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팩플] 50대 지갑, 네이버·카카오가 터는 중!

중앙일보

입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쓸고 간 언택트(비대면) 시대. 집에 오는 택배가 부쩍 늘었습니다. 현관문 초인종은 아마 ‘쿠팡맨’이 가장 많이 누를 테지요. 그런데 ‘쇼핑 최강자’ 쿠팡의 뒤를 무섭게 추격 중인 두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와 카카오입니다.

[팩플 비디오] #제4화. 언택트 대장주

한국인의 필수 앱 네이버·카카오톡에서 터치 몇 번이면 나오는 ‘쇼핑’ 코너 덕일까요. 코로나19 이후 자녀에게 인터넷 쇼핑을 배워 시작한 50대 이상 중장년 소비자가 많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 1분기 네이버·카카오 실적에도 나타났습니다. 네이버의 인터넷 상점 ‘스마트 스토어’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56% 성장했고, 네이버페이 분기 거래액은 5조원이 넘습니다. 카카오커머스도 ‘카카오 톡딜’의 고속 성장으로 1분기 쇼핑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언택트 대장’ 네이버·카카오 1분기 성적은 어땠을까요? 어떤 사업에서 돈을 벌었을까요? 그런데 이들은 왜 20대 국회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을까요? ‘팩플’이 영상으로 꼼꼼하게 짚어드립니다.

관련기사

영상제작=김종훈·오소영 인턴
진행=김정민 기자 kim.jungmin4@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