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어린이 영양실조' 보도 반발…"현실 왜곡하는 적대행위"
북한 기정동 마을. 국회사진기자단 북한이 6일 유엔을 인용해 자국 내 어린이 영양상태에 문제가 있다고 보도한 외신에 대해 "황당한 날조 자료"라고 비난했다. 북한 내각 보건성
-
[안혜리의 시선] 남인순, 그리고 K 페미니스트라는 괴물
안혜리 논설위원 지난달 30일 검찰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 피소 유출 사건’ 당사자로 더불어민주당 젠더폭력대책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여성운동 대모’ 남인순
-
기사회생 설악산 케이블카 ‘산 넘어 산’ 남은 인허가만 11개
무산 위기에서 기사회생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입체도. [사진 환경부] 무산 위기에 처했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다시 추진될 전망이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인허가 사항이 11
-
기사회생 설악산 케이블카 ‘산 넘어 산’…남은 인허가 11개
무산 위기에서 기사회생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모식도. 자료 환경부 무산 위기에 처했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다시 추진될 전망이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인허가 사항이 11
-
나경원 "조국사태 물 타려다 기름 부은 꼴...秋 검찰의 패배"
나경원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전 의원. 뉴스1 서울시장 출마설이 나오는 나경원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전 의원이 자신과 관련된 고발 건들을 검찰이 모두 불기소 처분한 데 대
-
"심재철이 원균? 그것도 찬사" 검사들 계속되는 尹징계 비판
지난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로비.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2개월을 의결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징계위)의 판단이 부당하다는 검찰 내부의 비판이 잇따르고
-
옵티머스 로비스트 “이낙연 측근, 여러 기업서 돈 받아” 진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6일 국회 본청 앞에서 ‘사회적참사진상규명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며 농성 중인 세월호 가족협의회 정성욱 진상규명부장을 격려하고 있다. 오
-
[단독]"대한민국이 사기꾼에 놀아났다" 김봉현 녹취록 제보자 한탄
“대한민국 전체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속고 있다.” 김봉현 전 회장의 육성을 본지에 전달한 제보자 A씨의 한탄이다. 그는 “제발 이제 더 이상 김봉현에게 속지 말
-
[단독]#힘내라이낙연 등록자가 이재명 지지자? 與홈피 무슨일
11일 '당원가입.com'을 치면 뜨는 화면. 인터넷 캡처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를 우회접속하는 홈페이지 링크에 이낙연 민주당 대표를 지지하는 문구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우
-
[이하경 칼럼] 대통령직에 스스로 침을 뱉은 문재인 정권
이하경 주필 문재인 정권의 집단최면이 중병 수준이다. 이해찬은 민주당 대표직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정권의 대주주다. “보수가 너무 세기 때문에 20년 집권이 필요하다”고 했다.
-
[사설] 도 넘은 사법부 흔들기…대법원장이 입장 표명해야
8·15 광화문 집회를 허가한 법원과 담당 판사에 대한 비판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시민들의 개별적인 의사 표시를 넘어 국회의원들과 총리·법무부 장관까지 판사를 비난하고 나서는
-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애국가 버리란 김원웅, 일장기 든 광화문 다 미쳤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김원웅 광복회장이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쓸데없는 발언을 했다. 이승만이 ‘친일파와 결탁’했으며 안익태는 ‘민족반역자’였다는 것이다. 개인의 견해라면 존중할
-
[사설] 대통령의 윤석열 찍어내기 방관…‘정권의 검찰’ 원하는가
문재인 대통령은 침묵했다.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6차 공정사회반부패협의회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나란히 참석했음에도 최근 윤 총장에 대한 여권의 도 넘은 공세와
-
[박재현의 시선] 5·18 비방 처벌 위한 법개정 꼭 필요한가
박재현 논설위원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정부 발표와 다른 주장을 했다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처벌하겠다는 법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쉼터 소장' 사망 후 첫 수요시위…이나영 이사장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43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정의연 마포구 쉼터 '평화의 우리집' 소장 손모씨를
-
끝나지 않은 ‘함바 게이트’…총선 개입에 수사기밀 유출 의혹
2011년 촉발된 ‘함바(건설현장 간이식당) 게이트’ 여파가 2020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함바 게이트란 건설업자 유상봉(74)씨가 함바 운영권 수주를 위해 정관계 고위층에
-
[보고]北, WHO서 "코로나 확진 없다, 이 기회에 제재 철회하라"
세계보건기구가 개최한 제73회 세계보건총회가 18일과 1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됐다. 대부분 국가의 대표단이 코로나19 사태로 화상으로 발언했다. [신화통신=연합뉴
-
'윤미향 논란' 끼어든 진중권 "통합당, 장부는 언론에 맡겨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출신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갈수록 확전 양상이다. 지난 7일 “성금이 어디에서 쓰인지 모른다”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
-
황운하, 압수수색에 "檢 무리한 공격"…法 "정당한 영장 발부"
“수사의 대원칙은 필요 최소한의 원칙이다.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의 경우는 더 그렇다. 불순한 의도를 가진 수사권 남용으로 판단하고 있다”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 대한 검찰의
-
"10년전 남·원·정 넘어야 산다" 평균 54세 통합당 초선의 특명
미래통합당 비공개회의가 20일 국회에서 열렸다. 회의에 참가한 당선자와 낙선자가 인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쇄신의 기로에 선 미래통합당에서 초선 당선인들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
홍준표 "40일만 탈당하겠다"…대구 수성을 출마 공식 선언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오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4.15 총선 대구 수성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뉴스1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7일 미래통합당을
-
'자유한국당' 창준위 선관위 등록…"득표 저해 시도 막으려"
영등포로 옮기기 전 여의도에 있던 자유한국당 당사 모습. 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을 당명으로 하는 자유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신고를 심사해
-
"세월호 학부모, 공단 노동자 반정부 성향"…기무사 문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뉴스1] 박근혜 정부 시절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세월호 유가족의 동향과 민감정보를 사찰하고 관련 내용을 청와대와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보고했다는 조
-
북한, ‘자력갱생’으로 ‘대미항전’…남북관계는 북·미 대결에 종속
━ [Focus 인사이드] 북한 노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개최하면서 2019년 연말을 장식했다. 지난해 북한의 노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