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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고성국 앞에 줄선 후보들…"유튜버가 공천위원장 같다"
총선을 2개월가량 앞두고 정치 유튜브 채널이 유사 공천심사위원회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튜브 채널이 친명·친윤 후보를 자의적으로 구분해 띄우고, 동시에 적합도 여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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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도 조경태도 "면책특권 폐지"..."말로만" 비판 터진 까닭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1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의원 면책특권 폐지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면책특권은 불체포특권과 함께 국회의원이 누리는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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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키 크면 장애" 발언한 여대 교수 해임…法 "정당"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행정법원 [사진 다음로드뷰] 자신이 가르치는 여학생들에게 "그렇게 (키가) 커서 결혼은 할 수 있겠냐" 등 성차별적인 발언을 한 교수의 해임이 정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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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언 3인 징계도, 특별법도…정치권에서 점점 잊혀지는 5ㆍ18
지난달 11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5월 단체 및 시민단체들이 '5·18 공청회'에서 자유한국당 의원의 망언 발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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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최순실 농단 알았다면 총 들고 청와대 들어갔을 것"
━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이 본 탄핵정국 남재준 전 국정원장은 “지금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기다리던 메시지가 휴대전화기에 떴다. “현 정치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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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은 자신 말 책임져야” 성희롱 강용석 제명안 처리
강용석 의원의 성희롱 발언을 처음 보도한 본지 2010년 7월 20일 지면. 한국여성단체연합 회원들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강용석 의원 제명을 촉구하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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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허위 알면서 명예훼손 땐 면책특권 안 돼”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박지원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들이 스마트폰으로 트위터를 보고 있다. 왼쪽부터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 강기정 의원, 박 원내대표, 백원우 의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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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위,동료의원 저질.비방발언 징계심사 논의 못해
국회가 27일 모처럼 윤리특위 소위를 열었다. 이날 소위는 윤리위에 새로 회부된 의원 7명의 품위 훼손 행위를 심사하는 자리였다. 여기엔 지난 9월 金대통령을 겨냥, "77세나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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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풍하겠다는 당기위장
의원 외교참여와 「미국발언」으로 수세에 몰렸던 신민당의 진산친위 「그룹」에선 당정풍을 명분으로 반격을 준비하는 듯. 동남아 지역의원 사절단의 일부이었던 이상신 당기위원장은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