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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 DB화 20여 년 … 세상에 온 밥값 하는 거죠
고려대장경 DB화 작업을 이끌어 온 종림 스님. “현재 한국 불교는 불교 본연의 모습에서 너무 동떨어져 있다. 근본적으로 바꿔보자는 생각에서 경전 DB 작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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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종파, 다른 종교 이견까지 담아낸 문화총서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법보전의 입구. 햇빛을 받아 땅 위에 생긴 연꽃 모양의 그림자가 이채롭다. 오후 3시 전후에 이런 현상이 생긴다. 신동연 기자 대장경은 고려 시대에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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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탈자 없는 완벽 소프트웨어 디지털화로 세계와 만난다
장경각 지킴이인 관후 스님이 5일(어린이날) 오후 어린이 두 명에게 경판이 보관된 장경각 내부를 구경시켜 주고 있다. 장경각은 출입이 엄격하게 제한되는 곳이다. 신동연 기자 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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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진압한 대장경…”‘고려사’에 기록 나와...거란족 격퇴한 증거
고려 때 이규보는 국왕(고종)을 대신해 작성한 『대장각판 군신 기고문』에서 ‘현종 2년에 침략한 거란의 군대가 물러가지 않으므로 군신이 함께 무상대원을 발하여 대장경판의 각성을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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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경전 CD로 저장
티베트 불교 경전 및 관련 고서들이 CD롬으로 데이터 베이스화 돼 영구 보존된다고 BBC방송이 24일 보도했다. 방송은 미국 뉴욕에 소재한 티베트 불교 연구센터(TBRC)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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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정보의 역사를 읽는다' 마쓰오카 세이코 교수
IMF로 쏙 들어갔지만 최근 우리 사회에서 가장 회자 (膾炙) 한 단어는 퍼스컴과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정보화다.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캐내 개인과 기업, 혹은 국가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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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에 새 생명을' 이어령 이대교수.해인사 宗林스님
이어령(李御寧)이화여대 석학교수와 해인사 고려대장경 연구소장 종림(宗林)스님은 중앙일보사가 주최하고 대장경연구소가 주관하는 '팔만대장경에 새 생명을'캠페인에 대해 팔만대장경의 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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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도 전산화 바람-선교.목회도 컴퓨터없인 곤란
종교계가 선교.목회를 위한 보조수단으로 컴퓨터 활용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독교는 교회전용 종합통신망의 잇따른 개설과 함께 목회자들을위한 컴퓨터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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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경전 DB化 위한 국제회의 축하연
○…閔丙天 동국대총장 주최 불교경전 데이터베이스화를 위한 국제회의 축하연이 3일 정오 서울 소피텔앰배서더호텔에서 열렸다. 「불교 및 인문과학적 전자 데이터베이스의 장래」를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