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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f Battle 승자의 대결 1라운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vs 서울 프라자 호텔
다시 너에게 청혼하고 싶어 장미꽃 참치에 초콜릿 보석상자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김정현 셰프는 주제를 전해 듣고 자신의 지난 결혼생활을 돌이켜 봤다. 일곱 살 연하의 아내를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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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기억하시죠 최요삼, 6명에 새 삶 주고 떠난 ‘진짜 챔프’
“축하합니다. 왕자님이네요.” 하지만 의사의 목소리는 떨렸다. 분만실의 분위기는 가라앉아 있었다. 이옥진(35·여)씨는 안 좋은 일이 일어났음을 직감했다. 자신이 낳은 아기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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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씨받이’ 대리모 미국서 때 아닌 열풍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사는 외과 간호사 제니퍼 캔터(34)는 임신을 좋아한다. 아이를 더 갖고 싶어서가 아니다(캔터는 달리아라는 이름의 여덟 살짜리 딸이 있으며, 아이를 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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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기획] “오진? 최선 다했다면 과실 없다!”
의료사고를 당하면 환자는 아픈 몸은 물론 마음까지 상처를 입는다. 의사도 사람인 이상 실수하게 마련이지만, 의사들 중 이를 순순히 시인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전문 지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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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연구②-의사 上] 개업의 10명 중 3명 폐업준비 중 8만5,000명 깊은 한숨소리
대한민국 의사사회가 심각한 위기다. 개업의의 줄을 잇는 폐업이 그 방증. 의사의 사회적 위상 추락은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또 그들의 자구 노력은 무엇인가? 의사들의 고민과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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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의 소곤소곤 연예가] 아빠 김C를 바꿔놓은 '우주'
그룹 '뜨거운 감자'의 리드보컬 김C. 그가 불거진 눈망울 한번 껌뻑이는데, 두툼한 입술 한번 떼는데, 적잖게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단 그런 그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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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분만실, 신생아실 大변신
중부권 지역 산부인과와 소아과의 든든한 언덕으로 큰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宋鈺平)의 분만실과 신생아실이 20년 노후 시설이라는 오명을 씻고,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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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높아지는 '인권분만']
지난 4월 경기도 일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첫아들 성윤이를 얻은 오인경(31.서울 동작구 대방동)씨. 그녀의 출산 경험은 조금 특별했다. 분만실엔 뱃속 아이에게 항상 들려주던 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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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높아지는 '인권분만']
지난 4월 경기도 일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첫아들 성윤이를 얻은 오인경(31.서울 동작구 대방동)씨. 그녀의 출산 경험은 조금 특별했다. 분만실엔 뱃속 아이에게 항상 들려주던 모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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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파업 첫날] 환자들 파행진료 '신음'
일부 병원들이 파업을 시작한 13일 환자들은 폐쇄된 외래환자 창구 앞에서 발길을 되돌리는 등 곳곳에서 고통을 겪었다. 서울대병원.이대의료원 등 주요 대형병원들은 수술 일정을 바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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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파업 첫날] 환자들 파행진료 '신음'
일부 병원들이 파업을 시작한 13일 환자들은 폐쇄된 외래환자 창구 앞에서 발길을 되돌리는 등 곳곳에서 고통을 겪었다. 서울대병원.이대의료원 등 주요 대형병원들은 수술 일정을 바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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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문화 되돌아보기
병원을 떠나며 지난 시간을 정리해 본다. 2년간 해외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1996년 7월 출산준비교육을 처음 시작한 곳, 은혜산부인과. 작지만 가족의 소중함과 친근감을 느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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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부산백병원 전공의 전원 진료철수
정부와 의료계의 의약분업 관련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인제대 부산백병원 소속 전공의 2백여명 전원이 전국 대학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응급실진료를 포함한 모든 진료에서 무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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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폐업철회 선언] 병원 진료채비 부산
6일째 계속되던 의료계 집단 휴.폐업이 의사협회의 폐업철회 공식 선언으로 일단락되자 전국의 병.의원들은 정상화 준비에 들어갔다. 25일 전국 병.의원의 직원들은 밤늦게까지 의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