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보는 오늘]文 대통령, 오늘 밤 트럼프와 정상회담
━ 문재인 대통령, 오늘 밤 트럼프와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8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미 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
[박상욱의 모스다] ④ "어렵지 않아요!" 모터스포츠 직접 즐겨보기 (하)
앞서 모터스포츠 다이어리에선 3회에 걸쳐 모터스포츠와 카레이싱에 대한 오해를 풀고, 서킷을 찾아가기까지의 방법에 대해 살펴봤다. [모터스포츠 다이어리] ① '카레이싱'하면 '
-
잘 쉬는 게 왜 훈련일까
올림픽 금메달을 따서 기쁘고 신나긴 한데 가만히 보고 있으려니 괜히 복장 터진다. 골프 선수 박인비 얘기다. 타이거 우즈같은 화려한 세리머니는 아예 바라지도 않는다. 최소한의 감
-
임진강 수위 상승으로 군남댐 하류 낚시객·차량 대피…북측 방류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
25일 새벽 5시10분쯤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수위 상승에 따라 군남댐 하류에 있던 낚시객 3명과 차량 2대가 강 바깥으로 대피했다.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새벽 군남댐 하류에 대피
-
들어도 들어도 이야기
이제는 겨우 입술을 적시는 정도로 마시지만 나도 한때는 제법 술을 마셨어. 그 무렵 자주 가던 선술집에 고양이가 있었는데 이름이 ‘약이’였어. 대개 고양이는 몸무게가 2킬로그램이
-
[제주오름기행] 제주의 땅끝에서 해녀의 바다를 내려다보다
| 제주오름기행 ⑧ 지미봉 고구마처럼 둥글넓적한 제주도를 놓고 머리와 꼬리를 상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먼 옛날 누군가는 그런 상상을 했다. 섬에 시작점과 끝점을 찍
-
[저출산 톡톡 3회] 가족친화 사회, 어떻게 해야 가능한가?
맘스토크 3회_가족친화 참여자 : 효창동 현모양처, 파워짱짱맘, 강남 열공맘, 금수저 링거맘, 평촌 이지맘, 여의도 휴직맘(6명)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 안녕하십니까
-
[건강한 가족] 구름 끼거나 비 오는 날…파라솔·차 안에서도 선크림 발라 화상 예방
피서 성수기인 7~8월엔 피부가 햇빛에 노출돼 화상을 입거나 무좀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7~8월 두 달간 햇빛에 화상을 입은 환자(4518명
-
[The New York Times] 가수 프린스의 ‘성스러운 욕망’
투레음악 저널리스트지난달 5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팝스타 프린스를 위한 음반을 만든다면 타이틀곡은 그의 노래 ‘어도어(Adore·열애)’가 될 것이다. ‘어도어’에는 프린스라는
-
[커버스토리] 거대 협곡의 속살, 원시 지구를 보는 듯 숨이 턱 막히네
“그랜드 캐니언을 무덤덤하게 맞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랜드 캐니언에 대해 얼마나 많이 들어보았든, 사진을 보았든, 막상 가보면 숨이 턱 막힌다.” 미국 작가 빌 브라이슨이
-
추자도 낚싯배 생존자 "배 위에 있던 사람들 힘부쳐 하나둘 떨어져나갔다"
추자도 낚싯배 전복 사고 관련, 구조된 이상점(47)씨는 "배 위에 있던 사람들이 힘이 부쳐 하나씩 떨어져 나갔다"고 안타까운 순간을 전했다. 그는 또 "해경 서치라이트가 비치길
-
디올 향수의 메카 신비로운 향 ‘솔솔~’
프랑스 그라스의 마농 농장에서 한 여성이 향수 원료로 쓰이는 장미 꽃송이를 채취하고 있다.[사진 프랑소와 뒤랑·크리스찬 디올 퍼퓸] 아침 해가 비치면 장미 꽃 송이가 벌어지기 시작
-
강진군, 24시간 분만실 운영 … 타 지역서도 찾는 ‘출산 허브’
지난 19일 전남 강진의료원 산부인과 문영주 과장(오른쪽)이 초음파 검사로 태아 건강을 확인하고 있다. 강진=프리랜서 오종찬 관련기사 동네 산부인과 3곳 중 1곳 ‘무늬만 산부인
-
[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긴 겨울, 황홀한 봄 … 브람스 교향곡 닮은 이곳
손열음의 아파트에서 내다 본 하노버 거리풍경. 니더작센의 주도로 북위 52도상에 위치한다 내가 살고 있는 이 곳 하노버에 드디어 봄이 왔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길거리에 몇몇 사람
-
[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나의 둥지 하노버 … 겨울이 참 긴 이 곳에 봄이 왔다
손열음의 아파트에서 내다 본 하노버 거리풍경. 니더작센의 주도로 북위 52도상에 위치한다 내가 살고 있는 이 곳 하노버에 드디어 봄이 왔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길거리에 몇몇 사람들
-
농장을 전전하는 성노예
[뉴스위크] 남자들이 격리된 상태로 일하는 곳에서 번창하는 성매매 ... 요즘은 미국 농장의 어두운 구석까지 파고들어 사우샘프턴 로드를 달리는 붉은색 카마로 컨버터블에서 재닛은 조
-
문재인-동교동계 갈등 일단락…권노갑 "선거 승리위해 협력하겠다"
左 권노갑 당 상임고문 右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사진 중앙포토] 새정치민주연합 내 문재인 대표와 동교동계 간 갈등이 7일로 일단락됐다. 동교동계 좌장인 권노갑 당 상임고문이
-
'조영철-구자철 포함' 아시안컵 오만전 베스트11은?
조영철(카타르SC)과 구자철(마인츠)이 아시안컵 첫 승 선봉에 선다. 울리 슈틸리케(60) 축구대표팀 감독은 10일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5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
1초 … 눈 깜짝할 새 옷이 마른다
땀을 냉감에너지로 쓰는 섬유 ‘아이스필’, 반대로 발열에너지로 쓰는 신소재 ‘메가히트’, 오리털을 대체할 수 있는 광발열 충전재 ‘쏠라볼’ 등을 개발한 벤텍스 고경찬 대표가 제품
-
"샌즈 10조원 투자 탐나지만, 잠실 오픈 카지노 그건 좀 … "
박원순 시장은 1기 시정의 대표적 성과로 7조원 채무 감축을 꼽았다. 또 지하철 9호선 계약을 재조정해 3조 2000억원을 아꼈다고 강조했다. [김경빈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재
-
"거의 수직으로 떨어져" … 학교·아파트 피하려 기수 낮춘 듯
세월호 사고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5명이 숨졌다. 사고가 난 곳은 학교와 아파트단지, 상가 등이 밀집한 곳이어서 대형 참사가 날 뻔했다. 전문가들은 “헬기가
-
"거의 수직으로 떨어져" … 학교·아파트 피하려 기수 낮춘 듯
세월호 사고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5명이 숨졌다. 사고가 난 곳은 학교와 아파트단지, 상가 등이 밀집한 곳이어서 대형 참사가 날 뻔했다. 전문가들은 “헬기가
-
[르포] 미국 응급 구조 훈련 현장을 가다
20일 오후 LA에서 북쪽으로 50마일 떨어진 캐스테익 호수에서 LA시소방국 등 4개 소방국의 재난대비 합동훈련이 열렸다. 지진에 의한 댐 붕괴로 홍수가 난 모의 훈련이다. LAF
-
진도 여객선 침몰, 민간잠수부 3명 실종 20여 분만에 구조돼
[사진 변선구기자] 17일 오후 2시30분께 세월호 선체 진입작전에 투입됐던 민간 잠수요원 3명이 파도에 휩쓸렸다가 20여 분만에 구조됐다. 사고 해역은 비가 내리면서 높은 파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