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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경리 사원, 70세 판매왕…일본기업에선 가능한 일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28) 일본 도쿄의 고토쿠 실버인재센터가 운영하는 도요작업소에서 70세를 훌쩍 넘은 고령자들이 양복 리폼에 열중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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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큰 사건 따라 널뛰는 것이 권력 사정기관의 숙명
━ 국정원 댓글 사건, 엇갈린 운명들 선거는 중독성이 강하다는 점에서 종종 마약에 비유된다. 출마하면 반드시 이기고 싶어한다. 거기에 독이 있다. 편법·탈법은 물론 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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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하다" 여직원 찢어진 청바지 손 넣어 더 찢은 농협 간부
찢어진 청바지 이미지 사진. 본 사건과 관련 없음. [중앙 포토] 경남의 한 농협 체육행사 뒤 회식자리에서 남자 상사가 부하 여직원의 찢어진 청바지를 손으로 더 찢은 사실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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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치마 입고 출근해" "신입 사원 들어오면 춤과 노래를"
고용노동부가 익명 신고를 받은 결과 직장 내 성희롱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짧은 치마를 입고 출근해라." "화장은 진하게 하라." "이봐~! 신입 남성 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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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성추행 혐의' 인천 서구청장, 피의자로 경찰 소환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사진 인천 서구청] 이재현(59) 인천 서구청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지난 15일 이 구청장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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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같이 자자”…청주문화재단 여팀장 상습 성희롱 의혹
[중앙포토]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의 한 팀장급 여직원이 남성 부하 직원들을 상습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청주문화재단은 1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남성 직원들을 성희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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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성희롱 의혹 임원 해고 대신 퇴직금 500억원 지급
성희롱 의혹이 제기돼 구글(오른쪽)을 떠난 아밋 싱할 전 구글 수석부사장. [AP=연합뉴스] 구글이 성희롱 의혹을 받던 임원에게 최대 4500만 달러(약 508억원)를 퇴직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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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폭언·부당지시…'보건소장 갑질' 반복 왜?
보건소장들의 갑질이 잇따르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 없음. [연합뉴스] 광주광역시의 한 자치구 보건소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한 직급 낮은 구청 과장으로 최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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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통신감청' 777부대 여군무원 추행혐의 사령관 해임
11일 국방부가 부하 여직원 성추행 의혹을 받는 777부대 사령관에 대해 보직해임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북한 통신 감청 부대인 ‘777부대’(일명 쓰리세븐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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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먹고 살려면 더러워도 버텨야”...직장 갑질 언제까지?
■ 「 직장갑질119 관계자들이 10월 1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갑질금지법’ 국회 조속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양진호 회장의 갑질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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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반성’‘성실’ 성매매 공무원은 봐준다?
이에스더 복지팀 기자 공무원 A씨는 근무 도중 스마트폰 채팅앱에 접속해 성매매 여성을 찾았다. A씨는 상사에게 “병원에 다녀오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성매매 장소로 이동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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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중 여고생과 성매매한 공무원에 "성실하니까" 징계 감경
성매매, 성폭력 등 성비위로 징계받은 공무원 10명 중 3명은 소청심사를 통해 징계 감면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포토] 공무원 A씨는 최근 근무 중 스마트폰 채팅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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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여직원 괜찮다면 안아도 성추행 아냐" 발언 논란
26일 오후 울산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황운하 청장이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4년 만에 열린 울산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는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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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중 강원랜드 카지노 출입한 국토부 공무원 “무료함 달래려…”
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 [연합뉴스] 국토교통부 소속 일부 공무원들이 최근 강원도 출장 중 강원랜드에 수시로 드나들거나 근무시간에 술을 먹고 근무지를 이탈하는 등 일탈을 벌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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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용으로 엄벌”한다는데…외교관 성추행, 왜 이어지나
외교부 청사 모습. [연합뉴스] 최근 외교관 2명이 성 비위 문제로 귀국 조치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외교부의 조직 문화가 도마에 올랐다. 외교관들의 성추행 사건이 끊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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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한국 간 틈에 집에서 여직원 성추행한 외교관
[중앙포토·연합뉴스] 외국에 나가 있는 외교관 2명이 최근 성 비위 문제로 귀국 조치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지난해 주에티오피아 대사관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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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2명, 여직원 ‘성추행·성희롱’ 혐의로 귀국조치
외국에 나가있던 외교관 2명이 여직원을 상대로 성 비위 문제를 일으켜 귀국 조치됐다. [중앙포토] 해외 주재 외교관 2명이 여직원에 성 비위 문제를 일으켜 귀국 조치된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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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술먹여 성추행 유도해라" 여직원 사주한 부천 공무원
성희롱 [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시 한 간부가 ‘성추행 사주’ 논란에 휩싸였다. 자신이 담당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 여직원에게 “진흥원 원장에게 술을 먹인 뒤 성추행을 유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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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가겠다” 부하 여직원에 무리한 요구한 30대 남성 집유
여성인 부하직원이 혼자 사는 집에서 샤워를 하게 해달라는 등 몰상식한 요구를 하며 추행한 30대 남성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중앙포토] 부하 직원을 추행한 30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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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안희정 1심 무죄 … 도덕적·정치적 무죄 판결은 아니다
비서 성폭행 혐의를 받아온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14일 “간음과 추행 상황에서 업무상 위력의 행사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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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직원에 ‘애인하자’ 성희롱…소방공무원, 직위해제
대전의 한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이 여직원을 성희롱한 혐의로 직위해제됐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 대전시 소방본부 소속 한 소방공무원이 부하 여직원을 성희롱한 혐의로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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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女상사가 노래방서···" 대한체육회 동성간 미투
#Me Too(미투) #With You(위드유) 구호가 적힌 손팻말. [연합뉴스] 남성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고발하는 여성들의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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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미투 이후 기업이 고민할 일
박수련 산업부 기자 사회 곳곳에서 ‘#미투’ 고발이 이어지는 요즘, 기업들도 긴장하고 있다. 직장인들의 폐쇄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블라인드’에서도 #미투 폭로와 권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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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미투 이후 기업이 고민할 일
사회 곳곳에서 '#미투' 고발이 이어지는 요즘 기업들도 긴장하고 있다. 직장인들의 폐쇄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블라인드’에서도 #미투 폭로와 권위적인 조직문화에 대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