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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특화거리를 가다 ① 성정동 가구웨딩거리
천안 성정동 가구웨딩거리에 가면 어린이·모던·앤틱 가구부터 인테리어 소품까지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다. [사진=조영회 기자] 천안 지역에 조성된 특화거리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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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창업 키워드는 ‘여자한테 팔아라’
‘어떻게 하면 봄철 여심(女心)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어느 노총각의 한숨 섞인 고민이 아니다. 요즘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여심 잡기에 몸이 달았다. 여성은 본디 소비자들 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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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LIFE] 콘솔 위 작은 무드조명 … 집안 가득 신비로운 빛
빛 색깔을 자유롭게 전환시킬 수 있는 화병 겸 조명 기구. 필립스.회사원 김지원(32)씨는 요즘 친구의 집들이 선물로 고민이다. 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물건, 미처 그들이 준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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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LIFE] “심플한 공간에 꽃무늬 포인트…어린시절 추억 이끌어주죠”
서울 역삼동에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스 키드슨’매장에서 이 브랜드의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캐스 키드슨을 만났다.‘꽃무늬’에 대한 반응은 양극을 달린다. 누군가는 “우아하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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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대신 대화와 휴식 … 스파에서 모임 갖는 남성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서울 논현동 스파 ‘오셀라스’는 고객들이 라운지에서 모임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 서울 회현동 스테이트타워 남산 26층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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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대신 대화와 휴식 … 스파에서 모임 갖는 남성들
1 서울 논현동 스파 ‘오셀라스’는 고객들이 라운지에서 모임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 서울 회현동 스테이트타워 남산 26층에 있는 ‘더스테이트룸’의 고급 이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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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백엠(1200M), 가을 신부 위해 ‘혼수’ 쏜다
-가을 웨딩시즌, 감성 디자인에 실용성 더한 상품 구매율 증가↑ -로맨틱, 빈티지, 모던, 유니크 상품… 센스 있는 인테리어 원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인기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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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서울의 재래시장
요즘 ‘장보러 간다’고 하면 대형 마트를 간다는 뜻으로 받아들입니다. 쾌적한 시설이 갖춰진 마트에서 카트에 물건을 담는 것이 ‘장보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재래시장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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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인테리어
칠이 자연스럽게 벗겨진 나무의자와 대대로 물려받은 듯한 고풍스런 조명이 편안한 느낌을 준다. 빨간색 꽃무늬가 점점이 박힌 쿠션에 기대 앉아 클래식한 찻잔에 차를 따라 마신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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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웰메이드의 내추럴 프로방스 가구, ‘레몬트리가구’
오늘날 가구는 하나의 독립된 존재로서 생활 속에 존재한다는 사고방식과, 한편으로는 그것이 다른 도구나 건구 또는 건물과 밀접하게 결부된 공간 속에서 파악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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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를 감싼 보랏빛 향기, 유럽인 마음을 사로잡다
1 시미안 라 로통드 마을 앞에 펼쳐진 라벤더 밭. 유럽에서 가장 빛나는 여름 휴양지는 어디일까? 바로 프로방스다. 니스나 칸 등 코트다쥐르의 유명 도시를 포함하는 남프랑스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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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연꽃·새둥지·소라·조각배 … 집안으로 들어오다
인테리어에도 흐름이 있다. 단정한 젠(Zen·禪) 스타일이 대세인가 싶었는데 어느새 실용적인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시대가 와 버린 식이다. 또 한동안 인기를 끌던 소박한 프로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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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선택법
다양한 친환경 성분과 기능성, 수많은 디자인으로 바닥재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바닥재만 잘 골라도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는데 막상 우리집에 어떤 마루가 어울릴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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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예술 가구, 조각 같은데 한없이 편하다
바일 암 라인에 있는 가구전시장 ‘비트라 하우스’의 내부. 1층에는 최근 100년간 만들어진 독특한 디자인의 의자가 전시돼 있다. 가구가 돋보일 수 있도록 벽을 하얗게 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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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제대로 즐기고 배우는 공간, 루소 랩 청담
“단맛을 좋아하세요? 쓴맛을 좋아하세요?” ‘에스프레소, 샷 추가해주세요’라고 말 하려던 순간, 이미 바리스타에게서 돌아온 질문이다. ‘루소 랩 청담’에서는 자연스런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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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진의 거장, 카쉬전
신경질적인 눈매와 찌푸린 미간, 허리에 손을 짚은 채 불편한 표정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윈스턴 처칠의 사진 ‘으르렁거리는 사자’. 처칠의 카리스마가 가장 잘 표현됐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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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남자들은 몰라, 부츠 좋은 거
◇촬영협찬: 갭·아르마니 익스체인지·캘빈클라인진·코데즈컴바인포맨·아르마니진(의상)·어그·카이아크만(부츠)·햇츠온(모자). 한겨울 거리에서 남자들을 보면 ‘측은지심(惻隱之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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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박타박 걸으며 만나는 맛과 멋과 뜻
1.더 레스토랑 삼청동 입구, 국제갤러리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커다란 창으로 경복궁이 내다보이는 근사한 분위기는 데이트 장소로 적격이다. 02-735-8441 aA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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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100개, 아이디어 100개 … 구멍가게 플라스틱 의자도 ‘족보’가 있다
1918년 게릿 리트벨트가 발표한 레드 블루 스툴. 가장 단순한 형태로 의자의 기능은 남기고 예술성을 극대화한 모더니즘 초기작품으로 유명하다. 의자는 ‘모더니즘 디자인 혁신’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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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디자인을 즐기게 하라
“시대를 수집한 것이죠.” 일러스트 작가 SABO(본명 임상봉·43)는 전시 기획의도를 묻는 말에 이렇게 대답했다. PKM 트리니티 갤러리에서 7월 20일까지 열리는 ‘바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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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모든 것을 만족시켜라
1919년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부터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프랑스를 중심으로 새로운 예술 바람이 분다. 구조적인 기능을 살린 간결한 디자인에 이국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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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가을 인테리어 안목 키우는 시간, 바로 지금
여름에 집 안을 꾸민다고? 생각만 해도 덥다. 하지만 여름은 가을철 우리 집 꾸미기 아이디어를 비축하는 데는 더없이 좋은 시기다. 업계에선 모든 가을·겨울 트렌드 제안을 이미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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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해도 우아할 수 있다 … 그게 바우하우스 디자인
소박하지만 우아하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보는 이의 마음을 부드럽게 감싼다. 절제미가 돋보이는 한스 베그너(1914~2007)의 의자, 나무를 구부려 세계 최초로 벤트우드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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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우리 나전, 바젤서 반짝반짝
‘자개(나전)’처럼 한국인의 심금을 울리는 소재가 있을까. ‘모모네 집 안방엔 10자짜리 자개장이 있다’. 20~30년 전까지만 해도 부유한 어느 집의 정경을 묘사하는 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