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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비동맹국상대 물자조달 꾀해|석유생산 부품금수가 가장 큰 타격|생필품 달리고 석유 잘 안 팔려 진통하는 이란경제|"외화 90억불보유, 9개월은 버텨"이란 장담
서방이 「이란」경제봉쇄를 시작한지 1개월-. 「이란」정부가 각국에 구매사절단을 파견, 생필품 수입을 위한 외교활동을 펴고있으나 곳곳에서 미국의 방해공작에 부딪쳐 실효를 못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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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부품 금수로 이란 송유 시설 타격
【워싱턴 15일 UPI동양】「카터」 미 대통령의 대 「이란」 전면 금수 조치로 인해 「이란」안의 송유관 시설이 앞으로 2주 이내에 전면 마비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국영「이란」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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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자차관 도입을 제한
정부는 업계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허용키로 한 물자차관은 기계·철강·화학 등 6개 업종에 국한시킬 방침이다. 9일 상공부에 의하면 물자차관을 광범위하게 허용할 경우 통화 및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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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반미열풍 탄 「회교부흥」
지금 세계를 흽쓸고있는「호메이니」파동은 그의 파격적인 통치형태와 회교 민족주의가 기존 국제질서와 서구 기독교 문명에 도전함으로써 야기된 상충작용이다. 미대사관 인질사건으로 발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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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공에 군 장비 원조 검토
【동경 26일 동양】미국 정부는 최근 중공에 대해 「COCOM」(대 공산권 수출통제위원회)의 금수 품목인 고성능 전자계산기 등 군사무기를 대 중공 군사기술 원조 형식으로 수출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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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미회담 낙수
『 로저즈 국무장관의 방한은 남북한의 긴장을 풀려는 박 대통령의 이니셔티브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북한과 다른 사회주의 국가에 보이는 신호다』-. 로저즈 장관을 수행했던 한 미국