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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공격에 출렁이는 유가·물류…美 ‘홍해순찰 다국적 해군’ 창설
지난 5일 예멘 알 살리프 해안에 총기로 무장한 후티 반군 대원들이 소형 보트에서 내리고 있다. 이들 뒤로는 지난달 19일 나포한 선박 '갤럭시리더호'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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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해외자원 개발, 친환경 발전…해외 에너지 시장 개척해 역대 최대 성과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해외자원 개발, 친환경 발전 등의 해외사업을 진행하면서 역대 최대 성과를 창출했다. 사진은 한국남동발전이 운영하는 파키스탄 굴푸르 수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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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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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라트비아에도 가스 공급 중단…"루블화 결제 안해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자리를 잡은 국영가스업체 가스프롬 본사 건물의 회사 로고. EPA=연합뉴스 러시아 국영 가스 기업 가스프롬이 30일(현지시간) 라트비아로의 가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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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가스 조이기’ 효과는…오늘 프랑스 총선이 첫 가늠자
러시아가 유럽으로 향하는 천연가스 공급을 줄이며 각국이 진통을 겪는 가운데, 프랑스에선 19일(현지시간) 하원의원 577명을 선출하는 총선거의 결선 투표가 시작됐다. 러시아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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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제재에 가스관 못 고친다" …獨에 보내는 가스 40% 감축
러시아 국영 가스기업인 가스프롬이 노르트스트림 가스관을 통해 독일로 수송하는 천연가스를 40% 줄였다. 서방의 대(對)러 제재로, 가스관의 고장난 부품 수리와 수송에 차질이 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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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장관, 유럽 국가 영공 폐쇄에 ‘세르비아’ 방문 취소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 연합뉴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세르비아를 방문하려다 주변 3개국이 일제히 영공을 폐쇄하면서 일정을 취소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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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이어진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속 국회는 검수완박만(25~30일)
이번 주 어두운 경제전망이 이어졌다. 정치판은 날을 세웠다. 전 세계식품가격은 전년보다 84% 올랐다. 2020년 4월 이후 2년간 전 세계 에너지 가격의 상승폭은 19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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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러 석유 금수 반대 철회..."가스 공급 중단에도 대비해야"
유럽연합(EU) 차원의 러시아산 석유 금수 조치에 반대하던 독일이 기존 입장을 바꾸면서 EU가 이르면 다음 주 단계적인 러시아산 석유 금수 조치를 내릴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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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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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가스, 독일서 역수입"…공급 끊긴 폴란드의 묘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자리를 잡은 국영가스업체 가스프롬 본사 건물의 회사 로고. EPA=연합뉴스 폴란드가 독일을 통해 러시아 가스를 역수입하고 있다고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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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천연가스 무기화에 유럽 "러 화석연료 시대 끝날 것"
27일(현지시간)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가 바르샤브 인근에 있는 가스 주유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AP=연합뉴스] 러시아와 유럽 간 '에너지 전쟁'이 불 붙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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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에너지 볼모로 유럽 협박…폴란드·불가리아에 가스 끊었다
독일군이 사용했던 게파르트(Gepard) 자주대공포. 2010년 10월 6일 마지막 실사격 후 일부 차량을 비축분으로 돌린 뒤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AFP=연합뉴스]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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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까칠한 이란, 이유 있었다···구한말 닮은 아픈 근대사
한국의 호르무즈 해협과 페르시아만(최근 들어 아랍권은 아라비아만으로, 서구는 걸프로 각각 부른다) 독자 파병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하는 이란을 어떻게 달래야 할까. 아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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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국경없다” 함께 잡는 유럽, 따로 노는 한·중·일
지난해 10월 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그린피스 활동가와 시민들이 대기오염 개선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그린피스 제공] 지난해 12월 6일 벨기에 브뤼셀 환경국.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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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크로아티아 대통령과 합의…'사우스 스트림' 프로젝트 탄력
2012년 12월 러시아 아나파에서 ‘사우스 스트림’ 가스관 첫 구간을 용접하기 위해 준비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AP]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우크라이나를 우회, 러시아 남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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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가스 밸브로 유럽 위협 … 잠그면 자신도 치명상 ‘고민’
러시아가 전가의 보도를 다시 꺼내 들었다. 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관 꼭지다.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의 알렉세이 밀레르 사장은 7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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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가스 밸브로 유럽 위협 … 잠그면 자신도 치명상 ‘고민’
관련기사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유럽이냐 러시아냐 … 정권교체 때마다 ‘올인’하다 문제 악화 러시아가 전가의 보도를 다시 꺼내 들었다. 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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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중, 재정난 그리스에 군침
러시아와 중국이 재정위기를 맞고 있는 그리스·키프로스 등 지중해 지역에 대한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두 나라는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긴축재정에 나선 그리스에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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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웅진코웨이, 작년 매출 1조7099억원 外
기업 웅진코웨이, 작년 매출 1조7099억원 웅진코웨이가 지난해 매출액 1조7099억원, 영업이익 242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9% 증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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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이나 가스분쟁 타결 국면
유럽을 ‘가스대란’으로 몰아넣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가스분쟁이 타결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양국으로의 유럽연합(EU) 감시단 파견에 합의하고, 러시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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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럽 가스 공급 80% 중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가스 분쟁이 유럽 가스 대란으로 번질 조짐이다. 1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 공급을 끊었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경유해 유럽으로 가는 가스 공급까지 막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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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에너지 통행료’만 연 390억 달러
▶도네츠크의 파이프라인 공장 2006년 1월 1일. 이날 오전 10시 러시아 최대의 에너지 회사인 가스프롬은 우크라이나로 가는 가스 공급을 전면 중단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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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새 해외 전략기지 루마니아 3곳에 설치
루마니아가 해외 주둔 미군의 새로운 전략 거점으로 떠올랐다. 유럽 4개국을 순방 중인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6일 루마니아에 도착해 미군기지 설치 합의서에 서명했다. 루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