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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추모비앞서 本행사 돌입-北측강행판문점범민족대회
…북한은 14일 오전 90년 범민족대회 시작 이후 처음으로 판문점에서 제7차 범민족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대표로 밀입북한 유세홍.도종화씨등 2명을 포함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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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족대회 쇠파이프들고 강행 경찰과 충돌2백여명 다쳐
최근 南總聯 학생들의 열차 강제정차등 폭력시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와 자제촉구에도 불구하고 14일밤 서울대 범민족대회장에서 다시 대학생들의 폭력시위가 재연됐다.쇠파이프를 마구 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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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행 막히자 항의시위/추진본부ㆍ전대협
◎연대 범민족대회 행사 내일 끝낼듯 범민족대회 추진본부는 판문점본대회 당일인 15일 당국의 불허방침에도 불구하고 판문전행을 강행하려다 경찰의 저지로 좌절되자 연세대교내에서 항의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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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단등 방북 강행/임진각서 저지당해
13일 범민족대회 추진본부ㆍ민중당ㆍ서총련ㆍ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등 4개 재야ㆍ학생ㆍ종교단체들은 14일 북측의 실무접촉제의에 응하기 위해 판문점행을 강행했으나 임진각에서 당국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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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교류 기간」이 왔건만… /오가는 사람 한명도 없다
◎범민족대회 연대서 개막/사제단ㆍ학생등 임진각서 저지 북한측이 선별적으로 초청키로 한 인사들에 대한 정부의 방북허용방침이 결정된 가운데 민족대교류기간(13∼17일) 첫날인 13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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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짝도 다가서지않다니”/썰렁한임진각…북 끝내안넘어오자 시민허탈
◎기다리다 지친 전민련은 정부비난 26일 「범민족대회」 2차예비회담이 북측대표의 불참으로 무산되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던 우리측대표와 시민들은 27일 북측대표들의 다시 오겠다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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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야대립 최대한 이용/북한 국회회담 연기 속뜻
◎시끄런 정국 대화로 희석 불원/총리회담은 예정대로 열릴 듯/성사때 대규모 인적교류 기피 의도도 북한이 19일로 예정된 남북 국회회담 11차 준비접촉을 돌연 일방연기 하겠다고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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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목사 10명과 함께 예배|문익환 목사 등 방북경위와 행적
문익환 목사는 지난 25일 북경에서 북한측이 따로 마련한 특별기 편으로 평양에 도착, 4일째 체류하며 환영연회·부활절 예배 등에 참석하고 있다. 문목사는 방문중 동행한 재일 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