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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기준의 구체적인 시정을
오늘은 제8회 「근로자의 날」이다. 지난 연말부터 전국7개 산별 노조에서 18건의 쟁의를 일으켜 그중 4건이 해결되고 아직도 1백97개 사업장의 6만4천3백76명의 근로자가 노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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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투명한 「예술문화윤리위」의 발족
예총 산하기관으로서 소위 「한국예술문화윤리위원회」라는 기구가 지난 27일 발족하였다는 소식이다. 이 기구에 관하여 알려진 것이 있다면, 이 단체는 예총회원 중에서 선출된 몇몇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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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와 식모수난
가정교사와 식모-이것은 서울의 명물이자 특산품(?)이다. 그 수에 있어서 압도적일 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곳에 내놓아도 결코 손색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 두 직종은 한국,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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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합입시의 명랑화를 기하자
또 다시 중합입시가 눈앞에 다가오자 부형들과 아동들은 소위 지옥의 시련을 받게 되었다. 이미 전기중학 입시원서의 접수가 시작되었고 학교 선택을 둘러싼 진통의 소리도 들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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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테러]도 자꾸 날 우려|치안 책임자들은 물러나야
이와같은 수사결론에 대하여 재야법조계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테러]사건을 해결하지 못하는 이상 모든 치안책임자는 마땅히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할 것이다. 이런 사건을 밝혀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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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는 국회의 건의를 존중하여야 한다
정부는 지난l8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된「구속 학생 석방, 제적 학생의 복교 및 소위 정치교수 복직에 관한 건의 안」에 대하여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듯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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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노벨상을
[숄로호프]가 [노벨] 문학상을 땄다. 그의 대표작 [고요한 돈강]에 수여한 것이다. 그러나,작품명은 [고요한 돈강]이지만 여론은 결코 [고요하지]가 않다. 하고 많은 작품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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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회 전국체육대회 총결산|참사…질 저하…양 풍성…
인파정리 너무 소홀 J기자=광주체전에 관한 여러 가지 결산서를 펴 보아야겠습니다. 우선 대회 운영면부터. H기자=잘 보아야 중급정도겠지요. L기자=먼저 개막식 날 첫 새벽에 일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