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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도시빈민'은 구조의 문제다
최근 시민의 신문사와 인사이트리서치가 정치.경제학자와 시민운동가 1백50명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국민의 정부의 전반기에 관한 의견을 물어 보았다. 이 글에서 우리 사회의 소득불균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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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 "도시주민 상당한 소득격차 보여"
-상위 20%가 가구 총수입의 42%차지- 중국 국가통계국의 관련 통계에 의하면 중국 도시주민 소득격차가 확대추세를 보이고 있다. 도시가구중 상위20%가 가구총수입의 42%를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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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 고용촉진훈련비 14% 인상
고용보험의 혜택을 못받는 실직자나 비(非)진학 청소년들에게 지급하는 고용촉진 훈련비가 오는 7월부터 평균 14% 오른다. 노동부는 6일 고용촉진 훈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를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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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 고용촉진훈련비 14% 인상
고용보험의 혜택을 못받는 실직자나 비(非)진학 청소년들에게 지급하는 고용촉진 훈련비가 오는 7월부터 평균 14% 오른다. 노동부는 6일 고용촉진 훈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를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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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의 세상보기] 하류층으로 떨어진 그대
자네 실직하고 중산층에서 하류층으로 떨어졌다며? 너무 낙심말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겠지. 하류층으로 전락한 사람이 어디 자네뿐인가. 현대경제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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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거리는 7대 사회보험] 국민연금 (하)
국민연금이 4월부터 도시자영자 등에게 확대 실시됐으나 '노후생활 보장' 과 '소득 재분배' 라는 국민연금의 2대 기본축이 밑둥부터 흔들리고 있다. ◇ 노후보장 안되는 계층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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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 열며] 생활지수와 행복지수
실직자가 급격히 늘어 2백만명에 육박하고, 국민소득은 하루아침에 6천달러 수준으로 추락했으며, 빈곤층이 국민의 12%선으로 확대됐다고 하는 것이 국제통화기금 (IMF) 체제 이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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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의 세상보기] 연금공단에 제출할 증명서
실직자 A씨는 자신에게 날아든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가입통지서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거기에는 월 소득이 3백60만원, 한달에 내야 할 보험료가 10만8천원으로 적혀 있었다. A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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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1년]통계로 본 변화
통계상으로도 IMF이후 가계 형편이 많이 어려워진 것이 어느 정도 드러난다. 특히 저소득층일수록 형편이 더욱 어려워져 '빈익빈 부익부 (貧益貧 富益富)' 현상이 두드러졌다. 또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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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사태 빈곤층 늘어나 생계비지원등 대책시급
실업자 2백만명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6월말 현재 1백50만명을 넘어선 실업자는 금융기관과 공기업.민간대기업의 인원감축이 잇따르면서 연말엔 2백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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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중산층]하.'빈곤층 전락' 막아야 한다
금융.기업 구조조정의 최대 희생양은 중산층이다. 구조조정에 따른 대량실업의 주 표적은 중산층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조조정이 불가피해도 사회가 극소수 부유층과 대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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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삼 칼럼]'정보화 취로사업'
미국이나 유럽, 일본과 같은 잘 사는 나라에도 노숙자들은 많다. 일본 신주쿠 (新宿) 역에는 노숙자들이 아예 골판지로 집을 짓고 사는데 이를 집으로 볼 것이냐 쓰레기로 볼 것이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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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폭력 실업시위 확산
프랑스 사회가 심상치 않다. 프랑스 실업자들의 시위사태가 4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실의에 빠진 젊은 실직자들에 의한 방화.점거사태가 꼬리를 물고 있다. 대도시 주변 빈민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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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체미 3년 본대로 들은 대로…김재혁 전 특파원(9)|흑인의 도시집중
미국에서도 농촌 일손의 이농현상과 무작정 상경이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중류층 이상의 백인들은 보다 쾌적한 생활 환경을 찾아서 가까운 교외의 자연 속으로 들어가거나 멀리 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