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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집단 유급 막자"…의대 교수들, 집단사직 등 공동 대응 움직임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후 지방의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으로 의료진과 방문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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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연대'에 나경원 넣자"…썸타는 與 3인의 '당권시그널'
지난 1월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김기현 의원과 장제원 의원이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껴안으며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최근 국민의힘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신조어는 ‘김장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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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북한은 핵ㆍICBM, 1년 공수처는 “송구”, 대선은 관음증으로 추락(17~22일)
1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미사일 #모라토리엄 #공수처 #정청래 #이핵관 #오미크론 #방역패스 #HDC #천궁 #예멘 #러시아 #LG에너지솔루션 #김건희 #추경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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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유승민 탈당 의기투합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 20일 단독 회동한 뒤 탈당하는 데 뜻을 모았다. 비주류 모임인 비상시국위원회를 이끌었던 두 사람은 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30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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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비대위원장 경선하겠다면 응하겠다”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20일 자신을 비롯한 비박계의 집단탈당 움직임과 관련해 “탈당을 결심했다고 하더라도 결행을 위해서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했다.비박계 핵심 중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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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유승민, 더 이상 어떤 수모 겪어야 친박과 결별할 것이냐"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용태 의원(사진)이 유승민 의원에게 "더이상 어떤 수모를 당해야 친박들과 결별하겠느냐"며 즉각 탈당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8일 유 의원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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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당선 막기, 친박이 꺼낸 ‘지도부 21일 총사퇴’ 카드
새누리당 사무처 직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지도부 즉각 사퇴’와 ‘윤리위 원상 복구’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정현 대표(가운데)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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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비박계 비상시국위 해체…외연 확대 새 모임 만들기로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상시국위원회 모임을 열고 정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 모임인 비상시국위원회는 13일 외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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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윤리위, 박근혜 대통령 징계 방침…"20일 수위 결정"
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회가 12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당원 징계 방침을 확정했다.윤리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오는 20일 최종 징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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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이 찍은 '최순실의 남자' 8인?…정진석은 왜 빠졌을까
새누리당 비박계 모임인 ‘비상시국위원회’는 12일 오전 이정현 대표와 조원진ㆍ이장우 최고위원, 서청원ㆍ최경환ㆍ홍문종ㆍ윤상현ㆍ김진태 의원 등 친박계 핵심 8명을 지목해 탈당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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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비주류 "서청원·최경환·이정현 등 최순실의 남자 8명 당 떠나라"
이정현·조원진·이장우·서청원·최경환·홍문종·윤상현·김진태 의원.12일 새누리당 비주류가 주도하는 비상시국위원회는 이정현 대표 등 8명을 '최순실의 남자들'로 지목하고 "조속히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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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의 반격…이정현 퇴진 약속 번복, 비박 대항 모임 발족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지 이틀 만에 친박계가 역습에 나섰다.새누리당 친박계는 11일 원내외 인사 80여 명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계파모임 ‘혁신과 통합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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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 791명 탄핵 촉구 시국선언 등 각계각층 집회·성명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의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둔 8일 각계각층에서는 정치권이 반드시 탄핵안 가결을 관철시켜야 한다는 성명 발표와 집회가 이어졌다. 서울대 교수 791명은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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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표결 하루 남았는데…여야 ‘세월호 7시간’ 두고 기싸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8일 여야 정치권은 탄핵안에 포함된 ‘세월호 7시간’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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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α, 사실상 준비 끝났다” vs “195~205석, 50대50 확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이 9일로 다가온 가운데 탄핵안 통과 여부를 둘러싸고 새누리당 내에서도 상반된 전망이 나오고 있다.새누리당 친박계인 홍문종 의원은 6일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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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찬성파 친박으로 확산 “어제 하루만 20여 명 가세”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운데)와 최고위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자리에 앉자마자 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한 이 대표는 회의가 끝난 뒤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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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여진…지식인은 '국가개혁' 주장, 시민단체는 기습시위
박근혜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전국교수연구자 2차 시국선언이 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송주명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상임공동의장이 개회 및 기조설명을 하고 있다. 김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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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들도 포기한 새누리당…박관용·김형오·정의화·조순형 비대위원장 고사
원유철(왼쪽부터), 김재경, 정우택, 주호영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중진의원 6인 협의체 회동을 하고 있다. [뉴시스]새누리당 주류-비주류 중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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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 “탄핵 정족수 채울 것” 대통령 면담도 거부
6차 촛불 민심에 놀란 새누리당 비박계가 4일 야당이 주도하는 9일 탄핵 표결에 참여하기로 했다. 지난달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 후 ‘4월 퇴진, 6월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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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비박계 "여야 합의 없으면 대통령 입장 표명해도 9일 탄핵 표결 참여"…사실상 찬성 입장 정리
새누리당 비박계 모임인 비상시국위원회가 4일 오후 국회에서 연 비상시국회의에서 유승민·황영철 의원 등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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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3당, 9일 탄핵 표결
야권이 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한다.탄핵안 처리 D데이는 전날 하루에만 2일(더불어민주당·정의당)→9일(국민의당)→5일(국민의당)로 번복됐다가 결국 9일로 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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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등 친박 핵심, 대통령 명예퇴진 건의
새누리당 친박계 핵심 중진들이 28일 비공개 오찬 회동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질서 있고 명예로운 퇴진을 건의하자”는 쪽으로 다수의 의견을 모았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서울 마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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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비주류 "탄핵소추안 내용이 헌재 결정에 걸림돌 될 수도"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 모임인 비상시국위원회 소속 나경원 의원은 27일 "야당이 발의하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민의 뜻을 담지 않고 야당의 시각만 담는다면 헌법재판소의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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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는 51명 중 ‘샤이 탄핵파’는 몇 명?
“탄핵 찬성” 30명, “탄핵 반대” 30명, “고민 중” 49명. 중앙일보가 새누리당 의원 129명(응답자 109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을 물은 결과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