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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억 명 공유차 이용…차 안 사고 면허도 안 딴다
지난해 중국 차량 공유업체 디디추싱 이용객은 5500만 명, 이용 횟수는 100억 회에 달했다. 지난해 3분기 세계 공유 차량 이용객은 약 10억 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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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만 100억 회 이용했다…1년새 세계 이용객 40% 늘어난 공유차 시대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디디추싱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3년 전만 해도 마크 장은 중국 저우커우(周口)시에서 잘 나가는 자동차 판매원이었다. 그런데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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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성장률 2.6%→1.5%…힘 떨어지는 미국 경제
제롬 파월. [AP=연합뉴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2.6%(연율)였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본 장기 평균 성장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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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빌딩 자체가 국력의 상징물
서울·부산·전주 등지에서 잇따라 건설 추진… 건축비 비싸 사업성 확보 어려워 사진:gettyimagesbank 어서 도시를 세우고 그 가운데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탑을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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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못 접으면 사업 접어야…폴더블폰 전쟁 태풍이 온다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를 계기로 본격적인 접는 스마트폰 경쟁이 시작됐다. 왼쪽부터 화웨이 ‘메이트X’, 삼성 ‘갤럭시 폴드’, LG ‘V50씽큐 5G’. [연합뉴스] 접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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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손글씨, 美소비자와 통했다···아마존 젤리 매출1위 기업
━ 아마존 TOP 셀러에게 듣는다 ① 젤리 매출 1위 '리빙진'의 김진아 대표 “2년간 세계를 여행하면서 해외 시장에 눈길이 가더라고요. 이 넓은 시장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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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 비즈니스 모델 혁신 통한 근본적 체질 개선
━ SK그룹 SK그룹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더 큰 행복을 만들어 사회와 함께 하자는 뜻을 모 았다. 사진은 최태원 회장이 신년회에서 행복을 주제로 발언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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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 글로벌 무역전쟁 돌파구 찾자! 기업들 ‘근육 키우기’ 한창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 개막일인 지난 1월 8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퀀텀닷 발광다이오드(QLED) 8K TV의 화질을 감상하고 있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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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이것이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다
덴마크·노르웨이어로 편안함·따뜻함·아늑함을 뜻하는 ‘휘게’. 스웨덴어로 적당한, 충분한, 딱 알맞은 상태를 뜻하는 ‘라곰’. 둘 다 최근 몇 년간 한국을 강타한 단어들이다. 북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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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해외 셀럽 유모차 알고보니 중국 브랜드
유모차·아동용 카시트 세계 판매 1위 단 6kg, 세계 최초 탄소섬유 유모차 첫번째 고속 영아용 자동차 안전 카시트 이 세가지 기록 모두를 소유한 주인공, 중국 쿤산(昆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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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외교 그곳, 베이징 오리구이 명가의 끝없는 추락
“만리장성에 오르지 않으면 진짜 사나이가 아니고,전취덕 오리구이를 먹지 않으면 한으로 남는다” 한 때 자금성(고궁), 만리장성과 함께 베이징 방문 시 필수코스였던 전취덕(全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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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아이돌 공연현장 간 듯 즐겨…5G가 세상 바꿀 것”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가운데)이 바르셀로나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019 개막일인 25일(현지시간) LG전자 전시관에서 직원들과 함께 AR글라스를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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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패션·스포츠 등 AR·VR 콘텐트 확 늘린다…5G 요금은 오를 것"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26일(현지시간) "5G통신이 시작되는 3월말부터 AR이나 VR로 된 게임, 아이돌 공연, 골프 등의 콘텐트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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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미국 판매 불투명…삼성 폴더블폰 반사이익?
리처드 위 화웨이 소비자비즈니스그룹 CEO가 자신들이 내놓은 첫번째 5G 폴더블 폰 '메이트X'를 공개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EPA=연합뉴스] 중국 ‘IT 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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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경제와 안보 ‘두 마리 토끼’ 잡은 베트남의 비결
권율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세계의 이목이 베트남으로 집중하고 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와 함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공식방문이 예정돼 있어서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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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뒤끝 작렬' 한한령, 한류의 미래는 있는가
━ 기로에 선 한·중 문화콘텐트 사업 ‘뒤끝 작렬’이라는 표현이 적당해 보인다. 중국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시스템)배치를 이유로 내린 ‘한한령(限韓令)’을 두고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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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실험·실습실 24시간 열어 현장 인재 키운다
요즘 취업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졸자 상당수가 자격증 공부, ‘스펙’ 쌓기에 세월을 보낸다. 실제로 국내 4년제 대학의 평균 취업률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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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암호화폐·블록체인은 한 몸, 안전한 P2P 거래 환경의 기반”
━ 라이프&경제 스페셜 리포트 -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진단과 전망③ 어떠한 권력기관의 간섭이나 감시를 받지 않고 개인과 개인의 거래(P2P·Peer to Peer)가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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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넷플릭스 공습’에 11년 전 SS동맹을 소환하다
━ ‘TV 종말’ 시대, SKT는 왜 지상파 TV와 손을 잡았나 차량공유서비스 우버를 잡겠다고 100년 라이벌 벤츠와 BMW가 손을 잡는 세상이다. 아예 기존 판을 뒤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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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협상에 기업도 봄바람"북한 비핵화하면 투자 의향" 50% 넘어
세계적 투자가로 평가 받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 [뉴스1] “한반도 향후 20년간 세계에서 제일 주목받는 지역이 될 것이다.” ‘투자 귀재’로 불리는 세계적인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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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생존력 없이 못살아남아"…유료 독서모임으로 50억원 유치한 윤수영 트레바리 대표
━ [인터뷰]3년 반 만에 4600명 독서모임 키운 윤수영 트레바리 대표 여기 가입부터 활동 조건까지 절대 만만치 않은 클럽(독서 모임)이 있다. '회비 19만원~2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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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호황 적어도 3년 간다…현대·삼성 조선 쌍두체제 선주들에게 매력적”
한국 조선업이 불황에서 깨어나는 듯하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메이저 3사가 액화천연가스(LNG)선을 상당량 주문 받았다. 모처럼 물 들어오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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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차 북·미 정상회담 특별기획] 북 핵보유국 공인시 남한의 선택
北 핵보유국 되면 한국·일본·대만의 핵무장 가능성 미국 핵우산 편입도 차선책이지만 文 정부 추진 미지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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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모디 총리 방한…‘달리는 코끼리’ 인도의 등에 올라타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어제 1박2일 일정으로 국빈 방한했다. 첫 일정은 ‘한·인도 비즈니스 심포지엄’ 참석이었다. 2014년 취임 후 국영기업 민영화, 규제 철폐, 시장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