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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가 ‘靑 동향’ 보고했다는 국정원 댓글재판, 어땠길래
지난해 8월 법정구속되기 직전 법원에 들어서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 [중앙포토] ━ 청와대 '개입 정황' 드러난 원세훈 원장 재판 지난 22일 대법원 추가조사위원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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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번엔 정무수석실 캐비닛 문건인가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 시절 민정수석실 캐비닛 문건 300여 건을 내놓은 지 나흘 만에 이번엔 정무수석실 문건이라는 걸 세상에 알렸다. 어제 오후 박수현 대변인은 긴급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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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나온 박 전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송구.. 성실히 조사 임하겠다"
21일 오전 9시 23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박근혜 전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냈다. 차분한 표정이었다. 짙은 남색 코트 차림으로 차량에서 내린 박 전 대통령에게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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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이정원 “검찰, 제대로만 하면 박근혜·우병우 구속 가능”
단독 인터뷰│박영수 특검 특별수사관 이정원 변호사 ■ 재판 들어가면 더 충격적 내용들 공개될 것■ 박 전 대통령 죄의식 없어 보여■ 토 다는 것도 질문도 용납 안 했던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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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불이행 처벌강화… 민소법 개정안|재판에 이기고 돈 못받는일 없도록|채무자 양도재산명시 … 채권집행쉬워|블랙리스트 작성비치 경제활동 제약
법무부가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민사소송관계법제·개정안은 60년4월 현행법이 제정된 이래 28년만에 대대적으로 수술한 것이다. 그동안 민사재판을 둘러싸고 진행이 느리고 비용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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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탈세자 명부을 비치
탈세풍토를 없애기 위한 한 방법으로 탈세자「리스트」를 작성, 비치하여 이를 세무 사찰자료로 활용키로 한 국세청은 1차로 지난 69년도 중 5백만원이상 고액탈세자 39건을「블랙·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