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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국 파장]아베, 한국과 결별 택했다…韓 콕집어 안보우방 제외
"지금까지 경험했던 한ㆍ일관계의 ‘최저점’과는 질적으로 다른 '최저점'이다.", "한·미동맹과 함께 전후 한국을 지탱해온 보조축, 안보와 경제측면의 한ㆍ일 파트너십이 궤도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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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국 제외 결정···日입맛 따라 1100개 품목 韓수출 통제
일본 정부가 2일 각의에서 한국을 수출심사 우대대상인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명단)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처리했다. 주무대신 서명과 총리 연서 등의 절차를 거치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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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80세 이스라엘 대통령, 사별한지 한 달 만에 한국행 왜
이스라엘 국가원수인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의 방한이 예사롭지 않다. 청와대는 리블린 대통령이 14~18일 방한해 15일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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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 유럽·파키스탄·북한 등 여행한 뒤 변했다”
뉴질랜드에서 50명의 희생자를 낸 이슬람 사원(모스크) 무차별 총격 테러가 반이민·반이슬람주의에 휩싸인 ‘외로운 늑대’(lone-wolf·전문 테러조직이 아닌 자생적 테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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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 여행하고 反이민 돌아선 ‘외로운 늑대’ 소행인 듯
뉴질랜드에서 50명의 희생자를 낸 이슬람 사원(모스크) 무차별 총격 테러가 반이민·반이슬람주의에 휩싸인 ‘외로운 늑대’(lone-wolf·전문 테러조직이 아닌 자생적 테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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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노란조끼’ 후폭풍…남유럽 재정 확대 불 질렀다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노란조끼 시위대가 지난 11일(현지시간) 프랑스 북부 도시 르망에서 ‘마크롱은 사임하라’는 문구가 쓰여있는 벽 앞을 지나고 있다.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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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1차대전 종전 100년…인류는 전쟁의 비극에서 배운 게 없다"
11월 11일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일이다. 1918년 종전 당시 연합군을 주도했던 영국은 전쟁의 참극을 두고두고 기억하며 재발을 방지하라는 의미에서 11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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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비핵화 국면의 남·북·미 갈등 관리법
남북관계, 반걸음 정도 앞서 가되 미국과의 간격, 너무 멀지 않게…文, 북한과 대화하고 미국과 협의하는 투 트랙(two-track) 찾아야 10·4 선언 기념 방북단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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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 굴복 안 해" 마케도니아 국호 변경 국민투표 부결
나라 이름을 바꾸려던 마케도니아 정부의 계획이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 등 외신은 마케도니아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국호 변경 찬반 국민투표'가 치러졌지만,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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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나토 정상 부인들 사이 한 남자···총리의 동성배우자
유럽과 북미 지역 안보를 담당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브뤼셀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테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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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 GDP 4% 국방비 내라” … 다음은 한국 차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각국 정상 배우자들이 11일(현지시간) 벨기에 워털루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에스토니아 총리 부인 카린 라타스,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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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中 인권운동가 류샤오보 아내, 치료차 독일행
지난해 숨진 중국 반체제 인권운동가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의 1주기를 앞두고 부인 류사가 10일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이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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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시진핑 집권 후 최대 도전”
미·중 무역전쟁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2년 집권 이후 최대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8일 1면 주요 기사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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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트럼프 믿지 못하는 유럽·중동, 푸틴에게 달려간다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오른쪽)이 지난 18일 러시아 남부 소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꽃다발을 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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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크롱·메이·메르켈 “트럼프 빠져도 이란 핵합의 유지”
마크롱·메이·메르켈 ’트럼프 빠져도 이란 핵합의 유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메이 영국 총리,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부터)가 17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EU-서발칸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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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에 군침, 응징은 독침 … 영·러 스파이 ‘70년 전쟁’
게리 올드만이 출연한 영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의 한 장면. 영국 첩보기관 MI6의 요원들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으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등을 받았다. [사진 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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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20개국, 러 외교관 100여명 추방… 냉전 이후 최대 규모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의 성 바실리 성당. [중앙포토] 영국에서 발생한 전직 러시아 스파이 독살 기도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냉전 종식 이래 최대 규모인 60명의 러시아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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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운 세계] ‘추운 나라에서 온 스파이’의 독살 … 영국과 러시아는 왜 앙숙이 됐나
“두더지가 있어. 자네가 반드시 찾아내야 하네.” 해고할 땐 언제고 이제 와서 뭘 어쩌라는 건가. 스마일리(게리 올드만)는 어안이 벙벙합니다. 때는 냉전이 한창이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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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윤종·스메켄스·얀코프 … 개회식 기수는 ‘메달의 기수’
2006년 토리노 겨울올림픽 개회식에서 남북한 대표팀이 한반도기를 앞세워 입장하고 있다. 남측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의 이보라(왼쪽)가 북측에서는 피겨스케이팅의 한정인(오른쪽)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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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자들 다 나와라" 아베 신조의 오만인가? 전략인가?
"자민당엔 인재들이 구름처럼 많지 않나. 모두들 ‘나요 나’라고 손을 좀 들었으면 좋겠다." 15일 오전(현지시간)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를 방문중이던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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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통신 "日 아베 총리 대신 각료 2명 평창에 보낸다"
일본 정부가 다음달 평창올림픽 개회식에 아베 신조 총리 대신 각료 2명을 보내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16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UPI=연합뉴스]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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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평창올림픽 참석 여부, 日국회 일정보고 검토”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평창올림픽 참석 여부를 두고 “국회 일정을 보며 검토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일본 매체가 전했다. 15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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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와 고노는 출장중~5년간 60번 출국한 '아베 지구본 외교'
총리와 외상은 출장중-. 지난 12일부터 발트 3국과 동유럽 3국 방문에 나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또 11일부터 미얀마와 아랍에미리트(UAE),캐나다 방문일정을 소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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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작심발언 "일본은 합의지켰다, 위안부 추가조치 절대 안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2일 한·일 위안부 합의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한국 정부의 입장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동유럽 6개국가 순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