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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50대 지갑, 네이버·카카오가 터는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쓸고 간 언택트(비대면) 시대. 집에 오는 택배가 부쩍 늘었습니다. 현관문 초인종은 아마 ‘쿠팡맨’이 가장 많이 누를 테지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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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방구석서 뭘 했나"···그 답 좇으니 ETF 투자법 보인다
1990년 은퇴 전까지 13년간 피델리티 마젤란 펀드를 운용하면서 연평균 29.2%의 수익률을 기록한 월가의 전설 피터 린치. 그는 “일을 하거나 쇼핑하면서 조금만 신경 쓰면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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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좀잘아는형님]요즘 대세 ‘언택트’ 산업, ETF로 올라타려면?
※'ETF좀잘아는형님'은 동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 1990년 은퇴 전까지 13년간 피델리티 마젤란 펀드를 운용하면서 연평균 29.2%의 수익률을 기록한 월가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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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단오제' 온라인굿···인제선 '드라이브 인 콘서트' 열린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 행사가 진행된 지난해 6월 5일 남대천 월화교 상공 위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뉴스1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 단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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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코로나 빈사 문화계, 언제까지 두고볼 것인가
부처님오신날인 지난달 30일 흥미로운 콘서트가 하나 열렸다. 세계 첫 야외 온라인 뮤직 페스티벌을 표방한 ‘해브 어 나이스 데이’(Have A Nice Day)가 이날 오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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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천하의 넷플릭스도 떤다…천만 관객 모은 '포트나이트'
미국 유명 래퍼 트래비스 스콧이 지난 24일 연 콘서트에 1230만 명이 몰렸다. 그런데 모인 장소가 특이하다. 에픽게임즈가 만든 ‘포트나이트’ 게임 속 가상현실에서다. 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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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디지털 시대, 보도블록 뒤엎어 일자리 만들건가
[출처: 셔터스톡] [김문수’s Token Biz] 예전에 디지털이라는 단어를 보면 기술이 떠올랐는데,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디지털은 우리에게 새로운 환경이 됐습니다. 디지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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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펀딩 회사 '와디즈'가 성수동에 오프라인 연 까닭
서울 성수동에 자리 잡은 공간 와디즈. 지하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층을 사용한다. 주차장 자리에도 펀딩에 나온 가구와 텐트 등을 재미있게 전시했다. 사진 와디즈 와디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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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라이브 강화하는 네이버, 이번엔 SM과 '언택트 팬관리'
네이버가 SM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이들의 협력 키워드는 ‘언택트’(비대면)와 '글로벌'이다. 네이버 디지털 콘서트 1호 아이돌 '슈퍼M'. 사진 네이버 ━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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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받아야 화장실 간다…'닭장' 갇힌 콜센터 상담원의 일상
[사진 애플북스] "하나의 인간의 존중받지 못함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년 동안이나 모른 척하며 꾸역꾸역 지내온 날들···." "고객은 나를 기계쯤으로 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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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코로나 대처 주목한 외신들 "성숙한 시민의식 돋보인다"
9일 오전 대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음압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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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핵심 혜택부터 디자인과 마케팅까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위한 파격의 연속
‘현대카드 DIGITAL LOVER’는 현대카드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겨냥해 야심 차게 출시한 상품이다. 카드 디자인도 ‘우주를 여행하는 오래된 우주선 속에서 홀로 자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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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 박홍근 "공화당 천막을 세월호와 비교? 불결하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공성룡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대학 시절 별명은 ‘박도덕’, ‘박교과서’였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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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손열음, 바이올린 김재영 … 겨울 길목 녹이는 앙상블
앙상블에는 특별한 능력이 필요하다. 다른 이의 소리를 들으면서도 자기 주장을 할 줄 알아야 한다. 26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JTBC 고전적하루 갈라 콘서트에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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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음 "음악에의 열반이란 이런 것"
8월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피아노 트리오를 연주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손열음. [사진 MPYC] 최근 음악 공연의 경향은 단연 앙상블이다. 홀로 하는 독주로도 이미 인정 받은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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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런 변화, 그 궤적을 주목하라
━ 내한 공연 10주년 맞은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 ‘굴드 아니면 쉬프.’ 한 세대 전, 피아노로 연주한 바흐 음악의 선택지는 대개 이 둘 중 하나였다. 글렌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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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차은택·한한령…정치 외풍에 바람잘 날 없었다
━ ㄱㄴㄷㄹ로 본 2016 문화예술계 올해 문화예술 분야 뉴스는 문화면보다 정치·사회면에 더 자주 등장했다. 그만큼 사건·사고가 많았다는 의미다.한편으론 외풍에 휘둘렸다고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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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조각이 혀 날름 … 곳곳에 프랑스식 유머
과거와 현재가 혼재된 아홉 번째 방. 원통형 회전 광고판과 가로등이 천장에 거꾸로 설치된 가운데 에르메스 신상 제품을 설치해 놓았다. 이번 전시를 위해 내한한 큐레이터 브뤼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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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2차 대전 종전 70년, 무솔리니를 추적하다
무솔리니 흰 대리석 얼굴상. 생전에 부릅뜬 눈, 꾹 다문 입술을 형상화했다. 그의 고향인 이탈리아 북부 작은 마을 프레다피오에 있는 지하 납골당 돌무덤 앞에 놓여 있다. 파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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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시네요, 장미여관
[여성중앙] 미남이시네요, 장미여관 정말 못생긴 오빠들이 구수한 사투리를 써가며 여관에 가잔다. “야 봉숙아, 말라고 집에 드갈라고. 꿀발라스 났드나. 나도 함 묵어보자. 못 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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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템플스테이 '삶 빼기' 하러 가는 사찰 체험
여행의 모습은 제각각이다. 누군가는 으리으리한 리조트에서 럭셔리한 휴식을 꿈꿀 수도 있겠고 또 다른 누군가는 멋들어진 빌딩이 늘어선 도심 한 가운데서 즐기는 쇼핑과 나이트라이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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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조용필 팬클럽, 오빠가 처음 오시는 날
꽃샘추위에 강원도에선 폭설이 내리던 날. 지난 6일 토요일 서울 반포동 방배중학교 운동장에 대형 현수막이 걸렸다. ‘용필 오빠와 함께하는 제6회 Pil&Friend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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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유리창, 가슴을 촉촉히 적시는 ‘창 밖과 창 안’
요즘처럼 언제 폭우가 쏟아질지 모르는 날씨에는 라디오 녹음방송 멘트를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라디오 청취자는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바로 그 시간에 이야기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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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시네리테르 저자 장석남·권혁웅 엮음출판사 문예중앙가격 1만5000원영화는 가장 대중적인 예술장르이지만 근본은 확실히 문학이다. ‘올드보이’에서 ‘시’까지, ‘천국보다 낯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