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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공들이고도 "또 고쳐야한다"는 번역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번역 김희영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번역. 한국외대 김희영 명예교수. 사진 민음사 "아직도 끝난 것 같지 않아요. 지금도 고치고 싶은 데가 너무 많고, 금방 개정판을 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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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밤으로 떠나간 젊은 시인들의 선생님
황현산 문학평론가가 8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빼어난 산문가, 정확한 불문학 번역자였다. [중앙포토] 불문학자이자 문학평론가인 황현산 고려대 명예교수가 8일 오전 가족들이 지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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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네이버 공동기획] 글 잘 쓸려면 선입견 버리고 정직하게 써야
━ 우리 시대의 멘토 ② 문학평론가 황현산 ■ 「 "보다 낳은 세상으로 발전하는 게 과거 숱한 억울한 죽음에 대한 역사적 복수" 」 현역 최고의 시 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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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FTA 번역도 부탁해”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무등록 출판사와 덤핑 서점이 포갬포갬 몰려 있는 종로 5가 뒷골목 한구석의 오죽잖은 한옥, 그 통일 여인숙의 침침한 방구석이 일테면 직장이었다. 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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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번역가 ①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김석희
창작만 고통스러운 게 아니다. 번역도 지난한 일이다. 오죽하면 반역이란 말까지 있을까. 단어 단어에 깃든 역사를 읽어내야 하고, 문장 문장에 숨겨진 철학을 끄집어내야 한다. 사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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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함동선·최영미 詩 미국서 번역 출간
미국의 문학 전문 비영리 출판사인 사라방드 출판사에서 『한국의 현대 시인 3인선』(Three Poets of Morden Korea)이 나왔다. 이상· 함동선·최영미 시인 등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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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학 번역의 갈길 제시-한국문학 번역 국제심포지엄
한국문학 번역 1백주년을 맞아 우리 문학의 외국어번역 현황을총체적으로 점검하고 한국문학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하려는 자리가마련된다. 대산재단(이사장 愼昌宰)과 연세대 번역문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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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잡는 여성연극|극단 산울림의 『엄마는…』
극단「산울림」의 신작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는 극단이 추구해온 「여성연극」의 확실한 뿌리내림을 보여주고 있다. 『엄마는…』는 유대계 프랑스 여류작가 드니즈샬렙 원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