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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운 세계] "폭탄 드론, 네가 날렸지?" 갈라선 한집안의 막장극
“여긴 국경이 아니다. 강일 뿐이다. 스페인 놈들이 우리 땅에 와서 국경을 가르고 우릴 갈라놓았다. 하지만 우린 모두 아메리카의 아들들이다!” 약 200년 전 남미 대륙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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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35명 사망 이탈리아 다리 붕괴 "관리 부실, 설계 결함" 인재 가능성
이탈리아 제노바 인근에서 붕괴된 다리에 가까스로 멈춰선 차량들 [EPA=연합뉴스] 이탈리아 북부 도시 제노바에서 발생한 고속도로 다리 붕괴로 최소 35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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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文 대통령 "평화가 경제다…동아시아철도공동체 제안"
━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종전선언 위한 발걸음"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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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없는 '하얀 황금'만 60억t…北 광물 매장량 얼마나 되나
"저희 쪽에서는 아연이나 철광 같은 광물 수입도 괜찮은데" 진한 경상도 사투리와 북한 사투리가 테이블 위에서 만났다. 내용을 들어보니 정치 얘기가 아니다. 사업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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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다리 붕괴, 차량 100m 아래로 추락 …최소 35명 사망
이탈리아 북부 제노바 인근 교량이 붕괴해 수십명이 숨졌다. [AP=연합뉴스] 이탈리아에서 고속도로 교량이 붕괴해 해당 구간을 지나던 차량들이 10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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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소통·공정·노동·안전·복지…이재명표 첫 조직개편안 보니
경기도가 남북협력과 교류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평화부지사 산하 평화협력국의 사무를 확대한다. 남경필 전 지사가 추진했던 '연정(연대정치)'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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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활약 PGA챔피언십 쇼의 숨은 스타는 한국 들잔디
벨레리베 골프장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에서 샷을 하는 타이거 우즈. 미국 매체는 조이시아 잔디를 심은 골프장이 많았다면 우즈가 더 많이 우승했을 것이라고 썼다. [AP]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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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버그 맥주 광고에는 왜 아인슈타인이 나올까?
위인이 그곳에 있었던 이유는 단지 맥주 때문이었다. -A. J. P. 테일러(1906~1990. 영국 역사학자) 아인슈타인 이미지를 활용한 덴마크 맥주 칼스버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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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야기’ 어디로?…기상청이 예상한 3가지 시나리오
태풍 야기 예상 이동경로. [기상청 제공] 제14호 태풍 ‘야기(YAGI)’가 북상 중인 가운데, 기상청이 태풍의 예상 진로에 대해 3가지 시나리오를 내놨다. 이 중 태풍이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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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 이름 정도는 알아둬야 '유식한 남자'
━ [더,오래] 김순근의 간이역(29) 111년 만의 폭염에 여름의 끝을 가늠하기 어렵다. 그러나 자연의 섭리엔 변함이 없는 듯 산속의 식생에서는 계절의 변화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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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진 피해 인니에 5억 6000만원 지원
인도네시아의 휴양지인 롬복 섬 북부를 강타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사망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지진 최대 피해지역인 북롬복 방사르항 인근 지대에 한 피난민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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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산양, 서울 용마산에 신혼 살림 차렸나?
서울 용마폭포공원에서 살고 있는 산양. [사진 한강유역환경청] 서울 용마산에서 멸종위기종 Ⅰ급인 산양 수컷이 발견된 데 이어 암컷도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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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하늘에 날벼락…폭염이 몰고 온 '마른 번개'
[사진 JTBC] [사진 JTBC] 7일 오후 서울·경기 지역에 '마른 번개'가 수십 차례 내리쳤다. 짧은 간격으로 번개가 내리쳤지만 천둥소리는 들리지 않았으며 비도 내리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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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강진 강타한 인도네시아 롬복섬, 사망자 347명으로 늘어
인도네시아의 휴양지인 롬복 섬 북부를 강타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사망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지진 최대 피해지역인 북롬복 방사르항 인근 마을에서 지진으로 인해 무너진 가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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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수수료 결제액의 2~3%...업주들 '한숨'
수퍼마켓 체인인 크로거의 가주 중북부 지역 브랜드 '푸즈코(Foods Co)'가 최근 비싼 수수료를 이유로 비자 크레딧카드를 받지 않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크레딧카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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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옥탑방’ 인근 주택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달 22일부터 '한 달 살이' 중인 강북구 삼양동의 2층 옥탑방. [중앙포토] 박원순 서울시장의 ‘옥탑방 서민 체험’ 지역에서 4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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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강진 피해 인도네시아 대통령에 위로 서한
인도네시아의 휴양지인 롬복 섬 북부를 강타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사망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지진 최대 피해지역인 북롬복 방사르항 인근 지대에 한 피난민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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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조세정책과장 김종옥▶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임병국▶인사과 장인주▶운영지원과 조태홍▶재산세제과 조문균▶지역경제정책과 정혜경▶재정관리총괄과 오지훈▶국제금융과 김승환▶개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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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5000만 vs 3100만, 해외동포 앞세운 시진핑·모디의 기싸움
지난 7월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왼쪽)과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 [EPA=연합뉴스] 중국이 경제발전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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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행동 보이는 3살 아들 가방에 녹음기 넣어 어린이집 보내봤더니…
[사진 JTBC] 3살 아들은 어린이집을 다니게 된 후로 이상행동을 보였다. 싱크대 밑에 숨어 나오지를 않았고, 거울을 보면 소리를 질렀다. 이를 이상하게 여겼던 엄마는 아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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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줌업]5000만 화교의 중국과 3100만 인교의 인도 격돌하면?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지난 7월 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장에서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왼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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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들 빈집만 턴 좀도둑들
경북 포항시 흥해읍 대성아파트 E동. 지진 피해로 기울어져 있다. 이곳에 살던 주민들은 다른 곳으로 이주했다. [중앙포토] 경북 포항의 지진 피해 이재민들의 빈집만을 골라 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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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롬복 7.0 강진…“최소 82명 사망, 수백명 부상”
5일 저녁 인도네시아 롬복 섬 북부에서 발생한 규모 6.9의 강진 때문에 이웃 발리 섬의 한 쇼핑몰 주차장 벽면이 무너져내린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인도네시아 휴양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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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 데뷔전' 이재성에게 쏟아진 찬사 "회오리 바람 일으켰다"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가운데)가 볼 경합을 펼치고 있다. [EPA=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리그 데뷔전에서 2도움을 기록한 이재성(26·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