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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의 경제교류 전담할 일업계 망라한 새 회사 설립
【동경=박동부특파원】일본과 북한간의 경제교류를 활발히 하기 위한 일본경제계의 대북한 접근창구가 될 새 회사가 설립되었다. 새 회사인 협아물산은 북한의 설질적 무역대표부로서 동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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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북괴간의 각서무역
평양을 방문중인 소위 일·조 우호촉진의원연맹 대표단과 북괴 국제무역 촉진위원회 사이에 유효기간 5년의 『일·북괴 무역확대에 관한 합의서』가 마련되어 23일 평양에서 조인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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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문제」 만조 이룰 「중국 총회」
중공의 「유엔」 가입, 분단국 동시 가입 등 문제를 다룰 26차 「유엔」총회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있다. 이와 함께 한국 대「유엔」전략도 한국 문제의 재량 상정으로부터 상정봉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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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김을한|해방에서 환국까지
1950년 6월26일 아침 동경의 각 신문에는라는 제목으로 6·25 한국동란의 기사가 크게 보도되었다. 아사히(조일) 신문에는 제1면 톱기사로 경성에 위기 일발 38도선 총공격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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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복 연습 실시
정부는 오는 70년의 25차 「유엔」총회 때부터 통일정책을 국토통일원이 주도케 하고 그 준비를 위해 「유엔」대표부에 통일원직원 1명을 상주연락관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정부는 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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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22차 총회와 한국|통한결의안을 둘러싼「지지획득외교」|급변하는 정세와 예상되는 고전
「유엔」은 22일 22번째의 생일을 맞았다. 한국은 소련의 거부권행사로「유엔」에 비록 가입은 되지않고 있으나 48년12월12일에 제3차총회에서 국가로서 승인을받은 이래 줄곧「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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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문제 유엔 관여 못해
【유엔본부14일UPI급전동양】북괴는 14일「유엔」의 소련 대표부를 통해 「유엔」 총회에 전달되어 총회 문서로 배포된 한 정책 성명에서 「유엔」은 미국의 침략을 은폐하기 위한 행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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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수 보호를
【제네바13일AP동화】이곳 한국대표부는 국제적십자사(ICRC)당국에「가네포」경기 중에 망명을 요청한 북괴권투선수 김귀하의 보호를 요청하였다. 대표부 관계자는 김귀하가 북한으로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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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곳이나 저지
[동경=강범석특파원]일본학교의 분교가 북한계 조총련학원의 분교로 이양될 직전에 주일대표부의 맹렬한 저지교섭으로 일단 보류되었다. 조총련은 일본에서의 교육확장계획의 일환으로 일본소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