 튀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쓰고 있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MAKE AMERICA GREAT AGAIN)’는 문구가 새겨진 모자. [SCMP 홈페이지 캡처,AP=연합뉴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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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부모를 죽인 까닭은
━ 연극 ‘손님들’ 가족은 행복의 통로인가, 불행의 씨앗인가-. 잊을만 하면 들려오는 존속 살해사건을 대할 때마다 드는 의문이다. 지난해 차범석희곡상과 동아연극상 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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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모자 쓰고 투표한 유재석 北으로" 공유한 민경욱
[사진 민경욱 페이스북 캡처] 민경욱 자유한국당(인천 연수구을) 의원이 투표 중인 방송인 유재석씨를 비판하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공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민 의원이 공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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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할머니가 쓴 ‘빨간 모자’에 얽힌 사연
[사진 부산경찰 페이스북] 경주에서 부산으로 나들이 왔다가 할아버지가 선물한 빨간 모자로 잃어버린 할머니를 찾은 사연이 네티즌의 가슴을 울렸다. 10일 부산경찰은 페이스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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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도다리가 가장 맛 좋다? 천만의 말씀
━ 이택희의 맛따라기 ‘봄 도다리’라는 말이 국민의 상식처럼 됐다. 해양수산부는 ‘3월의 수산물’로 도다리를 선정했다. “도다리는 제철인 3~4월에 가장 맛이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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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3화. 엘프와 요정족
3화. 엘프와 요정족 아름답고 오래 사는 엘프가 인간을 동경하는 이유 영화 '엘프'는 초록색 옷에 고깔모자를 쓰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덴마크의 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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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닌텐도 정신, " 고깃덩어리 놓고 개처럼 싸우지 마라"
하수도 속에서 좌우로 이동하는 배관공 슈퍼 마리오는 이제 옛말이다. 새로워진 슈퍼 마리오는 3차원 바닷속을 헤엄치고, 숲속에서 360도 원하는 방향으로 달린다. '굼바(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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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똑똑똑, 봄이 노크를 했다!
전국적으로 이어지던 한파도 한풀 꺾인 모양새다. 13일은 낮 기온이 영상권을 보였다. 옷 사이를 파고드는 바람에도 봄기운이 묻어난다. 폭설과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던 한반도에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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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제일 멋져" 올림픽 선수단 패션 베스트 7
지난 2월 9일 열린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에선 올림픽 개회 선언 및 여러 공연 외에 시선을 잡아 끄는 볼거리가 또 하나 있었다. 올림픽에 참가한 92개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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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기수 남남북녀 ‘원·황 커플’ … 통가 기수 웃통 벗고 입장
━ 추위 녹인 개회식 이모저모 한국 봅슬레이 원윤종 선수와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황충금 선수를 기수로 한 남북한 선수단이 9일 한반도기를 흔들며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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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도 100%의 귀여움, 이 곰을 어찌할 것인가
첫 직장에서 해고된 패딩턴은 북실북실한 털로 고층빌딩 등 창문닦기에 나선다. [사진 누리픽쳐스] ‘전편만한 속편은 없다’는 말은 역설적으로 전편을 능가하는 속편이 나올 때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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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생활도 바꿔놓은 패딩턴의 매너...전편 능가하는 호평
영화 '패딩턴2'. [사진=누리픽쳐스] ‘전편만한 속편은 없다’는 말은 역설적으로 전편을 능가하는 속편이 나올 때 빛을 발한다. 8일 개봉하는 영국산 가족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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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클리블랜드, 내년부터 와후추장 로고 안쓴다…인종차별 논란 때문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948년 이후 사용했던 와후추장 로고(왼쪽 사진)를 내년부터 쓰지 않기로 했다. 내년부터는 현재도 사용 중인 클리블랜드의 영문 이니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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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1987년 장발과 막걸리와 최루탄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 ⑬ 오민석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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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로부터 국민의 삶 지키겠다” 홍준표 신년 기자회견 [전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좌파 국가주의로부터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22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정부 출범 8개월이 지난 후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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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혼케’ 덕분에 혼자도 좋은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파티에 빠지면 안 되는 아이템이 케이크다. 굳이 성대한 파티가 아니더라도, 또 테이블 가득 음식을 차리지 않더라도 케이크 하나만으로 제법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살아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