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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삼성SDS 화재 여파 … 삼성카드 온라인 결제 마비 계속
20일 경기도 과천시 삼성SDS 과천센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튿날인 2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 과학수사대가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과천=뉴스1] 삼성SDS의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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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문덕함 5시간 먹통 … 그 시간 북이 공격했다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는 서해 2함대의 주력 구축함인 을지문덕함에서 지난해 12월 새벽 블랙아웃(대정전) 사태가 발생하는 바람에 어청도 부근 해상에서 5시간 동안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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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세계의 주요 원전 사고
강혜란 기자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2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원전 주변에선 방사능 오염수 유출을 막기 위한 사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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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고 끄고 참으며 블랙아웃 위기 함께 이겨내요
한국전력 대구경북본부 동대구배전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전력계통현황판을 주시하며 전력사용량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연일 찌는듯한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전국의 전력수급 상황이 ‘살얼음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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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전 행동 수칙 "남의 일이라 생각 말고 다함께 지키자"
절전 행동 수칙 [사진 중앙포토] ‘절전 행동 수칙’. 폭염으로 인해 전국이 전력수급 비상에 걸린 가운데 전력거래소가 ‘절전 행동 수칙’을 공개했다. 전력거래소는 12일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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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전 행동 수칙, '오전 10시~오후 6시' 가장 중요한 것은
[절전 행동 수칙, 사진 전력거래소] ‘절전 행동 수칙’.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화력발전소 설비 고장으로 인해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절전 행동 수칙’이 공개됐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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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전 행동 수칙, "블랙아웃 위기 고조… 대국민 절전 필요해"
[사진 전력거래소] 계속되는 폭염과 화력발전소 설비 고장으로 인해 전력위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절전 행동 수칙’이 공개됐다. 전력거래소는 12일 “전력 예비율이 500만kw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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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1만 배럴 원유 발견 쾌거 … 셰일가스 개발에도 가속도
지난 3월 이라크 북부 쿠르드 유전 지역. 한국석유공사 임직원들은 환호성을 터뜨렸다. 탐사 개시 6년 만에 하울러(Hawler) 광구에서 원유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한국이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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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블랙아웃? 산바람 덕에 걱정이 없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수동리 720번지. 버들교를 지나 2㎞를 돌아가면 산중턱에 있으리라곤 상상하지 못한 4층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정보기술(IT) 솔루션 기업 더존비즈온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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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클리닉] 안전한 미용성형
가슴수술 환자가 수술 전 신체골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3D CT(컴퓨터단층촬영)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 바노바기성형외과] 성형수술을 고민하는 환자는 두 가지 이유 때문에 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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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10시 정전대비훈련
정부가 10일 오전 10시부터 20분간 전국적으로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전력사용 급증으로 예비전력이 200만kW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계ㆍ심각단계를 가정한 모의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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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대란 어쩌나…산업계도 절전 비상체제 돌입
한파가 연일 계속됨에 따라 전력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대규모 정전사태에 대한 불안이 현실화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산업계도 절전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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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부품 17개도 위조 … 최악 땐 비상발전기 스톱
민관 합동조사단에 적발된 부품은 대부분 원전 안전을 위협하는 중요한 것들이다. 국내 시험 성적서를 위조하다 적발된 품목은 180개, 부품 수는 1555개다. 그중 바닷물 취수 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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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리원전, 최대한 주민 설득한 후 재가동해야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어제 고리원전 1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 3개월간 점검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는 이유다. 이로써 고리 원전은 언제든 재가동이 가능하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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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1호 정전만 점검 … 불안 해소 미흡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부산시 기장군 소재 고리 원전 1호기에 대한 안전 점검 결과는 기장군 주민의 기대치와는 동떨어져 있다. 고리 1호기의 대정전 은폐 사실이 밝혀진 직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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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발전기 모두 고장 때 핵연료 꺼내 참사 날 뻔
12분간의 고리 1호기 ‘완전 정전’ 사고(2월 9일) 이후 외부 전원은 복구했지만 비상 발전기 두 대가 모두 고장 난 상태에서 원전 운영진이 원자로 안의 핵연료를 꺼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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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비상발전기 아직도 고장
지난달 9일 12분간의 완전 정전 때 가동되지 않았던 고리 원전 1호기의 비상 디젤발전기 모습. 원자력안전위가 15일 시험 가동했으나 움직이지 않아 한 달 전에 정상 가동됐다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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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비상 매뉴얼은 세계적 수준인데 …
‘비상 매뉴얼과 안전 시설은 세계적 수준, 안전 의식은 미흡’. 고리 1호기 중대 사고의 조직적 은폐 사건을 보며 우리나라 원전 관리시스템에 대해 전문가들이 매긴 성적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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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됐었나” 물었더니 첫 답변이 “그기 무슨 말잉교”
김수근 부산시의원이 15일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한 해변에서 고리원전 사고 방지 대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뒤로 고리원전 1호기가 보인다. [송봉근 기자] “더 큰 위험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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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원전 사고보다 더 무서운 건 거짓말이었다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자력발전소. 이곳엔 요즘 한창 방벽 쌓기 공사가 진행 중이다. 쓰나미가 와도 끄떡 없도록 고리 1~4호기 앞 해안 방벽을 현재의 7.5m에서 10m로 높이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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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조사팀, 한수원 숙소 안 쓰고 여관 투숙
14일 오후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전 정문 앞. 청색 제복을 입은 청원경찰 20여 명이 경비를 서고 있었다. 그 앞에는 부산·울산 환경단체 회원 20여 명이 ‘고리원전 1호기 폐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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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원전의 적은 내부에 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에서 지난달 전원 공급이 12분간 중단됐다. 전원 상실이 더 길어졌다면 냉각수가 증발하면서 핵연료봉이 녹아내려 대형 사고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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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1호기 12분간 완전 정전 …한 달이나 숨겼다
우리나라 첫 상용 원자력발전소인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1호기에서 지난달 9일 오후 8시34분부터 12분 동안 ‘완전 정전(Black out)’이 발생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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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보다 좋다 큰소리치던 고리원전 결국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를 보름가량 앞둔 13일 부산시 기장군 신고리 원자력발전소에서 대테러 종합훈련이 열렸다. 육군 53사단 특수임무대 대원이 헬기에서 하강하는 패스트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