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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중개상 함씨, 최윤희 전 의장 아들에게 1억 사업자금”
재작년 초 해군의 해상작전헬기 ‘와일드 캣’ 도입을 중개한 무기중개업자 함모(59)씨의 자금 1억원가량이 최윤희 전 합참의장 아들 쪽으로 흘러갔다는 진술을 군과 검찰이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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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아들, 무기중개상 수백만원 수표 받은 정황
해군의 해상작전헬기 ‘와일드 캣’ 도입을 중개한 무기중개업자 함모(59)씨가 최윤희 전 합참의장의 아들에게 수표를 건넨 단서를 군과 검찰이 포착했다. 11일 검찰 등에 따르면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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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인터넷 검색으로 국방계획 짜는 나라
박재현논설위원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의 반응은 예상대로였다. “항소심 재판이 남아 있어 인터뷰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했다. 통영함 납품비리 혐의에 대해 1심 법원이 무죄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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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해군 출신 합참의장 최초 3사 출신 합참의장에게 부대기 넘겼다
7일 이임한 최윤희 38대 합참의장이 합참 `부대기`를 한민구(등진이) 국방부 장관을 거쳐 이순진(최윤희 의장 오른쪽) 신임 합참의장에게 넘기고 있다. [사진 정용수 기자]7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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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군 비리 있으면 나라 흔들려 … 근본적 혁신을”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전군 주요 지휘관과 주한미군사령관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한테는 분단의 역사를 마감하고 한반도 통일시대를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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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단 ‘와일드캣’ 도입 비리 수사 관련 … 최윤희 합참의장 총장 시절 일정표 확보
최윤희최윤희(62·해사 31기) 합참의장이 3~4년 전 해군참모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작성된 업무 및 일정 자료를 검찰이 확보해 분석 중이다. 이에 따라 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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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편입비리' 수사 확대
서울 서부지검 구본민 차장검사는 8일 "연세대 전체에 걸쳐 부정 편입과 관련한 제보들이 들어오고 있고, 일부 도움이 되는 내용도 있다"며 "제보를 확인해 구체적 정황이 포착되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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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갈 데 없는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동문들이 "전셋집 마련" 3억 모금
1일 사임한 정창영(64.사진) 전 연세대 총장의 거처 마련을 돕기 위해 이 대학 동문들이 나섰다. 연세대 동문회 수석부회장인 이범관(64) 변호사는 6일 "부인의 개인 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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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총장 공관 전격 압수수색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김오수 부장검사)는 2일 연세대 총장 공관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정창영(64) 전 연세대 총장의 부인 최윤희(62)씨가 편입학 대가로 금품을 받은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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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연세대 총장 부인 편입청탁 의혹 내사
정창영(64) 연세대 총장 부인 최윤희(62)씨가 김모(50)씨 딸의 치의학과 편입학을 부탁받으며 받은 2억원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급전을 마련하기 위해 1월 24일 밤 총장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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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청소년 감독님 엽기발랄 상상력…진득한 문제의식…'끼 못 말리겠네'
‘훼미리 사이즈 피자’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는 여고생 윤이. 친구들은 못생긴 윤이를 한없이 무시하고, 어머니마저 쌍꺼풀 수술을 권유하며 자존심을 건드린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