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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단독] "우병우에게 보내라는 최순실 청탁 파일 있다"
[중앙포토]'비선 실세' 최순실씨(61·구속 기소)의 국정농단을 방조한 혐의 등으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소환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우 전 수석과 최 씨의 관계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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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춘 K스포츠 이사장 "재단 만든 사람은 대통령" 증언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 [사진 중앙포토]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이 24일 "K스포츠재단을 만든 사람은 대통령으로 판단했다"고 증언했다.정 전 이사장은 이날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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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의 직격 인터뷰] “불통의 거버넌스 뜯어고쳐야 이화여대 다시 살아난다”
━ 21만 이화인 심정 토로한 모혜정 명예교수 국내 최초의 여성 물리학자인 이화여대 모혜정 명예교수. 그는 “교육 농단 사태로 자존심이 상했지만 똑똑하고 당당한 학생들이 잃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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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폭력·공포에 맞선 1987년…정치적 무관심 반성한 2016년
━ 박종철 그후 30년 미완의 민주주의 1987년 시민들이 광장에 모인 과정은 2016년과 닮았다. 집요하게 ‘팩트’를 추적한 언론, 감춰졌던 진실에 대한 분노, 그리고 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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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분실·고문 사라졌지만 ‘제왕적 대통령’ 폐해 여전
━ 박종철 그후 30년 미완의 민주주의 1987년 6월 항쟁은 유권자들이 직접 뽑는 대통령을 만들어냈다. 상상 속에만 있었던 민주국가의 대통령 직선제와 평화적 정권 교체가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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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피비린내 나는 무도회와 세월호 7시간
이하경주필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일주일 전 덴마크 경찰에 체포되자 CNN·가디언 등 외국 언론은 그녀를 ‘한국판 라스푸틴의 딸’이라고 표현했다. 라스푸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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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블랙리스트, 고대 환관 정치의 유물
채인택논설위원블랙리스트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청와대·문화체육관광부에서 현 정부에 비판적인 문화예술계 인사 9473명의 명단을 작성했다는 의혹이 도마에 올랐다. 특검 칼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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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병우의 국정 파괴’ 끝까지 파헤쳐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박근혜·최순실 국정 파괴의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열어야 할 문이다. 청와대 안팎에서 박 대통령과 최순실 등이 상습적으로 각종 불·탈법 및 비정상적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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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뉴미디어, 시민과 함께 ‘실시간 역사’ 만들다
8차 주말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17일 광화문에서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까지 행진한 뒤 집회를 갖고 있다. 참가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헌재의 신속한 탄핵 심판을 요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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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검찰 출신이 독점한 ‘왕수석’ 바람 잘 날 없었다
━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 잔혹사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청와대 민정수석이 박근혜 정부 들어 줄줄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박 대통령 임기 3년10개월 동안 지난 9일 임명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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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 잘못 꿴 만남, 그 끝은 비극이었다…최태민부터 최순실까지 이어진 42년 악연
━ 탄핵 가결 - 그때 그 장면 2016년 12월 9일. 박근혜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이 탄핵됐다. 직무정지 전 대통령직을 수행한 기간은 1384일. 박 대통령을 탄핵에까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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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시간 7분뿐…‘모르쇠 증인’ 진실 끌어내기 어림없다
지난 6일과 7일 27시간(정회 시간 포함) 동안 진행된 ‘최순실 국정 농단 청문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 버금가는 권력을 행사했던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실체가 일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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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사회 속의 나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12월 주제는 ‘사회 속의 나’입니다. 촛불 정국이 개인과 사회, 그리고 국가의 관계를 되짚어보게 합니다.‘주목 이 책’도 나와 사회, 대통령과 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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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3당 각각 탄핵 초안에 ‘제3자 뇌물죄’포함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 3당이 28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초안을 각각 마련했다. 3당은 초안을 토대로 야당 단일안을 29일 완성하고 30일 탄핵 발의 시기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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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김기춘, 문고리 3인방 권력 나누고 적당히 덮었다”
조응천-박관천, 김기춘 명에 따라 조사했지만 3인방과 타협한 비서실장에게 역공당해3인방은 ‘어둠의 심부름꾼’, 당시 홍경식 민정수석도 대통령과 독대 못해조응천 전 공직기강 비서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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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내년 판도 완전 리셋(reset)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與, 반기문 카드 기획한 ‘친박’ 추락하면서 김무성 등 비주류 상승세… 탈당·분당 초읽기野, 1위 탈환했지만 외연 확장의 덫에 걸린 문재인… 이재명, 2위 급부상 ‘최대 수혜’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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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얼굴 처음 온전히 공개된 장시호
최순실(60ㆍ구속기소)씨의 권력을 등에 업고 정부 사업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조카 장시호(37)씨의 얼굴이 21일 온전히 카메라에 잡혔다. 이날 오후 4시30여분 쯤 서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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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철의 이슈의 이면 (3) | 너무나 허술한 예산 편성] 사익에 휘둘려 줄줄 샌다
2017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가 11월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중앙포토]끝없는 의혹이 터져나오며 온나라를 뒤흔들고 있는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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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통령은 민정을 몰랐다
김병섭서울대 교수국가리더십센터 소장있을 수 없는, 그리고 있어서도 안 되는 국정 문란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이러다 결딴나는 것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쓰나미처럼 밀려온다. 제2차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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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다른 듯 같은 박근혜와 추미애
양선희 논설위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대로 한 건 올렸다. 월요일 아침 불쑥 추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양자담판을 제안했다더니 한나절 만에 안 한다고 뒤집었다. 정가는 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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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최순실 게이트 관련 현직 대통령 수사
━ 중앙일보2016년 11월 7일 34면>검찰, 왜 정당성 잃은 대통령 눈치를 보는가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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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 최악 상황 피하려면 즉각 2선 후퇴하라
주말인 12일 저녁 100만 넘는 국민들이 도심을 뒤덮은 ‘박근혜 퇴진’ 시위는 전 세계 민주주의사에 하나의 금자탑으로 기록될 만한 위대한 명예혁명의 첫걸음이었다. 박 대통령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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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100만의 함성] "헬조선 바꾸고 싶어요" 상경한 김제 고교생들
"박근혜는 퇴진하라!""퇴진하라! 퇴진하라! 퇴진하라!"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촛불문화제가 열린 지난 12일 오후 인근 청계광장의 한 빌딩 앞. 한눈에 봐도 앳되보이는 여학생이 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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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차·고 이어 정유라 곧 자진 귀국, 보이지 않는 힘이 돕나
최순실(60·구속)씨의 국정 농단 사건에선 이전의 대형 권력형 비리 사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장면이 연출됐다. 검찰의 수사 착수 직전 해외로 도피했던 현 정부 ‘비선 실세’ 최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