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리스트 그 이후 , 후속 조치 내놓는 문체부와 문화예술계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이하 블랙리스트) 사건은 문화예술계 현장은 물론이고 문화체육관광부 내부에도 큰 파장을 일으켰다. 문체부는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장관(조윤선 전 장관)이
-
도종환 "가장 존경하는 역대 문화부 장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인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정현 기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장관으로 취
-
[단독]"『전두환 회고록』은 역사 쿠데타"…'출판금지 가처분' 주도한 김정호 변호사
김정호 변호사가 『전두환 회고록』에 대한 출판 및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작성한 과정과 회고록 내 허위사실 등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전두환 회고록』은 역사 쿠데
-
[단독]김기춘의 '아~옛날이여'…"'80년 국보위 8000명 숙정도 합법' 판결 참고하라"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혐의(직권남용 등)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기춘(78ㆍ수감중)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근 재판부(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에 “1980년 국가보위비상대
-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이정원 “검찰, 제대로만 하면 박근혜·우병우 구속 가능”
단독 인터뷰│박영수 특검 특별수사관 이정원 변호사 ■ 재판 들어가면 더 충격적 내용들 공개될 것■ 박 전 대통령 죄의식 없어 보여■ 토 다는 것도 질문도 용납 안 했던 최순실
-
박영수 특검팀, 90일간의 기록 백서로 제작 추진 중…이르면 3월 말 발간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마무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90일간의 수사 여정을 담은 백서(白書) 발간를 추진한다.특검 고위 관계자는 1일 "국정농단 사태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그에
-
[사설] ‘블랙리스트’ 사과한 문체부, 개혁으로 말하라
문화체육관광부가 23일 현직 장관 구속 사태까지 빚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송수근 문체부 제1차관 겸 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사과와 함께 문화
-
냉랭한 민심 … 이완구 말 나올 때마다 여당 표 우수수
17일 인천 서-강화을 선거구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와 18일 광주 서구을 선거 지원에 나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뉴시스] 관련기사 툭하면 말
-
한식 갈빗살에 ‘녹차의 향’을 우리다 vs 서양식 농어에 ‘녹차의 색’을 입히다
‘녹차의 향’에 승부수를 걸었다. 맛이나 색을 내기 위해 녹차 가루를 섞는 방법을 피했다. 대신 녹차잎으로 향을 우려내고 빻고 갈아 넣었다. 부드러운 일로향, 은은한 우전, 향이
-
[영화 VS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VS 판타스틱 소녀 백서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Lost in Translation)'를 보러 극장으로 향했을 때 나는 이미 항복할 준비를 한 채 전장에 나가는 병사와도 같았다. 주연 배우 빌 머레이 때
-
대만 국민의 역사적 결단
지난 18일 밤, 대만이 새롭게 태어났다. 역사적인 대만 총통선거 개표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양안 사이의 50년 역사는 몹시 불안한 상태에 놓여 있었다. 지난 수주동안 본토 당국은
-
여따로 야따로 두 조각난 국감/야 장외 여 장내서 힘겨루기
◎야/7개 조사팀 동원 「의혹」부각 겨냥/여/“여론 불리해 질라” 방관반 우려반 국정감사 거부 3일째를 맞은 민주당이 2일부터 7개반 48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진상조사단을 구성,「
-
국정감사 시정·건의사항
◇국방위 ▲군의 정치적중립 견지 ▲군의 사기진작을 위해 합리적 인사제도 시행 ▲가능한 한 비밀부분을 줄이고 공개 ▲군사기지건설에 따른 민원해소 ◇외무통일위 ▲교민청 신설 ▲남북접촉
-
국정감사 시정·건의사항
◇국방위 ▲군의 정치적중립 견지 ▲군의 사기진작을 위해 합리적 인사제도 시행 ▲가능한 한 비밀부분을 줄이고 공개 ▲군사기지건설에 따른 민원해소 ◇외무통일위 ▲교민청 신설 ▲남북접촉
-
김권태씨 고문변호사·경찰증언 상반
20일 오전10시20분부터 21일 오전1시까지 장장 14시간이 넘게 진행된 행정위의 총무처에 대한 국정감사는 80년 여름 단행된 대규모 공직자숙정의 진상규명에 집중됐다. 특히 이
-
민주당 백대 국정개혁안 요지
◇각종 반민주 악법의 폐지 및 개정= ▲사회보호법개정(보호감호 기간을 현행 10년에서1∼5년으로 감축) ▲경범죄처벌법개정 (유언비어 날포죄 폐지) ▲형사소송법개정 (변호인의 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