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대법 “브렉시트 협상, 의회 승인 받고 시작하라” 제동
24일(현지시간) 영국 정부가 의회의 승인 없이 브렉시트 협상을 시작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운데)의 대변인은 “국민의 뜻에 따라 브렉시트를 계획
-
메이 英 총리 “EU 단일시장 떠날 것…협상 타결안 의회 표결”
[사진 청와대공동사진단]테리사 메이(사진) 영국 총리가 17일(현지시간) “반쪽짜리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는 없다”며 EU를 깔끔하게 떠나겠다고 천명했다.메이 총리는 이날 브
-
[중앙시평] “탄핵 표결 이후 정당들은 어디로?”
장훈중앙대 교수·정치학오늘 오후의 탄핵 표결이 단지 박근혜 대통령의 운명만을 좌우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 왜소할 대로 왜소해진 제도권 정당들 역시 표결의 향방에 따라 중대한 갈림길
-
[스페셜 칼럼D] 4차 산업혁명 전환기에 기후변화를 거꾸로 돌리려는 미국 트럼프
새벽 세시, 눈을 뜬다. 다시 잠을 청하지만 헛수고다. 일손이 안 잡히는 날들의 연속이다. 국내 발 미증유의 정치적 사태로 모두가 분노와 허탈에 빠진 가운데, 미국 발 대선의 이변
-
영국 법원, 메이 정부 주도 브렉시트 협상 제동
메이유럽연합(EU) 탈퇴를 향해 질주하던 영국의 테리사 메이 호에 급제동이 걸렸다. EU 탈퇴 절차를 규정한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하는데 의회 동의가 필요하다는 법원 결정이 나
-
급제동 걸린 메이의 브렉시트호
유럽연합(EU) 탈퇴를 향해 질주하던 영국의 테리사 메이 호에 급제동이 걸렸다. EU 탈퇴 절차를 규정한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하는데 의회 동의가 필요하다는 법원 결정이 나오면
-
[사설] 신자유주의 본산지에서 부는 변화의 바람
영국 집권당인 보수당의 새 대표가 된 테리사 메이가 어제 총리에 취임했다. 마거릿 대처 이후 영국에서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 메이는 유럽연합(EU) 탈퇴를 선택한 국민의 뜻을 받
-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최저임금 협상안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막판 힘겨루기가 파행으로 치달을 조짐이다. 더욱이 예년과 달리 야당이 적극 개입하면서 더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최저임금위
-
독일 "영국 EU 탈퇴 먼저 밝혀라"
독일 정부가 영국에 유럽연합(EU) 탈퇴 절차를 이행하지 않으면 협상을 시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슈테펜 자이베르트 독일 정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사설] 청와대, 조속히 당·청 관계 회복 나서라
유승민 의원 복당 결정으로 격화됐던 새누리당의 내분이 19일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의 회동으로 봉합 수순에 들어갔다. “복당 표결 과정이 강압적이었다”며 사흘째 칩
-
[글로벌 파워 피플(96)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국민과 소통하는 젊은 보수주의자
[이코노미스트] 총선 승리로 집권 2기 열어 ... 브렉시트 주장해 국제 경제·정치에 소용돌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런(49) 총리는 정치적인 행운아로
-
[한경환의 유레카, 유럽] 영국, 남느냐 떠나느냐 … EU와 ‘브렉시트’ 힘겨루기
캐머런 총리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AAA(트리플A)에서 강등될 위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