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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경제에 손실 입히는 세금…혁신기업 등장도 막아"
━ 글로벌 이슈 떠오른 상속세 에이먼 버틀러 애덤스미스연구소(ASI) 소장은 40여 년간 전 세계 시장경제 정책을 연구해온 자유시장주의자다. [사진 ASI] 상속세가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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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정예냐, 다수의 개도국이냐…세계 질서 재편 나서는 미∙중 [글로벌리포트]
3국 방위 협력을 인도·태평양까지 확대할 것이다. 지난 8월 18일 미국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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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반드시 실패해야…나토 동진이 원인? 러 주장은 난센스" [주한 유럽대사 연속인터뷰] ①
■ 「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폭주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최대 군사위기를 초래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안보 질서를 흔들고 있다. 미국과 유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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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로 눈 돌리는 英 "中이 가장 큰 위협…핵탄두 80개 추가 도입"
올해부터 유럽연합(EU)와 완전히 결별한 영국 정부가 16일(현지시간) 향후 외교 정책의 중심축을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옮기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또 중국을 ‘국가 단위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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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 집단강간" 中 때리는 英, 일본과 가까워지는 이유는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영일동맹 기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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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의 이코노믹스] 중국판 세계화에 동승한 대가 어떤 것인지 보여줬다
━ 코로나 사태가 불러온 진실의 순간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훗날 세계역사는 2020년 3월을 “세계화 무대에서 운전사가 사라진 순간”으로 기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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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내년 1월까지 3개월 연기 확정…존슨 "총선하자"
유럽연합이 영국 요청대로 브렉시트 시한을 내년 1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조기 총선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AFP=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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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줄다리기 2년 만에 나빠진 경제…런던이 갈라졌다
━ [SPECIAL REPORT] 혼수상태 브렉시트 브렉시트가 영국 경제를 죽이고 있다고 묘사한 조형물이 지난 4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전통 카니발 로즈 먼데이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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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다시 돈 푼다…중국·일본도 양적완화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7일 독일 ECB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올해 세계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울 수 있다는 예보는 지난해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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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Why] 경기 둔화 얼마나 심하길래…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 U턴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AP=연합뉴스] 올해 세계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울 것이라는 예보는 지난해 말부터 나왔다. 세계은행ㆍ국제통화기금(IMF)ㆍ경제협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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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제1야당, 브렉시트 시한 한달 앞두고 제2국민투표 추진 공식화
제러미 코빈 영국 노동당 대표 [EPA=연합뉴스] 영국 제1야당인 노동당이 브렉시트(영국의 EU(유럽연합) 탈퇴) 이행 방안이 의회에서 처리되지 않으면 제2 국민투표를 추진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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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브레이크 밟는 미 연준…보유 자산 축소 중단 공식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AP=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통화 긴축 속도에 브레이크를 밟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 주요 긴축 카드로 꼽히는 ‘보유 자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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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원전, 줄줄이 사업 철수···'3조 사업' 英건설도 포기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연합뉴스] 일본 히타치가 17일 영국 웨일스에서 추진해온 원자력 발전소 건설 중단을 공식화했다. 일본 NHK 등에 따르면 히타치는 영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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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무역장관 “EU 관세동맹 잔류는 유권자 배신 행위”
리암 폭스 영국 국제무역 장관. [로이터=연합뉴스] 리암 폭스 영국 국제무역장관이 “영국이 유럽연합(EU) 관세동맹에 남는 것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지지한 유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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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와 거리에 넘쳐나는 인류에 대한 사랑
에딘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은 주최 측에 의해 초청된 인터내셔널 축제와 각국에서 온 재주 많은 예인들이 거리에서 펼치는 프린지 축제로 크게 구분된다.매년 8월이면 영국 북쪽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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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영국 총리, 조기 총선 수용 배경은
6월 8일 조기 총선 – 압도적 지지로 집권 여당 재신임 –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에서 단일 대오로 총력.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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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정치인 회동에 "누구 다리가 더 예쁜가" 제목 뽑은 언론사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수반의 회동 사진을 두고 '누구 다리가 더 낫냐'는 제목을 뽑은 데일리 메일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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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베일벗는 갤럭시S8
━ 1.삼성전자, 갤럭시S8 공개…왕좌 탈환할까 IT전문 블로거 에반 블래스가 트위터에 공개한 갤럭시S8 추정 사진. 이 사진에서 왼쪽 모서리 볼륨 버튼 아래에 있는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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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웅담 성분 많다고 뉴트리아 먹으면 위험” 外
“웅담 성분 많다고 뉴트리아 먹으면 위험” 일명 ‘괴물쥐’로 불리는 생태교란종 야생동물 ‘뉴트리아’(사진)와 관련해 환경부는 14일 “생태계를 위해 포획하는 것은 장려하나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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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무역질서 변화, 수출전망 낙관할 수 없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앞으로 수출 전망을 낙관할 수 없다”고 말했다. 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 간담회에서다.이 총재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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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자유무역 위기론’ 앞에 선 한국
“자유무역이 미국 근로자의 일자리를 빼앗아간다.” 미국 정치에서 사회주의적 성향을 가장 짙게 드러냈다고 평가받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오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지지를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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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미 FTA 흔드는 트럼프의 무책임한 선동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무역정책 공약을 통해 보호주의 노선을 공식화했다.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주 모네센에서 한 연설에서 한·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