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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자부심 가득한 예술도시 ‘포르투’
이 겨울 걷기만 해도 사랑에 빠지는 도시가 있다. 푸른빛 타일 ‘아줄레주’가 화려한 도시, 드넓은 대서양이 눈부시고 도우루 강물이 반짝이는 포르투갈 북부의 진주 포르투(Por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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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술공장 가느냐던 어머니가 "아름답다" 감탄한 이 곳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7) 일본 가고시마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어머니와 작은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효도관광. 중년여성 최적화 관광프로그램을 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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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관능적, 귀족적 … 특별한 스토리 담은 매혹적 향기
‘킬리안(Kylian)’이 장인정신으로 제작한 최고급 품질의 다양한 향수 제품을 선보였다. 세계적 향수 브랜드 킬리안은 럭셔리 코냑을 제조하는 헤네시 그룹의 상속자로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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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식탁에 오를 뻔한 셰리와인을 아시나요
━ [더,오래] 조인호의 알면 약 모르면 술(11) 스페인 바르셀로나 광고대행사 DDB의 Vina Monty Osborne 와인 광고. [사진 원본 출처 adeev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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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매거진/이지민/0602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삼성동 몰트바 배럴(Malt Bar Barrel) 낮술하기 좋은 ‘위스키 방앗간’ 매거진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요즘 싱글몰트 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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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하기 좋은 ‘위스키 방앗간'
━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삼성동 몰트바 배럴(Malt Bar Barrel) 매거진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요즘 싱글몰트 위스키에 푹 빠졌다. 마감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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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인간’의 나라 멕시코에서 멕시칸처럼 먹는 법
멕시코 사람들이 쌀밥처럼 즐기는 주식은 옥수수 빈대떡 토르티야다. 반죽을 호떡처럼 얇게 편 뒤 화덕에 굽는다. 유네스코는 나라를 대표하는 유·무형 자산을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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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과 커피는 환상의 궁합, 피로 푸는 데 최고
━ [더,오래] 황연숙의 달콤한 초콜릿공방(10) 커피 초콜릿. [사진 황연숙] 커피는 6~7세기경 에티오피아의 목동 칼디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염소들이 빨간 열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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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맨 출신 제주농부 … 커피 생두로 세계 첫 와인 빚어
김영한 대표가 선보인 커피코냑은 자체 개발한 커피와인을 증류해 만든 일종의 브랜디(brandy)다. 지난해 10월 알코올 도수 35도짜리를 처음 만들었고, 올들어 40도 코냑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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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난 똑똑한게 아니라 천재다” 정신건강 논란 반박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 “똑똑한 정도가 아니라 천재라고 생각한다. 그것도 매우 안정적인 천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자신의 정신건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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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가를 강타한 의문 “트럼프는 정말 제정신이 아닐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중앙포토] “똑똑한 정도가 아니라 천재라고 생각한다. 그것도 매우 안정적인 천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자신의 정신건강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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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정석]겨울 혼밥은 따뜻해야 한다, 설거지 걱정없이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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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리포트] 잡스가 흠모한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를 다시 불러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표지 레오나르도 다빈치 월터 아이작슨 지음 사이먼&슈스터 아인슈타인과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펴낸 월터 아이작슨(Walter Isaacson)이 이번에는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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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포레오, 금한령(禁韓令)에도 매출 크게 늘어
한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사드·THAAD) 체계 배치 후 중국의 금한령(禁韓令)으로 화장품, 패션업계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홈케어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포레오(F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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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와인과 함께 가을의 끝자락을
남산 와이너리 한국어의 아름다움에 빠진 포르투갈 여인이 있다. 이름은 마르가리따(28). 리스본에서 법학을 공부하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한국어를 접했다. “유튜브로 배웠는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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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명품 스킨케어 디바이스 '포레오', 올리브영에서 만난다
포레오(FOREO) 스웨덴 명품 스킨케어 디바이스 '포레오(FOREO)'(사진)가 국내 대표 H&B(헬스&뷰티) 스토어인 올리브영 온라인 숍에 10일부터 입점한다. 포레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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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헌의 경제에 비친 세상 읽기] ‘서민증세’인가 ‘공평과세’인가
신종 전자담배 세금 논쟁 가열 … 자유한국당의 담뱃값 인하 움직임이 변수 사진 : ⓒgetty images bank 2005년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출입기자였던 필자가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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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IPP 장기현장실습 성과공유회 열어
성신여대가 26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 호텔에서 IPP 장기현장실습 1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IPP 장기현장실습은 대학교 교과과정 일부를 산업체 현장에서 장기간 현장실습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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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이제라도 그 복권 찢고 싶다" 돈벼락 뒤에 온 것들
2006년 외환은행이 서울 명동 본점 인근 소공원에 미국 달러화를 프린팅해 설치한 '돈방석 의자'. 벼락을 맞는다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만 한번쯤 맞길 바라는 벼락이 있죠. 돈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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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인·양주…올해 수입 술 1위는?
[중앙포토]맥주가 와인과 양주를 제치고 사상 처음 수입 주류 1위를 차지했다. 22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 1월~7월 수입액 1억4392만 달러를 기록한 맥주가 수입 술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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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FTA 재협상 앞둔 미국 “우리 일자리 훔치지 마”
미국 정부가 다음달 시작될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로드맵을 1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한·미 FTA 개정 협상의 예고편 격이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무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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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행정부의 한미 FTA 일방통행 견제
오린 해치 미 상원 재무위원회 위원장 등 4명의 지도부가 17일 미 무역대표부에 보낸 서한. 한미FTA 개정협상 시 미 의회와 긴밀히 협의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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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중국 하면 배갈? 와인 생산량 세계 6위, 영국 왕실 납품도
옌타이 장위 와인박물관에는 와인 생산 초기 모습을 재현한 밀랍인형이 전시돼 있다. [예영준·최승식 기자] 중국술 하면 누구나 마오타이(茅台)로 대표되는 배갈, 즉 백주(白酒)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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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년 전통 중국 장위 와인 제바이나...오크통 건물속 생산라인은 정밀화학공장 방불
중국술 하면 누구나 마오타이(茅台)로 대표되는 빼갈, 즉 백주(白酒)를 떠올릴 것이다. 양꼬치가 유행하게 된 최근에는 칭다오(靑島) 맥주를 연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