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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난 일본인이지만 여성" 위안부 기부도
사유리.중앙포토 사유리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의 본명은 후지타 사유리(藤田小百合)다. 1979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올해 41세. 2017년 MBC '라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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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모 된 사유리 "나를 위해 살아왔지만 앞으로 아들 위해 살겠다"
방송인 사유리가 16일 남아 출산 소식을 알리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인스타그램 캡처 '자발적 비혼모'가 된 방송인 사유리가 16일 "앞으로는 아들을 위해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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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일본서 정자 기증받아 3.2kg 아들 출산
방송인 사유리가 지난 4일 일본에서 3.2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KBS뉴스9 화면 캡처 방송인 사유리(41·후지타 사유리)가 엄마가 됐다. 16일 KBS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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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부터 허당미까지 다 갖춘 노는 언니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왼쪽 부터 박원숙, 김영란, 문숙. [사 진 KBS] “어떻게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 생각을 했어요?” 지난 4일 첫 방송 된 E채널 ‘노는언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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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근육 있고 살림 못하면 안되나요…노는 언니들의 반란
‘노는언니’를 통해 뭉친 여자 선수들. 종목만큼이나 물놀이 복장도 다양하다. 왼쪽부터 이다영(배구), 곽민정(피겨), 남현희(펜싱), 박세리(골프), 정유인(수영), 이재영(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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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내 안의 가부장 깨고싶다" 페미 공부하는 50대 아저씨들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남편과 동갑인데, 시부모님은 제가 남편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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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주목한 '1인 가구'… 2047년 10가구 중 4가구 '최대'
문재인 대통령(오른쪽 둘째)이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두번째)으로부터 2020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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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중매 나선 지자체···30대 30 초대형 소개팅서 생긴 일
지난 7일 경주 보문단지 황룡원에서 진행된 경주시청의 ‘크리스마스 愛 해피엔딩’ 행사. 이날 경주, 포항, 울산 세지역에서 총 57명의 남녀 참가자가 참여했다. 최연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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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전체 가구의 30% ‘나 혼자 산다’
출산율 0%대로 추락, 고령화사회 진입… 주거·복지·노동·지역정책 1인 가구에 초점을 2010년 1인 가구 수가 전통적인 가족 형태인 4인 가구 수를 앞질렀다. 당시 4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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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닭살 커플 파경에 2030 "오늘도 비혼을 다짐한다"
■ 「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8/23/d27a4fc6-ba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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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엄마, 누구 아내는 그만…이젠 내 이름을 듣고 싶어요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18) 35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콘테스트 사연을 읽다 보니 결혼과 육아를 하는 지원자들 대부분 남편의 아내, 아이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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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회 맞는 '한부모가족의 날', '입양의 날'과 하루 차이인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5월10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한부모가족의 날(5월 10일) 제정 기념 행사'를 깜짝 방문해 한부모가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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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인싸] 유모차→유아차, 미혼→비혼···늦었지만 반가운 법안들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치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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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직격인터뷰] “생명이니 무조건 낳으라 말고 잘 기를 환경 만들어줘야”
━ 여성주의 법학자 양현아 서울대 교수 양현아 교수는 ’새로운 페미니스트 세대가 낙태죄 폐지를 적극적으로 의제화한 것이 헌재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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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스웨덴 여성, 10명중 8명 일하는데 한국보다 출산율 2배 높은 이유
한국의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0.98명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을 전하자 스웨덴 스톡홀름대학 사회학과 군나르 안데손 교수는 놀란 토끼 표정을 지었다. 그는 "싱가포르·홍콩 같은 도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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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어머님, 주부⇒살림꾼 “이번 설엔 성차별 호칭 바꾸자”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설 명절을 맞아 성차별적 호칭을 개선하자며 새로운 표현 7개를 제시했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9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가족 호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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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돈만 주면 아이 낳는다···임신 하청 '구글 베이비'
다음 인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팝 가수 리키 마틴 유명 방송인 킴 카다시안 중국계 할리우드 배우 루시 리우 미의 대명사 니콜 키드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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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송길영 Mind Miner 한 해가 어느덧 저물어갑니다. 하루의 모습은 어제와 오늘이 그리 다르지 않기에 매일의 일상은 데자뷔와 같습니다. 어느덧 훌쩍 자란 아이의 키와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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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은 정책 실패? 진화의 결과? 철학·심리학·수의학자가 보는 저출산
한국의 올 7~9월 합계출산율은 0.95명이다. 정부나 전문가들은 높은 집값과 양육비용, 부실한 양육시설, 높은 사교육비, 양성평등 미흡, 청년 취업난 등의 원인을 제시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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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부부의 고통 “남편수술 동의 자격도 없어”
“(동거 부부는) 법적인 보호자로 인정받지 못해서, 한 사람이 응급실에 실려 가더라도 수술동의서에 사인할 권한도 없습니다.” 방송인 허수경씨는 21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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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부부의 고통 "성생활 자유로울거라 오해하더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다양한 가족(동거가족) 간담회'에 참석한 방송인 허수경씨 [여성가족부 제공] “(동거 가족은) 법적인 보호자로 인정받지 못해서, 한 사람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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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미혼 여성 사무관 임신했다고 이상한 소리하는 건 정말 미개인”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후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의료기기 규제혁신 정책발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여자 사무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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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미혼모, 숨지 말고 당당한 엄마가 되어 주세요
6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청소녀 미혼모 공동생활가정 애란영스빌에서 엄마들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장진영 기자 미혼모 돌보는 ‘애란한가족네트워크’ “조금 일찍 됐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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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해 애 낳으라니 … 출산보다 낙태할 권리에 더 관심”
━ 28세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 조소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최초의 20대 위원으로 위촉된 조소담(28) 닷페이스 대표 강정현 기자 지난해 12월 26일 청와대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