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만 내고 못쓴 1조 있는데···연 1조대 '한·미 방위비' 또 서명
한‧미가 8일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에 정식 서명했다. 향후 5년동안 매년 1조원이 넘는 돈을 미국 측에 건넨다. 하지만 새 협정과 별개로 이미 앞선 협정에
-
'방위비 타결' 뭐 주고 뭐 얻었나...이번에도 '소요형 전환'은 실패?
한ㆍ미가 7일(현지시간) 합의한 11차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은 첫 해 한국이 내야 할 분담금을 13% 인상하고, 2025년까지 협정을 유지하는 다년 계약이 유력하다고
-
"트럼프, 김정은에 너무 많이 내줘···도발은 북미회담 늦출 뿐"
아미 베라 미 하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원장 "우리는 북한에 도발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도발은 4차 북미 정상회담을 더 어렵게 만들 뿐이다." 20일(현지시간) 조 바
-
도추연, 靑·민주당사 앞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식사역 반영하라” 회견
고양도시철도추진연합(이하 도추연)은 고양선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변경기간 마지막 날인 지난 11월 27일 청와대와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
북핵 대응 정찰기·스텔스기 도입 지연···방사청은 "코로나 탓"
공군 기지에 착륙하고 있는 F-35A 스텔스 전투기.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에 북핵 대응 핵심 전력인 스텔스 전투기ㆍ무인정찰기 국내 도입도
-
'주한미군 현수준 유지' 문구도 뺐다…방위비 압박 몰아친 美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52차 한ㆍ미 안보협의회의(SCM) 결과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양국 장관의 공동성명에 의례적으로 들어가던 '주한미군의 현 수준
-
[전문]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 공동성명
서욱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국방부에서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 참석하기 위해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
-
한국, 경항모·핵잠수함 도입한다…5년간 국방예산 300조원
미·중 신냉전 시대와 북한의 핵 위협 속에 한국이 동북아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군비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태세다. 국방부가 10일 공개한 ‘2021~25년 국방중기계획’에 담긴
-
[단독]인천공항 14억 11년째 안갚는 '수상한 회사'…뭔 관계?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가 10년 넘게 한 기업으로부터 약 14억원의 채무액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예상되는 대규모 적자를 국제
-
볼턴 "트럼프, 미군철수 카드로 방위비 인상 압박하라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늘리기 위해 ‘주한미군 철수’ 카드를 사용하라는 입장이었다고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주장했다. 볼턴 보좌관은 2
-
G11 기대한 靑…美부차관보는 "G7 확대, 회원국 만장일치 필요"
마크 내퍼 미 국무부 부차관보가 지난해 8월 미 헤리티지재단에서 연설하고 있다. [헤리티지재단 유튜브] 선진국 클럽인 주요7개국(G7) 모임을 한국을 포함해 G11 또는 G
-
방위 악영향에 美 먼저 손 들었다···'韓인건비 선지급' 수용
지난 3월 최응식 전국 주한미군 한국인노조 위원장이 25일 청와대 앞에서 방위비 분담금 제도 개선을 요구하면서 삭발 시위를 벌였다. [뉴스1] 미국 국방부가 2일(현지시간)
-
靑소환설에 고개든 교체설···임기 1년 남은 윤석헌이 흔들린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연합뉴스 벌써 흔들린다. 임기 1년을 남겨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얘기다. 윤 원장 특유의 강성기조를 띤 금감원은 피감기관인 금융회사들과도 적잖은 마찰을 빚었
-
트럼프의 최후통첩 “WHO, 한달 내 중국편향 안 고치면 탈퇴”
트럼프 대통령이 18일 백악관에서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경안 국회 통과…13일부터 상품권 등 지급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쓸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30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지급 계획을 처음 공식 발표한 지 한 달 만이다. 정부
-
‘미국 대사관 월담’ 대학생 4명, 1심서 전원 집행유예
미국 대사관저에 무단침입한 학생들이 영장심사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미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반대하며 주한 미국 대사관저에 기습적으로 진입해 농성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
강대강 치닫는 한·미...美 “한국, 더 타협해야" VS 강경화 “13%가 최고 수준”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왼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EPA=연합뉴스] 총액을 두고 강대강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
-
美, 韓근로자 임금 선지급 거부···韓은 '특별법 카드' 꺼냈다
최응식 전국 주한미군 한국인노조 위원장이 지난달 25일 청와대 앞에서 방위비 분담금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삭발 시위를 하고 있다. [뉴스1] 이달 1일부터 무급 휴직 중인 주
-
정은보 "내일부터 주한미군 韓근로자 무급휴직 시행…유감"
정은보 한미방위비분담금협상 대사가 지난 16일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체결 관련 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있다.
-
정부, 재난지원금 20% 분담 요구···이재명·오거돈 "어렵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비상경제회의 결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능후 보건복
-
[차이나인사이트] “우두머리 맡지 말라” 국책 깬 시진핑 외교 갈림길에
━ 중국의 국제기구 장악 전략 지난해 10월 1일 중국 건국 70주년 군사 퍼레이드에서 유엔 평화유지군(PKO) 부대가 천안문 광장을 행진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8월
-
한미 국방 공개충돌…정경두, 에스퍼 앞 "무급휴직 안된다"
24일(현지시간) 워싱턴 펜타곤에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견에서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방위비 증액은 미국의 동맹 전반에 대한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정효식 특파원 "
-
美국방, 9000명 직원 놓고 韓압박 "방위비 합의땐 휴직 없어"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열린 제51차 한·미 안보협의회(SCM) 고위회담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양국 국방은 24일 석 달 만
-
총액 인상폭 난항 방위비 협상…한·미 국방장관 돌파구 찾는다
조너선 호프먼 미 국방부 대변인이 19일 브리핑에서 "방위비 분담금 문제가 24일 한미 국방장관 회담의 의제가 될 것"이라며 "한국인 근로자 9000명에 관해선 고용 변화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